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원복 먼나라 이웃나라 쓰레기통에 버렸어요

안젤리나 조회수 : 6,101
작성일 : 2014-06-24 08:31:22

어제 우연히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엇는데
이원복교수가
종편에 나와서 문창극 구하기 하고 있더라구요....

뉴라이트 어르신이라고 하더라구요
집에 먼나라 이웃나라 라는 책이 있었는데

바로 쓰레기통에 버렸어요...


IP : 182.213.xxx.1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4.6.24 8:38 AM (124.53.xxx.27)

    사야지생각하고 있다가 그런 분이구나 듣고는 맘 접었어요

  • 2. ...
    '14.6.24 8:41 AM (14.47.xxx.165)

    잘 하셨어요.
    저도 한 때 전집이 있었죠.
    빨리 잊고 과거사 청산하자한 인물이죠.
    고졸 출신의 노무현을 비웃는 삽화도 서울대 동창회보에 실었던 인물.

    증거 http://mozoh.tistory.com/564

  • 3. ...
    '14.6.24 8:47 AM (211.202.xxx.237)

    오 마이 갓...
    이건 뭐...

  • 4. 재능을
    '14.6.24 8:51 AM (124.53.xxx.27)

    저렇게 쓰냐
    나이도 안 많던데 참....
    정신없는 종자들 다 차떼기해서 일본으로 보내버렸음 정말 좋겠네요

  • 5. Je
    '14.6.24 8:57 AM (175.223.xxx.65) - 삭제된댓글

    이 분의 먼나라 이웃나라 유럽편은 좋았는데
    어느 날 유럽문화에 대한 가이드책을 냈어요.
    약간 삐딱한 시각으로 본 유럽문화서라 재미있게 읽었죠
    근대 이게 외국 누군가의 저서를 짜집기 한 거린 소문이 들리더니
    유시민씨가 그 책들을 번역하기 시작했어요.
    Xenophobe's Guide 란 시리즈였고
    지금은 아마 유시민과 함께 읽는 ㅇㅇ 나라 이야기 라고
    시리즈로 나온 거 같아요.
    이 책을 사서 읽고보니 기막힌게
    저 이원복 교수가 자기는 한줄도 안쓰고 이책을 적당히 붙여놓은 거 드라구요.
    그 이후 이 냥반의 책이 하나도 곱게 보이지 않았어요
    근데 역시나. 뉴라이트이기까지 해서 바닥을 보여주는군요

  • 6. ㅇㅇ
    '14.6.24 9:00 AM (175.197.xxx.129)

    세상에 남의 책을 짜집기해서 자신이 쓴 책인양 내놓았군요.
    그런 인간이니 뉴라이트하는 거겠죠.

  • 7. 완전
    '14.6.24 9:00 AM (122.36.xxx.73)

    수구꼴통이구만요..우리가 일본을 후벼파고 있다고 그만하라고? 일본인으로서 맘아프냐? 어휴 ..끔찍한 인간의 책을 보고자랐었구나 ㅠ

  • 8. 이거
    '14.6.24 9:07 AM (122.40.xxx.41)

    블로그고 카톡이고 널리널리 알리자고요.
    대략은 알았는데 노무현대통령한테 저런짓을 한건 몰랐네요

  • 9. ...
    '14.6.24 9:22 AM (14.47.xxx.165)

    https://mirror.enha.kr/wiki/%EC%9D%B4%EC%9B%90%EB%B3%B5

  • 10. 여기저기
    '14.6.24 9:27 AM (182.226.xxx.230)

    벌레들의 향연 ㅎ

  • 11. 눈뜨게 해주셔
    '14.6.24 9:44 AM (58.143.xxx.236)

    감사해요. 뉴라이트였구나!

  • 12. ////
    '14.6.24 9:49 AM (125.182.xxx.63)

    어쩐지...조선일보가 키워줬지요. 어린이신문에 오랫동안 만화를 실어줬어요. 몇십년간 계속 그려왔을겁니다. 그걸 책으로 나중에 만들어내었구요.

    왜..조선일보에만 들어가면 사람들이 변할까요?

  • 13. ..
    '14.6.24 10:28 A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특급칭찬..드립니다..^^

  • 14. 슬프도다
    '14.6.24 10:45 AM (222.234.xxx.207)

    줌마님 말씀대로 이런 사실을 잘 모르는분이 많아요.
    도서관에서 대여도 많고하니 친숙?하니 무의식 상태...ㅜㅜ

    링크글들 많이 알려서 대중의 인식이 전환되어야합니다.

  • 15. cc
    '14.6.24 10:59 AM (180.68.xxx.99)

    지마켓이 나 옥션 같은데에 가끔 애들 계몽사 책 나오는거 있거든요 한국사 세계사 .
    한 삼만원에 열권 정도 하는건데 판매 패이지나 책 곁에는 이원복이라는 이름이 없다가 받고보니 이원복 감수였나 ?하여간 겉표지에 이원복의 한국사 ..이런식으로 되어있더라구요
    판매자가 판매패이지에 포샵질로 이름을 지워 팔고 있더라구요 참나
    받고서 바로 반품 하면서 이거 이렇게 팔지 말라고 했네요 허위 광고라고
    그랬더니 나중에 판매패이지에 감수 이원복이라고 작게 나오고 작화만 잘보이게 해 놨더라구요
    혹시나 속지 마세요

  • 16. 예전부터
    '14.6.24 11:17 AM (1.246.xxx.37)

    참 뺀질뺀지하게도 생겼고 말도 뺀질뺀질하게 한다 생각했는데 딱 뉴라이트더라구요.

  • 17. 고마워요
    '14.6.24 11:39 AM (221.152.xxx.85)

    집에 있는 책 버려야겠어요
    남도 못 읽게 찢어서 폐지로 분리수거해야겠어요

  • 18. ㅠㅠ
    '14.6.24 11:55 AM (125.177.xxx.190)

    그동안 찝찝하면서도 책꽂이에 계속 꽂아놨었는데
    저도 버려야겠네요..ㅠ

  • 19. 전혀
    '14.6.24 1:13 PM (182.230.xxx.159)

    전혀 모르던 내용인데 그냥 느낌이 안좋더라구요. ㅆㄹㄱ 였군요.

  • 20.
    '14.6.24 2:12 PM (112.214.xxx.247)

    저런 인간이었네. 욕나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9288 아이한테 '주세요' 시키는 거 괜찮나요 19 명아 2014/07/21 2,978
399287 부부만 사는 방3개 짜리아파트 공간활용 어떻게? 5 리모델링 2014/07/21 2,639
399286 어제밤 더웠나요? 1 2014/07/21 1,299
399285 엄마 없는 아이친구.. 21 .. 2014/07/21 6,013
399284 전기압력솥으로 발아현미 해서 드시나요? 2 안알랴줌 2014/07/21 1,202
399283 일본어ᆞ중국어 공부용 영상,대본 1 ㅇㅈ 2014/07/21 1,208
399282 여자아이 조카 생일선물 뭐가 좋을까요? 3 선물 2014/07/21 773
399281 이삿날 냉동실에 있는것들..어찌할까요 6 이사해요 2014/07/21 1,406
399280 팔레스타인에서 400명이 죽은 게 '학살'이라면..... 10 00 2014/07/21 1,919
399279 결혼 전 진상이 애 낳고 더 진상되는 것 뿐 15 2014/07/21 4,194
399278 대학생아들이 배낭 여행가는데요 29 ... 2014/07/21 2,911
399277 [함께해요] 팩트티비 긴급펀드.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11 청명하늘 2014/07/21 983
399276 예쁘게 늙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16 예쁘게늙자 2014/07/21 4,624
399275 끝까지 계셔주시는 자원봉사자님들 정말 복 받으실 거에요.. 2 ... 2014/07/21 707
399274 연세80 이신 어머니 사물이 물결처럼 보이신다네요 3 모모 2014/07/21 1,081
399273 [사설] ‘엄마’란 이름을 더럽히지 말라 1 나루터 2014/07/21 1,037
399272 혹시 비즈니스 거래 사이트가 있나요? 페낭 2014/07/21 589
399271 박지원 '권은희 재산신고..법적문제없어..이런식이면 정몽준도 문.. 6 후보자재산신.. 2014/07/21 1,415
399270 [97일째입니다] 함께한다는 건 지켜주는 것 3 청명하늘 2014/07/21 696
399269 임산부다이어트는 아이의 비만과 성인병을 초래한다고 2 ... 2014/07/21 927
399268 나이 40이 넘었는데, 까만 원피스 하나는 있어야겠죠? 7 유비무환 2014/07/21 3,187
399267 유병언을 진짜 못 잡는 것일까요? 아니면 잡히는 것이 두려운 것.. 3 .... 2014/07/21 976
399266 9호선 타고 가는중인데 왜이렇게 추워요? ㅠㅠ 2 ㅇㅇ 2014/07/21 891
399265 성질 급한 아이 공부 할때 차분하게...불가능할까요 1 ^^ 2014/07/21 837
399264 임신 중 어지럼증이 심하셨던 분 계세요??? 2 아이고 2014/07/21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