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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생활이 원래

ytr 조회수 : 1,718
작성일 : 2014-06-24 09:14:48

가진게 더럽게 없어서 남의 꿈 대신 이뤄주는거라는데...

 

요즘 힘든지

저런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 대학 후배가

지나가듯 한 말이 무척 기억에 남았어요

 

'그사람들도 다들 자기 인생계획이 있겠지

언제까지나 더럽게 남밑에서 일하겠어..'

 

그때가 20대 초반이었는데

저나이에 저런 생각을 이미 하고 있구나...

 

왜들 자기 사업을 가지고 싶어하는지

요즘 많이 이해가 되긴합니다.

IP : 211.212.xxx.1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4.6.24 9:18 AM (211.202.xxx.123)

    근데 능력없은 사람일수록 사업하고 싶어하죠

    능력있으면 큰집 머슴으로 붙어살더이다.

  • 2. ㅡㅡ
    '14.6.24 9:21 AM (210.94.xxx.89)

    도리도리,
    절대로 제 사업 따위 안할겁니다.
    여기서 늙어 죽을거임..

    그렇게 대단해보이는 연예인들도
    전부 1인 기획사 다 접었어요.
    사업에서 오는 스트레스 장난 아닙니다.

  • 3. 캬캬
    '14.6.24 9:26 AM (211.202.xxx.123)

    윗님 ㅋㅋ
    그러니 악랄한 사람일수록 사업할만 하죠
    맘여린 사람은 책임감 땜에 사업하다가 피말린다우....

    사업해서 성공했단 사람들 정직하게 돈번경우 별로 없고.. 직원도 소모품 취급하고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돈빼돌리는등 악랄하게 돈 모아서 성공했더이다.

    맘여린 사람은 넘 스트레스 받아서 일찍 죽어요

  • 4. ㅡㅡ
    '14.6.24 9:37 AM (210.94.xxx.89)

    그니까 말입니다요..
    스트레스 때문에 직장 관둔 사람이 어찌사업을

  • 5. 123
    '14.6.24 10:14 AM (211.181.xxx.31)

    사람 나름이죠
    자기 꿈 이루면 보람차겠지만 리스크가 크잖아요
    전 그냥 월급쟁이가 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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