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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적령기 아들 키 문제

ㅠㅠㅠㅠ 조회수 : 4,720
작성일 : 2014-06-24 17:03:01

서울 중위권대학 졸업하고

바로 공기업 합격하여 잘 다니고 있어요

부모 노후대책 되어 있고

동생 똘똘하여 최상위 대학 졸업전입니다.

성격은 온화한데 인상은 남자답구요

키가 170이 안되는데 운동하여 어깨는 넓습니다.

요즘 여자들도 170대가 많아서

키높이 안신으면 여자보다 작네요

그래서 그런지 아직 여자친구가 없어요

엄마로써 맘이 참 아프네요

이런경우 결혼 문제 없으려나요?

친구들 아이 다른건 하나도 안보이고

듬직한 채형만 부럽네요ㅠㅠㅠ

IP : 121.184.xxx.16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77
    '14.6.24 5:06 PM (211.200.xxx.18)

    아마 그게 문제는 아닐거에요. 얼굴 잘생기면 단점도 아닌데... 권지용이나 임시완 보세요.

  • 2. 77
    '14.6.24 5:06 PM (211.200.xxx.18)

    아 이거 맨날 올라오는 낚시글과 같은 내용이군요.. 서울중위권대학에 공기업다니는 남자가 올리는 글..

  • 3. ㅎㅎ
    '14.6.24 5:08 PM (211.210.xxx.26)

    적령기
    정년기라고 해서 결혼도 정년이 있나 했어요 ㅎㅎ

  • 4. ..
    '14.6.24 5:12 PM (211.202.xxx.123)

    정년기 ㅋ

    엄마들은 자기아들이 뭐든 최고로 보이죠. 키작아도 어깨 벌어지니 잘생겼다고... ㅎㅎ

    근데 제가 보기엔 키가 문제가 아니라 본인 성격이 문제라고 생각되는데요.

  • 5.
    '14.6.24 5:13 PM (112.121.xxx.135)

    167 넘으면 그래도 다른 매력으로 충분히 커버해요.
    여자키 155안된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 6. 노총각들
    '14.6.24 5:17 PM (112.173.xxx.214)

    주변에 노총각들 공통점이 다 키가 작아요 ㅜㅜ
    그런데 그 중에서 능력이 있는 총각들은 키 큰 미녀 여성과도 결혼하는 거 봤어요.
    본인도 전문직이고 집안도 아버지가 의사라 먹고살만하고 그러니 결혼은 잘하더라구요.
    이것도 자기 복인 것 같아요.

  • 7. @@
    '14.6.24 5:21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저희 시조카 165센티이고 대기업 다니는데 연애만 잘하던데요..5살차이나던가...
    그리고 다른 조카 두명도 170안되는데 한명은 여자가 끊이질 않아요,성격이
    아주 싹싹하거든요, 키때문은 아니에요..

  • 8. ㅁㅁㄴㄴ
    '14.6.24 5:22 PM (122.153.xxx.12)

    키 작아도 장가 잘만 갑니다~ 너무 걱정마셔요^^

  • 9. ...
    '14.6.24 5:52 PM (124.49.xxx.100)

    키문제 아니고.. 체형문제일 수는 있어요.

  • 10. ...
    '14.6.24 5:54 PM (211.203.xxx.140)

    키작아서 그런건 분명 아니지요 부모눈에만 그리 보이는거고
    본인은 그 이유 알지도 ...

  • 11. 그래도
    '14.6.24 6:27 PM (61.80.xxx.217)

    어깨라도 넓으면 키 작아도 그나마 괜찮아요.

  • 12. ....
    '14.6.24 6:47 PM (117.111.xxx.122)

    엄마가 다 큰 아들 연애문제까지 고민하는 대한민국...

  • 13. 인연이 있을껍니다
    '14.6.24 6:54 PM (210.205.xxx.161)

    본인이 키 큰 아가씨를 원한다거나
    키큰 아가씨가 자기랑 비슷한 키정도는 싫다거나 하는게 문제이지..
    그외는 키는 다 드러난 문제라 신경안쓰는 집도 많더라구요.

    키작으네마네로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이왕이면 키 큰거면 누구라도 좋지만..인연이라면 그래도 좋더라고 잘도 갑니다.

  • 14. 아니
    '14.6.24 7:03 PM (61.80.xxx.217)

    구순 노모가 칠십 넘은 자식을 걱정하는 게 부모 마음인데
    결혼 적령기 아들이 연애 못하는 일을 걱정하는 게 뭐가 그리 잘못된 겁니까?

  • 15. 답글
    '14.6.24 7:14 PM (218.52.xxx.128)

    낚시 아니라는 전제로 쓰자면 키 문제는 둘째로 남자다운 인상이면 싸나운 인상이거나 조폭같은 인상을 말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작은 남자가 어깨만 넓다면 비율 문제도 있구요 여자들 뚱뚱한것도 싫어한다지만 운동만 해서 운동 뚱뚱(코미디 빅리그에서 나오는 징맨 스타일의 남자)의 남자도 안좋아합니다.

  • 16. 남자는
    '14.6.24 7:31 PM (211.210.xxx.215)

    뭐니뭐니 해도 성격이죠!

    서글서글 호탕 유쾌 다정하면
    키따위 아~~~~~~무 상관 없지요.

  • 17. --
    '14.6.24 7:54 PM (1.233.xxx.195)

    걱정 마세요
    160이라면 모를까 170이면 아무 문제 없어요.
    아드님이 여성을 잘 배려하는 매너남에
    직업은 이미 좋으니까 그저 성실하기만 하면 됩니다.

  • 18. 이그
    '14.6.24 7:59 PM (210.219.xxx.192)

    키가 작아 여자가 없는 건 아닐 거에요. 여자 사귀는 스킬이 부족해서겠죠.
    좀 더 기다려 보세요.

  • 19.
    '14.6.24 9:49 PM (39.117.xxx.164)

    167, 저희 신랑 166. 입니다
    저도 고민은 되었으나 키보단 사람이라며 선택했지요

  • 20. 히피영기
    '14.6.24 11:56 PM (175.223.xxx.98)

    남편 169예요
    자신감 넘치고 유쾌하니 키가 안 보이더라구요.
    키 작아도 그게 컴플렉스 아니면 괜찮아요

  • 21. 전에
    '14.6.25 10:32 AM (182.218.xxx.68)

    제 짝사랑남은 키가 163이었습니다.
    정말 멋있고 능력있고 사람됨됨이가 좋았어요.
    키가문제는 아닌듯

  • 22.
    '14.6.25 12:21 PM (59.25.xxx.110)

    자연스레 성격맞아서 사귀는 연애 아니면 힘들듯,
    솔직히 소개팅할때 남자키 170정도다 그럼 안봐요.

  • 23. 스스로가
    '14.6.25 5:29 PM (115.22.xxx.29)

    키에 대해 컴플렉스만 없음 됩니다.
    여자친구가 자기보다 커도 힐신어도 좋다고할 정도의 자신감과 배려심만 있음 키는 문제될게 없어요.
    키가 작든 크든 매력적인 사람은 매력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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