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에서 개줄 안묶고다니는 사람들 벌금물릴수있나요?

조회수 : 3,195
작성일 : 2014-06-25 00:32:11
심지어 아이들에게 달려들며 사납게 짖는개도
풀고 산책하고 ㅜ
동네가 개판이네요 크고 작은 개똥은 말할것없고..
개묶고다니라 말하기도 지치고 어디다 신고하나요
IP : 211.36.xxx.7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사람앞에서
    '14.6.25 12:38 AM (122.40.xxx.41)

    바로 경찰서죠? 목줄 안하는 견주가 있어요 하고 들리게 전화로 신고하세요.
    욕을 먹을 지언정 그렇게 해야 그런 사람들 목줄 할겁니다.
    그냥 목줄좀 하라고 말로 해서는 씨도 안먹힐거에요.

  • 2. 오늘
    '14.6.25 12:43 AM (112.173.xxx.214)

    저희 동네는 큰 개도 가끔 다녀요.
    당연히 목줄 하고 다니는데도 무섭습니다.
    견주가 혹시나 놓치지는 않을까 불안한거죠.
    그래서 생각해 본건데 애견인들 전용 아파트나 애견인들 사는 동네가 따로 있었음
    서로 편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다 해봤네요.

  • 3. 정말
    '14.6.25 12:56 AM (207.244.xxx.20)

    개키우는 사람들 전용 아파트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 큰개에 가느다란 목줄은 ㅡㅡ;;;;

    개념없는 견주들이 많아서 정말 짜증나요.

  • 4. 지들이나 이쁘지
    '14.6.25 1:47 AM (203.226.xxx.28)

    큰개가 갑자기 달려들어 완전 놀래자빠질뻔 하는데도

    우리개는 안물어요~

    개나 주인이나 발로 걷어차고 싶어요.

    견주들은 하나같이 뻔뻔하고 이기적인거 같아요.

  • 5. ...
    '14.6.25 2:50 AM (59.12.xxx.33) - 삭제된댓글

    매일 출근할 때마다 엘리베이터에 시츄 세마리 데리고 산책한다고 타던 5층 할아버지 생각나네요. 제가 놀래서 가장자리에 낑기듯 도망쳐있는데도 자기 개 어찌 할 생각 없이 허허~ 누나 예쁘지? 이 소리나 하고 앉아있고...

  • 6. 엘리베이터
    '14.6.25 4:30 AM (183.99.xxx.219)

    손잡이 봉에 개 올리고 있는 사람들 많아요.
    거기는 사람들이 손으로 만지는 자리인데 개가 밟고 있으니 불결해요.

  • 7. 왜들그러세요
    '14.6.25 7:58 AM (219.250.xxx.89)

    지구가 인간들만 있는곳인가요?
    ㅜㅜ

  • 8. ...
    '14.6.25 8:06 AM (180.229.xxx.175)

    왜들 그러냐면요 개줄안하고 풀어놓는 개만도 못한 개주인들 때문에 놀라고 무섭고 드럽고 그래서 그래요...지구는 뭔 지구...너무 크게 나오셨다~

  • 9. ㅇㅇ
    '14.6.25 8:19 AM (211.36.xxx.73)

    너무 화가나는것은요
    미혼때부터 키우던 할아버지개가 작년에 저세상갔어요
    아이들은 개를잊지못하고 남의집개도 좋아하는데
    하도 몰상식한 인간들이많으니 (개한테 쫓김까지 당하고나선)
    개를 무서워하게되었네요
    줄안하고 다니는 인간들은 개똥치우기싫어서라고 밖에 안보이구요
    하긴 걔중엔 개 목줄이 얼마나 답답할거냐 하는 사람도잇더라구요
    개가 찻길로 안나가냐고 햇더니 그래서 한번 큰수술받앗엇다나;;
    그러고도 정신못차리는건 정말 자기개도 지킬줄모르고 남에대한 배려도없는...
    뭐라해야하나 욕이아까운 족속인거죠

  • 10. ㅇㅇ
    '14.6.25 8:31 AM (211.36.xxx.73)

    정말 궁금한건 개목줄안했을때 신고하는곳이 구청인가요 경찰서인가요
    그사람을 그자리에 세워두고 신고해야하는거잖아요
    누가 얌전히 그자리지키고 있을런지;; 나같아도 얼른자리를 뜨겟네요
    자동차처럼 눈에 확들어보는 인식표가잇는것도아니고
    어떻게 신고가가능한지 궁금해요

  • 11. ...
    '14.6.25 8:44 AM (180.69.xxx.122)

    저도 어릴적 개 엄청 좋아했던 사람인데..
    개목줄안한 개들에게 애들이 3번씩이나 물리고 나서는 개라면 아주 진저리가 처지네요..
    그래서 지나가다 개목줄 안하고 다니는 한심한 견주들 보면 진짜 아주 화가 날 지경이에요..
    풀어놓고 개가 신나서 돌아다니면 사랑스럽단 표정.... 진짜.,,,
    진짜 경찰에 신고하고 싶어져요.. 벌금물릴수 있다면 신고하고 싶네요..

  • 12. 견주..
    '14.6.25 8:47 AM (218.234.xxx.109)

    견주 입장에서.. 20년 전에 애견이 혼자 좋다고 뛰어나가다가 택시한테 치어 즉사한 후 무슨 일이 있더라도 목줄은 합니다. 목줄은 개의 생명을 위한 거니까요.

  • 13. 헐~ 윗님
    '14.6.25 10:31 AM (121.186.xxx.124)

    그럼 나에게 공격성을 보이며 -윗 댓글 보면 공격하는이라고 분명히 써있음- 달라드는 개를 발로 차서라도 나를 지켜야지 공격당하고 있나요?
    -.-

    그리고 신고하라는 글이 많은데
    경찰 올 때까지 견주를 어찌 붙잡고 있나요?
    솔직히 처벌 자체가 불가하지 않아요?
    신고하고 출동하는 사이에 집으로 도망가면 그만이잖아요;;

    목줄 안한 개한테 물린적 있는데
    개랑 견주가 튀어서-_- 보상은 커녕 치료도 스스로 받은 경험 있습니다-_-

  • 14. 그게...
    '14.6.25 1:26 PM (121.175.xxx.59)

    어려워요.
    사진 찍어서 구청에 신고하면 되는데 개주인 주소를 알아야해요.
    그냥 구청에 민원을 넣으세요.

  • 15. 마니또
    '14.6.25 2:23 PM (122.37.xxx.51)

    저흰 경찰에 바로 연락해요
    3번 항의가 들어오면, 구청에 전화해 벌금물게 한다네요
    지역마다, 틀리는지 모르겠는데요,,
    우리동네는 한번 전화오면, 개주있는곳 알아내서 1차 경고하고, 3번째엔 벌금물리는쪽으로 한다 그럽니다
    그런데, 보통은 한번쯤 말하고 항의들어오곤, 안한데요..
    인정상 그런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5962 자식에게 무언가를 해주거나 주는 것은 정말 하나도 안 힘든가요?.. 14 .... 2014/08/11 3,723
405961 [여야협상 무효!] 국회 잘 다녀왔습니다. 16 청명하늘 2014/08/11 1,758
405960 무궁화 때비누 사용하시는분? 이거 너무 건조하지 않나요? 2 soss 2014/08/11 2,870
405959 시어머니때문에 남편과 냉전중..어찌할까요.. 16 냉전중 2014/08/11 4,523
405958 개인의 불행을 투표랑 연결하는거 보면 어이가 없지 않나요? 2 ........ 2014/08/11 695
405957 왜 우리나라는 예절교육을 안시키죠? 문잡아주는거나, 서로 안부딪.. 30 왜 우리나라.. 2014/08/11 3,196
405956 택배포함 4700원짜리 참외 한 박스는 어떻게 나오는 걸까요 ?.. 6 ..... 2014/08/11 1,935
405955 금방 큰사고 날뻔했어요 5 또조심 2014/08/11 2,511
405954 특별법 국민투표 하면 좋겠어요. 세월호 2014/08/11 710
405953 문 잡고 있어주는 거 3 ..... 2014/08/11 1,364
405952 잠실싱크홀이요? 정말 무섭고 겁이나서? 23 벌컨 2014/08/11 5,835
405951 기업체 신입사원 나이상한이 몇살인가요? 3 ... 2014/08/11 1,617
405950 국회 소식 좀 올려주세요 현재 2014/08/11 512
405949 자식전화차단한 부모 9 ddd 2014/08/11 3,269
405948 이승연이 또 나온대요 31 이해할수가없.. 2014/08/11 18,099
405947 가계 부채 4,000만원이면... 4 .. 2014/08/11 1,860
405946 동대문 제평이요. 3 그때가면 2014/08/11 1,995
405945 단팥빵 가게 하고 싶어요 26 체인점 2014/08/11 4,957
405944 이런 아이 커서 뭐가 될까요? 9 쩜쩜 2014/08/11 1,767
405943 은평구(연신내)근처 잘하는 세탁소 좀 추천 부탁드립니다^^ 드라이 2014/08/11 2,067
405942 극심한 당내 비토와 견제에도 아직 안철수의원이 쏴라있는건 9 클래버 2014/08/11 772
405941 차량선택 고민좀..(sm5&크루즈) 6 차종 2014/08/11 1,519
405940 말 실수 했네요 12 ... 2014/08/11 2,851
405939 자차, 대물 상한선 금액? 1 스노피 2014/08/11 1,052
405938 기분 확 좋아지는 영화 속 장면 얘기나눠봐요~~ 11 저부터 2014/08/11 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