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연히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엇는데
이원복교수가
종편에 나와서 문창극 구하기 하고 있더라구요....
뉴라이트 어르신이라고 하더라구요
집에 먼나라 이웃나라 라는 책이 있었는데
바로 쓰레기통에 버렸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원복 먼나라 이웃나라 쓰레기통에 버렸어요
1. 저는
'14.6.24 8:38 AM (124.53.xxx.27)사야지생각하고 있다가 그런 분이구나 듣고는 맘 접었어요
2. ...
'14.6.24 8:41 AM (14.47.xxx.165)잘 하셨어요.
저도 한 때 전집이 있었죠.
빨리 잊고 과거사 청산하자한 인물이죠.
고졸 출신의 노무현을 비웃는 삽화도 서울대 동창회보에 실었던 인물.
증거 http://mozoh.tistory.com/5643. ...
'14.6.24 8:47 AM (211.202.xxx.237)오 마이 갓...
이건 뭐...4. 재능을
'14.6.24 8:51 AM (124.53.xxx.27)저렇게 쓰냐
나이도 안 많던데 참....
정신없는 종자들 다 차떼기해서 일본으로 보내버렸음 정말 좋겠네요5. Je
'14.6.24 8:57 AM (175.223.xxx.65) - 삭제된댓글이 분의 먼나라 이웃나라 유럽편은 좋았는데
어느 날 유럽문화에 대한 가이드책을 냈어요.
약간 삐딱한 시각으로 본 유럽문화서라 재미있게 읽었죠
근대 이게 외국 누군가의 저서를 짜집기 한 거린 소문이 들리더니
유시민씨가 그 책들을 번역하기 시작했어요.
Xenophobe's Guide 란 시리즈였고
지금은 아마 유시민과 함께 읽는 ㅇㅇ 나라 이야기 라고
시리즈로 나온 거 같아요.
이 책을 사서 읽고보니 기막힌게
저 이원복 교수가 자기는 한줄도 안쓰고 이책을 적당히 붙여놓은 거 드라구요.
그 이후 이 냥반의 책이 하나도 곱게 보이지 않았어요
근데 역시나. 뉴라이트이기까지 해서 바닥을 보여주는군요6. ㅇㅇ
'14.6.24 9:00 AM (175.197.xxx.129)세상에 남의 책을 짜집기해서 자신이 쓴 책인양 내놓았군요.
그런 인간이니 뉴라이트하는 거겠죠.7. 완전
'14.6.24 9:00 AM (122.36.xxx.73)수구꼴통이구만요..우리가 일본을 후벼파고 있다고 그만하라고? 일본인으로서 맘아프냐? 어휴 ..끔찍한 인간의 책을 보고자랐었구나 ㅠ
8. 이거
'14.6.24 9:07 AM (122.40.xxx.41)블로그고 카톡이고 널리널리 알리자고요.
대략은 알았는데 노무현대통령한테 저런짓을 한건 몰랐네요9. ...
'14.6.24 9:22 AM (14.47.xxx.165)10. 여기저기
'14.6.24 9:27 AM (182.226.xxx.230)벌레들의 향연 ㅎ
11. 눈뜨게 해주셔
'14.6.24 9:44 AM (58.143.xxx.236)감사해요. 뉴라이트였구나!
12. ////
'14.6.24 9:49 AM (125.182.xxx.63)어쩐지...조선일보가 키워줬지요. 어린이신문에 오랫동안 만화를 실어줬어요. 몇십년간 계속 그려왔을겁니다. 그걸 책으로 나중에 만들어내었구요.
왜..조선일보에만 들어가면 사람들이 변할까요?13. ..
'14.6.24 10:28 A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특급칭찬..드립니다..^^
14. 슬프도다
'14.6.24 10:45 AM (222.234.xxx.207)줌마님 말씀대로 이런 사실을 잘 모르는분이 많아요.
도서관에서 대여도 많고하니 친숙?하니 무의식 상태...ㅜㅜ
링크글들 많이 알려서 대중의 인식이 전환되어야합니다.15. cc
'14.6.24 10:59 AM (180.68.xxx.99)지마켓이 나 옥션 같은데에 가끔 애들 계몽사 책 나오는거 있거든요 한국사 세계사 .
한 삼만원에 열권 정도 하는건데 판매 패이지나 책 곁에는 이원복이라는 이름이 없다가 받고보니 이원복 감수였나 ?하여간 겉표지에 이원복의 한국사 ..이런식으로 되어있더라구요
판매자가 판매패이지에 포샵질로 이름을 지워 팔고 있더라구요 참나
받고서 바로 반품 하면서 이거 이렇게 팔지 말라고 했네요 허위 광고라고
그랬더니 나중에 판매패이지에 감수 이원복이라고 작게 나오고 작화만 잘보이게 해 놨더라구요
혹시나 속지 마세요16. 예전부터
'14.6.24 11:17 AM (1.246.xxx.37)참 뺀질뺀지하게도 생겼고 말도 뺀질뺀질하게 한다 생각했는데 딱 뉴라이트더라구요.
17. 고마워요
'14.6.24 11:39 AM (221.152.xxx.85)집에 있는 책 버려야겠어요
남도 못 읽게 찢어서 폐지로 분리수거해야겠어요18. ㅠㅠ
'14.6.24 11:55 AM (125.177.xxx.190)그동안 찝찝하면서도 책꽂이에 계속 꽂아놨었는데
저도 버려야겠네요..ㅠ19. 전혀
'14.6.24 1:13 PM (182.230.xxx.159)전혀 모르던 내용인데 그냥 느낌이 안좋더라구요. ㅆㄹㄱ 였군요.
20. 와
'14.6.24 2:12 PM (112.214.xxx.247)저런 인간이었네. 욕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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