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원 수업중에
리스닝 스피킹중에 뭐가 더 어렵냐는 강사분 질문에
어떤 분이 리스닝이 스피킹보다 훨 더 어렵다고 하더군요..
스피킹은 한문장으로 할거 여러문장으로 쪼개서 풀어서 말하면되지만
듣기는 상대방이 무슨말을 할지 농담을 중간에 하거나
관용어구를 쓰거나 100프로 예측이 어려워서
듣기가 더 어렵다고 하더군요..
실제 음성언어가 문자언어보다 100배는 어렵다고
ebs 토익강사도 그리 말하던데
실제 뭐가 더 어려운가요
어학원 수업중에
리스닝 스피킹중에 뭐가 더 어렵냐는 강사분 질문에
어떤 분이 리스닝이 스피킹보다 훨 더 어렵다고 하더군요..
스피킹은 한문장으로 할거 여러문장으로 쪼개서 풀어서 말하면되지만
듣기는 상대방이 무슨말을 할지 농담을 중간에 하거나
관용어구를 쓰거나 100프로 예측이 어려워서
듣기가 더 어렵다고 하더군요..
실제 음성언어가 문자언어보다 100배는 어렵다고
ebs 토익강사도 그리 말하던데
실제 뭐가 더 어려운가요
저도 리스닝이 어려워요, 특히 심슨가족 같은거 볼때는 더 힘들구요, 그나마 뉴스볼 때는 좀 들이는게 있구요ㅜㅜ
듣기가 더 어렵죠. 원어민과 대화하는 사람중에도 상대방이 이미 한 이야기를 질문하는 사람 많거든요. 말은 하지만 듣기는 제대로 못한거죠.
전 외국교포예요 7년차 되니 듣는 건 어느 정도 되는데요
말하기가 아직 쉽지 않아요
내가 상대방에게 물어 볼 거라던지 일처리를 하러 가는 경우에는 미리 어떤 말을 해야지 하고
생각할 수 있지만 상대방과 대화 하면서 특히 대화가 길어 질 수록 말하기가 쉽지 않아져요
제 주변 사람들도 그렇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뉴스는 아나운서들이 정확하게 발음해 주니 듣기 편한데 영화나 드라마 같은 경우 발음이 부정확하거나 어눌한 사람이 많아서 듣기가 어려운 거지요
스피킹은 리스닝을 못하면 대화가 안되니까 ....
실제 원어민과 그들 속도로 얘기하면 정말 알아듣기 힘들더군요 발음도 많이 뭉개지고 시험영어만 공부하다가 일상생활에서 외국인들 실재 얘기하는거 알아들으려면 처음엔 좀 힘들어요
당연히 듣는 게 더 어렵지요. 내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늘 같은 표현을 써도 의사소통 되지만
들을 때는 그 내용을 표현하는 천가지 방법 중 상대방이 어떤 걸 선택할 지 모르니까요.
대화중에는 듣기가 되야 할말도 생기니까.. 듣기에 저도 한 표.
교육용 음원들은 깨끗한 발음에 속도 등등이니까 들으면 다 알 듯 하다가도
원어민이랑 얘기하면 첫 마디부터 못 알아듣는 상황 많이 발생하죠.
알고보면 흔한 문장이었다는......ㅎㅎ
앗 정말이요.? 전 늘 말하기가 힘들다고 생각하는데
왜냐면 왠만한문장은 들을 수 있는데 왠만한문장말하기는 막힐때가 많거든요
전화영어중인데 못알아듣는경우는 없고 표현을 못해서 답답해요
그런데요...바꿔서 생각해보면 "잘" 듣기와 "그냥 할수 있는 만큼" 말하기를 교하면 안될 거 같아요. 말하는 거는 끊어서, 아는 표현 써서 말할 수 있으니까 쉬운 거죠. 그렇게 치면 듣는 것도 아는 것만 듣기는 뭐...어렵지 않죠. 어느 정도 수준 이상 말하기 (원어민 수준으로) 어려운 거 같아요. 반면 듣기는...시간 투자하는 것만큼 는 것 같아요. 저도 왠만한 영어는 다 들리는데...그렇게 막 유창하게 말하기는 쉽지 않더라구요. 나중에 지나고 나서 막 생각나구..^^;;
아, 그리고 본문에 말씀하신 음성언어 문자언어...리스닝과 스피킹은 둘다 음성언언어죠. 둘다 어려워요~~
교하면--> 비교하면
는 것--> 느는 것
이넘의 아이폰 오타...
저도 듣기요.. 영어 선생님도 듣기라고 하셨어요. 사람들이 말하기라고 생각하지만 듣기라고..
아무리 단어 많이 알고 할말이 많아도 상대가 뭐라고 하는지 못 알아들으면 대화ㅡ자체가ㅡ성립이 안되는 법이라고.
실제로 유럽에서 길잃고 헤맨 적이 있는데 제 말은 어떻게든 다ㅡ통하는데 문제는 다른 사람 대답을 못 알아들어서 미칠 것 같더라구요.
청력이 나빠지면서 더더 느꼈어요. 혼자 스피치하면 도리어 잘할 수 있는 내용이었는데 여럿이 대화할 때는 잘 못 알아들어서
지금 무슨 맥락인지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는데 넘 속상했음. 귀가 보배예요.ㅠㅠ 혼자 지껄이면 모를까
근데 이건 무슨 말인가요? 글내용과 관련없지ㅡ않나요?
......
실제 음성언어가 문자언어보다 100배는 어렵다고
........ 듣기나 말하기나 둘다 음성언어잖아요..? 독해나 롸이팅이 문자언어지.
미국 온지 십년 됐는데..전 스피킹이 훠어얼씬 어렵더군요 ㅠ
윗님, 저도 길 물어보고 답 못 알아들어서.. 몇 번 네? 뭐라고요? 하다가 그냥 고맙다고 하고 다른 사람 붙잡고 엄청 천천히 말하면서 물어봤어요. 그럼 돌아오는 대답도 또박또박.. ㅎㅎ
한국 사람의 경우
듣기가 잘 돼 있음 말하기가 어렵고
듣기가 잘 안돼있음 듣기가 우선 어려운거 아닐까요
정말 원어민들 발음이나 억양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거기다 웅얼웅얼 거리면 뭔소린지..
리스닝이 훠어어어어어얼씬 어려워요.
스피킹은 난이도를 내가 조절할 수 있습니다.
리스닝은 그게 안되죠.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리스닝에서 막혀요
음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한 몇년 정도 살면 리스닝은 정말 다~~ 들려요 정치토론하는것부터 일상대화, 개그 토크까지 다요. 그냥 생각없이 살면서 듣다보면 들리거든요. 근데 스피킹은 이게 또 달라요..본인이 자꾸 내뱉어야 느는거거든요. 수동적으로 못늘어요..그래서 한계가 있어요. 예를들어 저같이 학교에 박혀서 공부만 하는 케이스 경우는 .. 아카데믹한 영어..주로 클래스에서 토론하는 쪽으로만 스피킹이 늘기 쉽죠. 장사하시는 분들은 그쪽으로 스피킹이 늘구요. 골고루?늘기가 참 쉽지 않아요. 본인이 죽을정도로 노력하지 않으면요.
저는 외국에서 거주한 경험은 없지만 여행을 많이 다니고 외국인과 한데 무리지어서
보름씩 캠핑도 다니고 그랬는데 아마 외국에서 오래 사신분들은, 특히 직장생활까지 하셨담
거의 백이면 백 스피킹이 훨 어렵다고 할걸요.
리스닝은 트이기까지 시간은 좀 걸려도 한번 확 트이면 어려운 단어 연속으로 다다다다 나오지 않는 이상은
긴 문장은 한 두 단어 몰라도 뜻 대충 유추 가능한 상황이 되고요.
물라도 그냥 옆 사람한테 뭔 소리냐 물어보면 그만입니다.
그런데 스피킹은 웃고 떠들고 농담 따먹기 하는 상황은 사실 별 문제 아닙니다.
설령 말 못한다 해도 옆에서서 하는 얘기만 알아듣고 히죽히죽 웃어주면 그만이니깐요.
문제는 내가 뭔가 억울한 일을 당했다거나, 상대의 비아냥에 나도 맞받아쳐야 하거나
아님 내 의견을 상대에게 이해시키는 등의 상황이 되면 정말 속이 뒤집어집니다.
제가 캐나다 록키산맥으로 캠핑을 갔을때 유럽에서 온 우리 팀원들은 성격들이 괜찮았는데
가이드역할을 하던 미국 놈 하나..........첨엔 성격 좋은 줄 알았죠.생긴 인상도 무지 좋았고요.
그런데 제가 그 놈 때문에 백인에 대한 묘한 선입견까지 확실히 생기게 만들었습니다..
말할때 웃으면서 비아냥 장난 아닙니다. 저한테만 그러는게 아니라 가만 보니 늘 생활이더군요.
제가 그때 속으로 수도 없이 되뇌인 말이 뭐였냐하면
" 어휴....저거 한국말로 얘기했다면 말발로 확 죽여버렸을텐데......" 였습니다.
그 심정은 안당해보면 몰라요. 정말 속 뒤집어집니다.
그때 느꼈어요. 고작 여행 온 나도 이렇게 욱하는 심정이 들게 만드는데
외국에서 생활하시고 직장다니시는 분들은 얼마나 힘드실까 하고요.
한국에 계신분들은 스피킹보다 리스닝을 더 많이 접하니
리스닝이 더 어렵게 느껴지실거예요.
그치만 외국에 나와 살면 스피킹이 훠~얼씬 어려워요.
상대가 하는 말을 모두 이해하는데
가끔 임기응변식 답변이나 재치가 필요할때가 있는데 말문이 막힐때가 많거든요. ㅎㅎ
댓글들 봐도 외국에 살면서 스피킹 어렵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저도 그래요.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지만 딱 그 정도 이고요. 단순한 표현과 쓰는 말만 쓰게 되는.
리스닝은 북미인들의 말은 99.9 % 이해하거든요
스피킹이 쉽다는 분들은 아직 못 느끼시는 거에요. 한국에서도 신문 읽고 CNN 듣고 다 하시잖아요. 그런데 스피킹에 그 들은 것들을 활용하기 쉽지 않아요.
내가 읽고 다루는 문서와 칼럼의 수준은 이게 아닌데 왜 말은 중학생 수준으로 무식한가 라는 자괴감이 든답니다.
말하는게 뭐가 어렵나요?
미국 시트콤만 봐도 엄청 쉬운데..
Cnn 들으면 상당한 난이도 잖아요
Cnn 처럼 말하기가 안되서 힘들다면 좀 이해는가고요
아무래도 cnn처럼 말하고 싶다 이뜻이겠죠?????
Cnn 99.9프로 알아듣는것과 cnn 99.9프로 비슷하게 말하기는 좀 아닌거 같아요
우리가 cnn 들을 필욘 있지만 굳이 cnn처럼 말할 필욘없잖아요..
대충 유추하니까 그렇지 강사들말은 한글자도 빼먹지 얺고 영어 듣기겠죠..
전 듣기가 말하기보다 어렵다에 한표..
그리고 cnn 처럼 말하려면 작문 실력이 어마어마해야 가는하겠죠
물론 일상수준 말하기vs cnn듣기
말할 때 답답한 건
롸이팅하면서 익힌 표현들이 많이 도움 되더군요.
읽고 들으면서 다 이해했던 표현도 적시에 말이 되어 입에서 잘 나오지 않아요. 지나고 나서야 이렇게 말할 걸.. 그러죠.
글 쓰면서 앞 뒤 문맥 정확히 따지고 전치사와 격 따져보고 했던 표현들은 필요할 때 저절로 나와요.
듣는 건
공식적인 자리나 소그룹에선 문제 없더라도
여럿이 왁자지껄 뒷풀이 한다든가 할 때
다 이해 못 해요.
사실 중요한 얘기도 아닌 걸 일일이 옆 사람에게 묻는 것도 민폐고요.
타이밍 놓치고서 내용 알아봐야 웃음포인트도 맥 빠지고 하니 그냥 넘어가게 돼요.
직업상 여러 연령대의 그룹을 접하는데
노인들 그룹에서 농담하는 거 익숙하다 해도 아이들 농담은 당연히 또 신세계고..ㅎ
Receptive skills 영역인 듣기는 노력 여하에 따라 수준이 크게 달라지죠. 스피킹도 뭐 같은 논리겠지만, 전 영어권 잠시 나와살아보기 전까지는 '까짓 영어도 좋아하고 내 문법 단어 실력에 말하는게 문제가 되겠어?' 생각했는데.. 실제로 영어 커뮤니티에 살아보니.. 말하기가 가장 어렵네요. 말하기에 백표 던집니다! 가장드러나는 실력이 말하기다 보니 조금만 어버버 거려도 바로참지 못하고 말 가로막고 무시하는 영어 원어민도 많거든요. 사람 성향에 따라 실제 영어환경(말하기 듣기같은)에 따라 어느 정도 노출되었냐에 따라 실력이 차이나지만요. 실제로 저는 학교를 다녀서 아카데믹 어휘에 대한 지식과 관심이 더 있어서 잘 알아듣지만, 학교 안 다닌 친한 언니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영어 원어민 친구랑 잘 어울려서 말하기가 상대적으로 잘되고(이거 알고 처음에 인저아지 못하고 슬펐어요 전 ㅎ) 듣기는 어려워하는 뭐 그런거죠. 듣기가 수용적 기술이라면 스피킹은 productive skills 활용적 생산적 기술(즉 써야 는다..)이라서요. 영어권 꼴랑 몇년 살아봤지만 전 말하기에 백표 던집니다.
화용론같은 경우도 유창하고 내 기분을 온전히 전하는데 상당히 시간걸립니다. 하와유두잉?에 대답이 쉽게 나올거같지만.. 절대 아니거든요. 영어원어민도 영어가 제2외국어인 친구가 많으면 그 민족의 특징적인 발음도 잘 이해하고 문장구조가 다소 어그러져도 척척 알아듣지만 그 반대인경우는 글쎄요.. 말하기. 만조고 절대 안되고 ㅋ 늘리려면 어떻게든 많이 말할 기회를 만들어야 하는거 같아요. 절대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전 유학전에도 듣기는 어느정도 했어요. 말하기 쓰기의 순으로 어려웠고
같이간 남편은 쓰기는 잘하고 말하기도 하고싶은 말하기는 되는데 듣기가 어렵다고.
어렸을적 전 팝송을 주구장창 듣다 귀가 어느날 트였고 그 이후론 듣기는 된편이고
남편은 주로 책을 통해 영어를 배워서(영어소설앍기가 취미) 그런갑다 합니다..
저도 영어 꽤 하는데... 리스닝입니다.
솔직히 스피킹은 말입니다,다 들리고 ,이해되는데 거기 못 받아칠 이유가 없어요.
결국은 못 알아듣는 것이고, 이면의 뜻이 이해가 안 되기 때문입니다.
리스닝이란게 정말 어려워요. 특히 영어사용자들은 너무 억양과 발음이 다양해요.
저는 정말 인도계 영어 힘들더군요. 특유의 인토네이션에 정말 적응이 안되서 ...
리스닝이 더 어려운데
영어실력 별루인 저희남편
저보다 훨씬 잘 듣습니다.
신혼여행가서 남편은 듣고
저는 말하고...그렇게 도왔네요 ㅋ
애도 아빠 닮았는지 영어과목은 soso인데
리스닝은 늘 100점입니다.
영샘이 놀라시며 '어떻게 리스닝이 100점인데 다른 영역점수가 이런지 모르겠다'라고 하셨어요 ㅠ_ㅠ
사람마다 다를수도 있지 않을까요?
결국 못 알아들어 대답을 못하는거다? ㅋㅋ 그런 상황을 말하는거 아닌데요? ㅎ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처럼 유창하게 말하는 실력이 되고싶은데 그 성이 안 찬다는 관점으로 의견을 비췄고요. 옆에 영어권 15년째 사는 분께 여쭈어보니 이 분은 리스닝이라고 하시네요. 흠.흠.
그럼 결국 각 단계마다 다르고
기대치에 따라 다르고
개인적인 학습타입에 따라 다른 거군요
어쨌거나
누구나 리스닝이 더 어려운 건 아니라는 거 새롭게 알고 갑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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