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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 아들이 지 기분 좋으면 저더러 동안이래요.

짜~식 조회수 : 1,217
작성일 : 2014-06-25 09:01:55

요즘 시험준비 하느라 학원에서 9시에 마치는데

좀 짠해서 마중갔더니 좋았는지 오는 길에 내내 조잘조잘 대면서 급기야 엄마는 친구 엄마들보다 엄청 동안이라고..

진짜라고 강조강조..

저 45세..누가 봐도 제 나이.

성질나면 대들고 반항하고 입에서는 알수없는 욕비스므리한 말들 내뱉으면서

저럴때는 또 한없이 순수한 아이네요.

자주가는건 또 싫어할테고 약발이 없을테니 가끔 한번씩 마중 가보려구요.

 

IP : 122.100.xxx.7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흥임
    '14.6.25 9:18 AM (175.252.xxx.162) - 삭제된댓글

    고2아들이 홀로서기를하겠다한다구요
    너가생각하는 홀로서기의개념먼저
    들어보자하세요

    원글님 고렇게말랑말랑할때
    잘치대놓으면
    주ㅡㅡㅡ욱
    관계편안하게이어집니다

  • 2. ㅋㅋ
    '14.6.25 9:26 AM (122.100.xxx.71)

    첫댓글님 아들 홀로서기를 하고싶다란 말에 웃음이 나오다가
    김흥임님 잘 치대놓으란 말에 또 ㅎㅎ
    얘도 작년까지 장난아니게 대들고 씩씩거리고 급기야 순한 아빠한테 대들다가 한번 터지고 난 후
    좀 진정이 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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