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마전 "이만원에 양심을판~" 생략.

씁쓸 조회수 : 2,471
작성일 : 2014-06-24 11:46:49

제가 뭘 어찌해야할지 난감하답니다.

판매자측 태도는 떳떳함과 당당함을 넘어 보통의 정신을 가지고 계신분이 아닌것같습니다.

판매자측은 새상품몇개사이 쓰다가 버릴 물건을 교묘하게 새상품인양 사진을 찍어 올렸고

저는 상품을 받고 깜짝놀라 사기보다 더 죄질이 나쁜 사람이라 생각되었습니다.

그후 제가 게시글로 구매상황을 상세히 남겼으나 댓글또한 그런사람은 개망신을 줘야한다 이런글이 달리자

판매자는 본인의 아이디만 공개한 제글을 명예훼손으로 네이버에 신고를 해 게시글 임의 삭제를 당했죠

저의 취지는 다른피해자가 발생되지않는것입니다.

제가 판매자의 판매물품아래 댓글로 저의 구매상황글을 댓글로 확인하고 신중히 거래하라는 글을 남겼어요.

그리고 더치트에 비매너 상태사기로 판매자측사진과 받은제품사진을 올렸는데

판매자측이

억울하다라 하며 저를 용의자라 칭하며 사실과는 조금 왜곡되게(본인들 유리하게)  일목요연하게 글을써

더치트에다 올렸고 그글에 "구매자인 저는 못보게 할수없나요? 상대방과는 더이상 얽히고 싶지않다"라 올렸고

정작 당하고도 사과나 환불받지 못한 제가 억울한데

무엇이 그리 억울한지

그글들을 어디다 제출하는건지 

파일명이 "방송심의 1차제출" "사이버 1차 제출 캡처" 이런 파일명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그글들을 보고 댓글로 그간의 거래상황을 더 상세히 올렸더니

운영진측만 볼수있게 또 글을 올렸더군요.

방송심의? 사이버1차? 이런글들을 본인들 명예훼손으로 저를 모르게 신고를 하나본데 저도 참

이제 그만 두손을 들어야할지 회의가 들어요.

IP : 121.55.xxx.9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4.6.24 12:43 PM (112.161.xxx.65)

    휴.. 도움도 못드리고...
    여기저기 뻔뻔한 사람들이 피해자드립.. ㅠㅠ
    원글님...토닥토닥.,

  • 2. ..
    '14.6.24 2:52 PM (203.226.xxx.166)

    도움드릴 방법이 없어서 안타깝네요.
    저도 수개월전 중고나라에서 전집책을 팔았는데 설명과 다르다며 반품을 해왔죠.
    전집이라 택비만 만오천원
    받아보니 제 책을 바꿔치기 했더라고요.
    아뒤, 전화번호로 검색해보니 꼭 중고전집판매업자 같았죠.
    전 당연히 돈 환불 안해주고 경찰서에 신고하러 갔죠.
    근데 그게 소액이라 결국 방법이 없다는..
    그쪽에서는 돈달라고 쌍욕을 하고 난리를 치는데..
    5만원땜에 피곤하느니 돈 되돌려줄까 하다가..
    한두번이 아닌것 같아 돈 돌려주지 않았죠.
    그 책 팔지도 않고 아직 가지고 있답니다. 증거사진이랑 모두..
    중고나라 다시는 거래하지 않을거에요.
    엄청 스트레스 받았네요.

    심심한 위로 드려요ㅠ.ㅠ

  • 3. 자운영
    '14.6.24 3:26 PM (112.223.xxx.158)

    안타깝네요. 공정거래가 이뤄져야하는데

  • 4.
    '14.6.25 1:43 AM (175.116.xxx.93)

    와...
    원글님이 도리어 당하신거네요.
    정말 무서운 사람들이네요.
    저는 도와드릴 건 없고 위로만 해드리고 갑니다.
    토댁토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1947 사춘기 남매지간 서로 심하게 싸우고 그러나요? 27 남매 2014/06/24 5,549
391946 팥빙수용 팥을 만들려고 하는데 압력솥이 없거든요. 5 dma 2014/06/24 1,918
391945 인테리어 고민입니다. 11 이사고민 2014/06/24 3,128
391944 결혼 적령기 아들 키 문제 23 ㅠㅠㅠㅠ 2014/06/24 4,864
391943 관심병사제도 문제가 많네요! 9 .... 2014/06/24 1,932
391942 남친으로 인해 허리디스크가 생겼어요..ㅠㅠ 13 우리나라1 2014/06/24 6,851
391941 대형마트에서 산 고기에서 냄새가 나요 7 궁금 2014/06/24 2,627
391940 육아관련 예능 보면 한국 남자들은 손하나 까닥 안하고 와이프만 .. 30 한국 남자들.. 2014/06/24 5,249
391939 이마가 납작한데 보톡스로 해결될까요? 12 이마 2014/06/24 3,139
391938 부조금, 조의금 문화 14 \\\ 2014/06/24 3,862
391937 질문, 영화 시네마 천국에서... 6 soss 2014/06/24 1,633
391936 해찬들약고추장 어때요?? 6 .. 2014/06/24 2,388
391935 시집가기싫다고 47 어쩌나 2014/06/24 12,843
391934 반찬값 아끼시는 분들은 어떤 음식 만들어 드세요? 42 저요 2014/06/24 11,294
391933 광*요 쑥빛, 연갈빛 중 놋그릇과 더 잘 어울릴만한 것은 어떤 .. 3 그릇 2014/06/24 1,532
391932 밸리댄스와 요가중 어떤게 더 좋을까요 (40중반) 3 운동 2014/06/24 2,466
391931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6/24pm]정치통-문창극 사퇴..그 이후.. 1 lowsim.. 2014/06/24 1,000
391930 비슷한 헤어스타일을 찾는데요~~ 2 곰손과 곰발.. 2014/06/24 1,171
391929 '임을 위한 행진곡' ..어느 결혼식이 배경이래요.. 3 bluebe.. 2014/06/24 1,648
391928 차량시트이름알려주세요 1 como 2014/06/24 739
391927 혹시 콘도예약사이트 "베스트콘도(온라인콘도)".. 1 시냇물소리 2014/06/24 4,456
391926 '스폰서 검사' 논란인물 박기준, 새누리 입당하고 울산 출마선언.. 10 스폰서 2014/06/24 1,786
391925 스마트폰 적금들때 은행 안가도 되나요? 5 궁금 2014/06/24 1,434
391924 공부에 흥미없는 아이는..학구열 쎈곳에 가면 더 안좋겠지요? 6 -.- 2014/06/24 2,281
391923 여름이라 옷 냄새에 더 신경쓰이네요 4 으니룽 2014/06/24 2,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