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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93번째 천사는 민지였네요....

하늘도울고땅도울어 조회수 : 3,726
작성일 : 2014-06-24 19:17:46

삼가 명복을 빕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06932&CMPT_CD=P...

IP : 110.14.xxx.14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도울고땅도울어
    '14.6.24 7:18 PM (110.14.xxx.144)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06932&CMPT_CD=P...

  • 2. 그런데
    '14.6.24 7:21 PM (124.50.xxx.184)

    이렇게라도 돌아온것을 반가워해야하는지....
    넘 가슴 아프네요.

    팽목항에 나부끼던 노란 손수건에 적힌 민지야 돌아와라~
    민지야
    나쁜기억일랑 다 잊고 이제 편하게 쉬렴!!

  • 3. ...
    '14.6.24 7:22 PM (114.46.xxx.73)

    모두 빨리 돌아오기를...

  • 4. 은화민지다윤 불렀었는데
    '14.6.24 7:25 PM (211.207.xxx.143)

    민지였군요....
    민지 부모님, 그리고 아직 기다리는 가족들
    멀마나 힘드실지
    마른 줄 알았던 눈물이 주룩주룩 흐르네요......

  • 5. 고맙구나
    '14.6.24 7:26 PM (1.233.xxx.195)

    민지 양, 잘 했어요.
    다른 친구들도 모두 어서 오세요.

  • 6. 다른 친구들도
    '14.6.24 7:28 PM (122.34.xxx.34)

    얼른 나오세요
    다른 일반 승객분 직원분들도 같이요 ...
    민지 부모님은 정말 오랫만에 단 하루라도 다리 뻗고 주무시며 꿈에라도 이쁜 딸 만나보기를

  • 7. ..
    '14.6.24 7:44 PM (203.226.xxx.169)

    민지야 돌아줘서 고맙다.

  • 8. 미안하구나
    '14.6.24 7:49 PM (175.116.xxx.29)

    이렇게라도 돌아온 너에게 고맙다는말을해야하다니...너무 미안하구나
    민지야 이제 좋은곳에서 편히쉬렴
    미안해민지야 잊지않을게

  • 9. 민지야
    '14.6.24 7:55 PM (175.223.xxx.23) - 삭제된댓글

    길고 길었던 두달넘는 시간..
    얼마나 무섭고 고통스러웠니?...
    엄마가 얼마나 보고싶었을까.. .
    이제 엄마 아빠랑 집에 가자

  • 10. 민지야
    '14.6.24 7:56 PM (203.226.xxx.12)

    드디어 곁으로 와줬구나 ㅠ
    고맙다. 미안해ㅠ

  • 11. ㅜㅜ
    '14.6.24 7:57 PM (221.152.xxx.85)

    차가운 바다에서 드디어 나왔구나
    천국이 혹 있다면 그곳에서 다 잊고 행복하렴

  • 12. ...
    '14.6.24 7:57 PM (211.177.xxx.114)

    나와줘서 고마워... 다른사람들도 얼렁 나왔으면 좋겠네요..

  • 13. ..
    '14.6.24 8:08 PM (114.202.xxx.136)

    이렇게라도 나와주니 너무 고맙네요.
    나머지 분들도 빨리 나오셨으면 합니다.

    아직도 세월호 말만 들어도 울컥울컥 합니다.

  • 14. ㅠㅠ
    '14.6.24 8:13 PM (122.34.xxx.157)

    민지야 고맙다 고마워
    다른 친구들, 일반승객들도 모두 나오세요

  • 15. ...
    '14.6.24 8:16 PM (117.111.xxx.211)

    민지야, 이제 엄마. 아빠 품에서 편히 잠들으렴. 이제라도 돌아와줘서 정말 고마워...

  • 16. ......
    '14.6.24 8:49 PM (223.62.xxx.8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니다..

  • 17. 민지가 왔구나
    '14.6.24 9:00 PM (118.223.xxx.109)

    착하고 예쁜 딸이네. 아줌마도 민지 한번 꼬옥
    안아보고 싶구나 .엄청 기다렸거든.
    엄마도 안아드리고 아빠도 안아드리고
    민지야 이젠 친구들이랑 행복하게 지내...

  • 18. ㅜㅜ
    '14.6.24 9:04 PM (110.9.xxx.177)

    민지야 편히 쉬어라...
    그리고 아직 오지 않은 친구들도 빨리 엄마아빠에게 돌아오라고 얘기해줘...
    미안해...

  • 19. ㅜㅜ
    '14.6.24 9:58 PM (110.11.xxx.187)

    다시한번 이 숫자를 보면 깜짝 깜짝 놀라네요
    잊지말아야 겠습니다

  • 20. ...
    '14.6.25 1:40 AM (121.157.xxx.221)

    윤민지 학생, 미안합니다.
    하늘에서 편히 쉬기를 기도드립니다.
    미안합니다. 정말 미안합니다.ㅠㅠㅠ

  • 21. 미안해
    '14.6.25 10:27 AM (182.218.xxx.68)

    미안해..그냥 미안하다 그리고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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