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부미인이 진짜 최고네요.
지난 해부터 좀 신경써야할 일들이 많았어요.
고질병이던 불면증도 있고, 예민해지고, 고민하느라 맨날 한숨쉬고,
스트레스가 엄청났었는데,
그랬더니 얼굴이 진짜 폭삭 상했나봐요.
특히 피부가,
원래도 뭐 설리처럼 엄청 뽀샤시하고, 하얀 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하얀 축이었거든요.
20대 후반까지는.
그러더니 30대 중반 시작무렵부터 누래지더니,
지금은 완전 누리끼리, 정말 못 봐주겠어요.
원래도 잡티 많고 모공큰 하얀 피부였는데,
이젠 그냥 잡티많고, 모공크고 누리끼리한 피부...
그래서 그런가?
작년 재작년까지만 해도 제 나이보다 4-5살은 어리게 봤었는데,
이제 대부분 제 나이로 보시네요. ㅠㅠ
저 결혼도 안한 싱글처자인데,
이대로 끝인가봐요 ㅠㅠㅠㅠㅠ
엄만 피부는 돈이라고,
한국들어오면 (제가 외국에 삽니다)
피부 시술받고 관리 꾸준히 받으면 또 돌아온다고,
연예인들 피부 좋은 거 다 관리해서라고 위로해주시는데,
한번 상한 피부는 회복 안되는 것
게다가 이제 정말 나이탓인지...
다들 어떻게 피부 관리하세요.
피부때문에
화장을 아무리 해도 다크닝 현상에
잡티도 안 가려지고,
그래서 그런지 사람을 가까이서 못 대하겠어요.
자신감도 떨어지고,
누가 가까이서 제 얼굴 쳐다 보며 얘기라도 하면...
확 밀어버리고 싶어요 ㅠㅠㅠㅠ
방법 좀 공유해요!
+ 당귀세안 들어봤는데, 82에서
여기선 당귀 구하기가 힘드네요.
피부과 관리랑, 시술만이 답인가요?
아님 나이 탓이니까 이대로 감안하고 살아야 하는건가요? ㅠㅠ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ㅠㅠ
1. ....
'14.6.24 7:59 AM (180.228.xxx.9)우선 닭발부터 몽땅 고아 드십시요.
얼굴 뽀사시~ 살아나는데는 닭발이 최고 !!2. 원글이
'14.6.24 8:01 AM (72.33.xxx.137)제 피부가 지금 엉망인 상태라 별로 도움은 안되겠지만,
인터넷에서 찾은거랑, 주위 피부미인들 말로는,
파프리카가 좋다고 해서, 요즘 파프리카 매일매일 먹기 시작했어요.
그거랑 양배추랑 사과 갈은 거.
피부 이렇게 된게 식습관 탓은 아닐 것 같긴 한데 (저는 원래 유기농에 채식 위주로 먹어요.)
그래도 피부관리 받으러 들어가기 전까지 뭐라도 해야할 것 같아서,
응급조치로 꾸역꾸역 먹고 있습니다.3. ....
'14.6.24 8:02 AM (74.101.xxx.219)피부는 겉에만 해서 되는 게 아니고
제일 먼저 내장이 건강해야 합니다.
피곤하고 스트레스 받으셔서 그런 모양입니다.4. 원글이
'14.6.24 8:02 AM (72.33.xxx.137)닭발이요..............?
저 못 먹는데 ㅠㅠ 한번도 못 먹어봤어요.
족발도, 닭발도. 남의 발은 아직까지 시도를 못 해봤네요 ㅠㅠ
아.. 그런 걸 안 먹어서 이모양인가요?5. 개굴이
'14.6.24 8:02 AM (116.37.xxx.181)한국오셔서 관리 받으시면 80프로이상 돌아옵니다. 외국선 관리가 힘들고 다들 신경안쓰니까 잡티 많이 생기더라구요. 한국에서나 피부나 몸매에 필요이상으로 신경쓰지 외국선 조금 맘 편하게 계셔도 되지 않나요? ㅎㅎ
6. @@
'14.6.24 8:08 AM (119.67.xxx.75)닭발은 어떻게 먹나요?
7. ....
'14.6.24 8:08 AM (180.228.xxx.9)닭발 안 드셔 보셨어요? 그 맛 있는 것을...
그러면 이제부터 드시면 되겠네요.8. ..
'14.6.24 8:10 AM (122.36.xxx.75)더나이들면 피부+머리숱
닭발ㆍ돼지껍데기를 피부에 양보하세요~9. ㅇㄹ
'14.6.24 8:13 AM (211.237.xxx.35)돼지껍데기 닭발 못드시는 분들은 그냥 콜라겐 성분의 영양제 드시면 됩니다.
닭발하고 돼지껍데기 주성분이 콜라겐 + 약간의단백질 + 지방 입니다.10. 푸들푸들해
'14.6.24 8:14 AM (175.209.xxx.94)관리보다도 우선 영양섭취 신경쓰는게 최곱니다. 윤리적인 이유나 다른 어쩔수 없는 체질적 이유로 채식 위주로 드시는게 아니라면 음식은 무조건 골고루 섭취하는게 제일 좋구요. 특히 나이들수록 지방섭취 잘해주셔야 돼요. 타고나게 문제있는 피부(심한 건성이나 지성, 타고난 여드름 피부, 기타 피부질병 등) 아니라면 적당한 보습, 자외선 차단, 충분한 영양섭취 이거 세가지로 꿀피부 가능합니다..
11. 원글이
'14.6.24 8:19 AM (72.33.xxx.137)돼지껍데기+닭발
이 눔의 식히들이 제 나쁜 피부의 주범이었군요 ㅠ12. 푸들푸들해
'14.6.24 8:23 AM (175.209.xxx.94)그리고 피부결은 먹는걸 잘 챙겨먹는게 중요하고 피부톤은 자외선 차단이 많이 좌우하죠. 원글님 걱정은 피부 톤에 관한 거 같은데요..갑자기 특별한 이유없이 누래진 거라면 건강상 다른 이유는 있지 않나, 혹시 영양섭취는 부실한지, 저체중은 아닌지 체크해보는것도 중요합니당...
13. 응급처치
'14.6.24 8:46 AM (222.107.xxx.79)우선 피부각질 관리를 해보세요
스크럽제를 사용하거나 얼굴용 때수건(?) 같은걸로
주 2~3 회 각질관리하시고 시트팩을 붙이세요
각질관리+팩 하시면 효과2배에요
비타민제 포함 피부 영양제 챙겨드시고
경제사정이 허락된다면 좋은 엠플이나 에센스
긴급투여하세요
버티고 계시다 한국들어와서 피부과로 go~go~
사람마다 피부가 확!! 가는 시기가 있어요
이때 좀만 신경써서 관리해주면 다시 몇년 버틸수 있어요14. 나나
'14.6.24 8:52 AM (114.207.xxx.200)스트레스받는건 뭔 나름 관리해주시고
비타민씨 넉넉히 드시고요.
자외선차단제 꼭 챙기세요.
요 두가지 꼭하세요.
그리고
미백세럼 한가지 인터넷 평 살펴보시고 한가지 정해서
꾸준히 습관처럼 아침저녁바르세요.
환타스틱한효과는 아니어도
칙칙해진 피부는 좀 막을 수 있어요.
수분이 부족해도 칙칙하고 거칠어보여요.
수분관리도 조금씩하시고요.15. ?,
'14.6.24 9:02 AM (223.62.xxx.68)당귀 오쿠에 내려서 마시는게 더좋은거같아요.
16. ㅇㅇ
'14.6.24 9:07 AM (175.199.xxx.61)비슷한 나이또래 입니다.
피부 흰편이고 피부덕에 어려보인다는 말을 좀 듣고 살아요. ^^
저는 비타민, 오메가3 열심히 챙겨먹어요.
이번에 종합 검진했더니 HDL(몸에좋은 콜레스테롤)이 높다고 나왔어요.
일주일에 두세번은 마스크시트든 바르고 바로 자는 수면팩이든 꼭 하려고 노력하구요.
세안하고 당기기전에 바로 스킨 바릅니다.
매일 30분이상 티비보면서 맨손체조하구요.
여러가지 습관들이 모여서 건강, 그리고 피부가 좋은것 같아요.
윗분 말씀하신대로 자외선차단제는 필수중에 필수!!!17. 드라마틱한 변화를
'14.6.24 9:26 AM (124.49.xxx.81)원하신다면,
한국 들어오심,피부과 관리 한번 받으시고,
나머지 섭생은 윗분들 조언대로,
물 많이 먹기,자차 꼭 바르기,왕주름 생기기전에 눈가,입가 주름관리…
화장품 비싼거 바르는게 젤 별루얘요.
비싼거 바르는 분들 거의 관리까지 병행해서이구요.
40대 되기전에 리뉴얼?공사 한번 하는게 좋습디다.
전 40초반 물놀이공원. 갔다와서,
뭔짓을 해도 회복이 안되서,
큰맘 먹고 3개월정도 클리닉 다니고,
필러,보톡스등의 세계로 입문.
완전 망가지기전에 손보는게 좋습니다.18. 무지개1
'14.6.24 10:22 AM (211.181.xxx.31)토마토를 갈아서 마셔보세요
양을 많이많이~~~~~ 아침 저녁으로 드세요
미백효과짱이에요. 다이어트에도 좋고.
물론 그냥 먹어도되는데 갈아먹으라는건 양을 많이 먹어야 하기 때문이에요~19. 단아
'14.6.24 11:00 AM (49.144.xxx.118)주기적으로 땀흘리는 운동 해주시면
얼굴톤이 바뀌는걸 느낄수있어요.
운동도 필수임이다.20. 피부 미인 최고...
'14.6.24 11:07 AM (218.234.xxx.109)할머니 되어서도 피부 좋은 분이 최고더라고요...
검버섯도 잘 안생기심.. 주름은 누구나 똑같이 생기지만...
하얀 피부에 검버섯 거의 없는 70대 중반 할머니 아는데
정말 어떤 옷도 잘 어울리시더라고요. 한복 입으면 정말 화사하시고..21. ...
'14.6.24 11:09 AM (203.249.xxx.7)좋은 정보들..시도해봐야겠어요.
22. ...
'14.6.24 11:23 AM (218.234.xxx.109)댓글들 결론은 결국 비타민C 같은데요..
23. 이 와중에
'14.6.24 11:55 AM (221.155.xxx.31)피부미인 정보 감사드려요~^^
24. 원글이
'14.6.24 12:33 PM (146.151.xxx.189)우와 그새 주옥같은 댓글들이 많이 달렸네요.
비타민 C와 자차, 수분흡수, 정기적인 운동, 균형적인 식습관이 관건이네요.
자차는 선스프레이 꾸준히 바르고 (거의 얼굴에 들어붓는데, 얼굴과 목에), 비타민 c는 알약으로 먹는 게 별로 효과가 없다고 해서, 요즘엔 과일값도 너무 싸고 해서, 전 베리 종류를 진짜 많이 먹어요. 맨날 맨날 쟁여놓고,
수분흡수는 레몬 넣은 탄산수 아니면, 그냥 생수에 레몬 넣어서 하루에 1리터까지 마시는 것 같구요.
땀흘리는 정기적인 운동을 요즘 안한지 한달이 됐네요. 어서 시작해야겠어요.
결국은 단백질도 먹어야 된다는 건데,
어서 육식주의자였던 예전으로 돌아가야 겠네요.
말씀해주신대로 적극실천하여
조만간 피부미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시간 내주셔 댓글 남겨주셔서 캄솨합니다!25. 바닐라마카롱
'14.6.24 2:02 PM (115.21.xxx.83)저도 필요한데 . . ㅠㅠ
피부과 가서는 어떤 관리 받나요?26. 아...
'14.6.24 2:13 PM (39.7.xxx.87)스프레이 효과 없어요. 로션타입으로 바꾸세요.
27. ddd
'14.6.24 2:44 PM (211.238.xxx.90)저는 돼지껍데기를 먹었을때 정말 피부가 보들보들해짐을 느꼈어요.
음~ 콜라겐이 역쉬 피부엔 최고구나... 싶었어요.28. 안잘레나
'14.6.24 2:49 PM (219.249.xxx.72)피부미인은 공짜가없네요^^
29. ..
'14.6.24 3:21 PM (211.224.xxx.57)피부는 육체적으로 편하고 큰 스트레스 없고 영양섭취 풍부하면 확 피는것 같아요. 운동까지 적당히 하면 더 좋고요. 보통 통통한 사람들 피부가 좋은게 그 이유같아요. 그런 사람들도 다이어트 무리해서 하면 얼굴 쭈굴해지고 낯빛 시커매지잖아요
30. 홍홍홍
'14.6.24 3:24 PM (59.13.xxx.129)저오 한국 첨 들어와서 완전 뒤집어지고 난리났었어요
피부과도 가고 일반 에스테틱도 갔는데 효과 별로 없다가 한의원가서 약 먹고 케어받고 그러면서 피부과 진료받았어요
그러니 다시 좋아졌네요31. 저 위에
'14.6.24 4:14 PM (211.227.xxx.137)당귀를 오쿠에 내려마신다는분...
좀더 자세한 정보 나눠주세요
원글님덕분에 같이 고민좀 털고갈께여 ^^32. 피부미인
'14.6.24 5:17 PM (211.232.xxx.161)저장합니다^^
33. sue
'14.6.24 5:36 PM (220.76.xxx.16)제가 삼십대 초반인데 원래 좋은 피부는 아니어도 그냥 평범했거든요. 피부과 진료 얼굴 마사지도 받은적 없는 그냥 보통피부.
큰애 낳고 얼굴이 점 얼굴쥐젖 편평사마귀 기미 잡티 색소침착 등등.. 보는 사람마다 피부과 한번 가보라 할정도로 지저분해보였어요. 거울보기 싫을만큼..
둘째낳고 퇴원하는 길에 피부과 갔어요. 어차피 조리하느라 밖에 못 나가니까..
가서 상담받고 하루에 얼굴이랑 목에 점이랑 쥐젖 다 빼고 2주뒤에 가서 레이저로 싹 다 뺐어요.
40만원 들여서 딱 두번 갔는데 지금은 얼굴 깨끗해져서 보는 사람마다 놀래요.
완전 100프로는 아니어도 점이랑 색소 기미만 빼도 훨 낫구요. 나중에 시간 돈 되면 모공피지도 관리 받으려구요.
친한 친구가 승무원이고 피부미인인데 물어보니 1년에 한두번 레이저 조금씩 받고 평소에는 비타민 관리 받거나 집에서 팩 자주 해준대요.34. 저도
'14.6.24 7:26 PM (211.210.xxx.215)피부가 엉망진창이라 낮에 사람들 밖에서 만나는거 넘 싫고요
누가 저를 정면으로 바라보는것도 넘 부담스러워요.......
피부과 가서 뭐라고 하면 피부 좋아지나요??
피부좀 좋게 해주세요.이럼 되나요??35. ㅠㅠ
'14.6.24 8:13 PM (126.210.xxx.197)저도 이목구비는 작고 평범한 얼굴인데 피부가 투명해서 30대 후반에도 자신 있었는데 과신하고 관리 대충해서 쭈그리 되니 더 못생겨보여요 ㅠㅠ
근데 탱탱한 피부가 아니라 얇고 고운 피부였거든요. 샵에 가서 마사지 받으면 피부 질긴 제 친구는 탄력 받아 반들반들해지는데 저는 피부가 더 늘어져서 마시지도 안 받아요
저는 거의 손을 안 대는 게 젤 상태가 좋아요.
가끔 바나나랑 우유랑 질좋은 꿀팩을 하면 하루동안 피부 진짜 좋아 보여요.
작년에 스트레스 엄청 받으니 갑자기 광대에 기미 주근깨가 드드드드 올라와서 피부톤이 흙빛되어 망했어요
근데 좌절하고 있다가 (옷도 안사고 폐인 생활) 요새 잘먹고 잘쉬고 걱정 안하니까 또 피부톤이 다시 저절로 환해졌어요 스트레스가 최대 적.
그리고 피부 얇은 분은 히터 바람 진짜 끔찍합니다. 서른 중반에 멋도 모르고 얼굴에 쐬던 흔적이 아직까지도 주름으로 남음. 그리고 엎드려 자면 전 바로 쭈그리되고 담날 똑바로 자면 다시 펴져요 ㅠㅠ
근데 마흔 넘어 느낀 건, 시술도 좋고 관리도 좋지만
그 모든 걸 뛰어넘는 건 운동으로 단련된 생기예요.
어떤 모임에서 46세 여성분인데 흰티에 청바지 차림이 몸매부터 탄력 탱탱. 얼굴은 잡티 투성인데 모두들 운동으로 관리하냐고 입을 모아 칭찬하더라구요. 얼굴에 생기와 탄력이 있고 표정이 발랄 눈빛도 반짝반짝.. 건강한 에너지가 막 느껴짐
운동 전혀 안하고 사는 제가 그날 너무 자극받았음. 거울 보니 제가 더 얼굴도 깨끗하고 어리고 몸도 말랐어도 탄력 없이 아슬아슬 늘어져 보이는 얼굴이랑 신체가 참...게을러 보였어요 ㅠㅠ
젊었을 땐 운동 전혀 안해도 별로 티가 안나던 몸이..이젠 말랐건 통통하건 운동량은 숨길 수가 없다는 생각을 함.
결론은.. 시술해서 동안이고 미백이고 나이들면 다 소용 없구요 탄력이 젤 중요. 운동한 얼굴이랑 안한 얼굴이랑 백배 달라요. 운동합시다!!36. ....
'14.6.24 8:18 PM (115.136.xxx.131)피부는 타고난다가 답이예요.. 슬픈 현실이지만요.
대신에 영양제랑 운동은 필수여요.
아이허브에서 콜라겐 가루 검색해서 오렌지 쥬스에 타 드세요.
뽀얗고 맨질맨질한 차오르는 느낌의 피부를 조금 느끼실 수 있어요.
화장품은 될 수 있는한 적게 바르시구요. 피부과 시술은 비추여요..
안티 까페에 가보니.. 필러, 보톡스 등 시술 부작용이 크더이다.
더 피부 노화 촉진한다는..37. 재수 없지만
'14.6.24 9:03 PM (223.62.xxx.12)전 29살이고 피부미인이예요. 회사에서도 미용실에서도 저를 보고 가장먼저 칭찬하는 곳이 피부이고 하얗고 윤기가 난데요. 근데 저 관리 딱 한번 받아보고 너무 자극시키면 안좋을것 같아서 안받았고 초딩때부터 뜨거운 여름엔 엄마가 선크림 발라줬고 수분크림 충분히 발라요. 타고 납니다. 피부는 자신있지만 얼굴은 흔녀라는게 함정이예요 ㅎㅎㅎ
38. 피부
'14.6.24 9:24 PM (220.255.xxx.236)피부과시술은 호불호가 있네요.. 꾸준한 녹차세안이 좋다 하긴 하던데..
39. 외국이시면
'14.6.24 9:44 PM (110.11.xxx.43)자외선 강해서 더 스팟 많아지고 누래져요
저 하얀피부였는데 캘리포니아에서 2년 살았더니 잡티 장난 아니었어요
그때 사진 보고 놀랐어요 완전 얼굴 얼룩덜룩이
노래지고 잡티 많아진 피부엔 그냥 피부과 시술이 답이에요
기미가 아니라면 짙은 잡티엔 IPL, 하시면 잡티 많이 없어지고요
짙은 잡티가 아니라 옅은 잡티면 IPL 효과 없구요.. 레이져 토닝 하시면 많이 하야지고 좋아져요
피부과에서 시술 뿐 아니라 피부 관리도 같이 해줘서 시술 하는 동안 얼굴이 참 깨끗해 집니다
하지만 깨끗한 건 딱 6개월 정도구요 원래 잡티 많이 생기는 타입은 또 도루묵 되긴 해요
하지만 다시 원래대로 되는건 몇년 걸려요...
그럼 한 1-2년 주기로 만 잡아서 여름 지나자 마자 하시면 대개는 다음 여름 까지는 유지 되고
여름내내 자외선 땜에 잡티 좀 올라오고 이런식으로 되요
전 아무리 썬크림 발라도 그냥 밖에 나가면 선글라스에 모자를 써도 잡티가 올라와요
저도 시술한지 한 2-3년 되니 얼굴 다시 노래지고 잡티 너무 진해져서
돈좀 모아서 다시 시술하려 합니다.
화장품 백개 쓰느니 시술이 더 나아요
피부관리실 에서 관리하는것도 피부 좀 좋아집니다..
시술 하시고 관리 좀 받으시면 솔직히 연예인 피부 됩니다...
아주 심하신거 아니면요40. ..
'14.6.24 10:45 PM (182.222.xxx.138)피부관리. 저도 절실해서 급 땡겨요
41. 아이구
'14.6.24 11:16 P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피부관리도 부지런 해야 할것 같아요
이뻐질려면 부지런해야 하는데 이리 게을러서리...42. 감사
'14.6.25 1:07 AM (58.233.xxx.209)피부미인 비결 저장해둡니다
43. ㅇㅇ
'14.6.25 1:10 AM (175.195.xxx.42)저도 백인같다 할 정도로 하얀피부인데 하얀피부면 코랄오렌지색이 어울리는거예요? 전 이상하게 오렌지빛은 안 어울리더라고요 분홍색이나 빨간색은 어울리는데
44. 시술
'14.6.25 1:21 AM (58.233.xxx.209)선배님들 ..구체적인 시술관리 방법등을 전수해주세요~~
피부와 더불어 나이들어 눈밑 처진살등이 나이들어 보이게 하는데
성형이 가능하나요?45. 피부
'14.6.25 4:00 AM (211.36.xxx.10)젊었을땐 피부좋단소리 들었는데 요즘은 기미끼고 피부가 칙칙해졌네요 아옛날이여!
46. ...
'14.6.25 5:43 AM (24.86.xxx.67)남의 발은 아직 시도 안해봤다는 원글님 댓글보고 빵터졌어요. 넘넘 귀여우셔요 ㅎㅎ
47. 푸들푸들해
'14.6.25 7:57 AM (175.209.xxx.94)혹시나 해서..여기 댓글들 몇분이 언급하신 피부과 시술들.. 조금이라도 예민하고 건조하거나 얇은 (실핏줄 비치는) 피부는 웬만하면 하지 마세요. 한번 무턱대고 하다 뒤집어지는 경우 많습니다.
48. 저장
'14.6.25 10:19 AM (211.36.xxx.237)정독하기위해 저장합니다
49. 프롬나드
'14.6.28 10:24 AM (223.62.xxx.173)좁쌀여드름에 취약하신 분들은 레이져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전 괜히했다가 없던 잡티가 오히려 올라왔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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