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wca는 가리는게 많은 거 같아서요. 뭐는 안한다 뭐는 안한다..
인터파크 경험 있으신 분..어땠나요?
단디헬퍼 같은 일대일고용은 솔직히 자신 없어서 싫구요..
어느정도 관리해 주는 곳을 찾고 있습니다.
기세신 분한테 정신테러 당한 경험이 있어서요.
일하면서..꼭 난 이런 일할 사람이 아니다..존심 상해하면서
아주 눌를려고 기를 쓰면서 하시는데..상대를 깍아내리려고 아주 아킬레스건이 뭘까...맨날 그생각만 하시는 듯한.
잘 알지도 못하면서 단지 가사도우미를 쓴다는 이유만으로 저는 한심한 여편네, 남편은 한없이 좋고 순한 아들내미..
시어머니가 따로 없었어요.
그냥 심플하게 일 잘하시고 실수 안하시면 얼마나 좋을까..
분명히 사고날 수 있으니까, 이런 이런거 조심해 달라고 엄청 강조하는데
귀찮아 하면서 다 알아들었다고 알았다 알았다 하다가
사고치고 나서야 사람 말을 듣더라구요 대부분.
이미 일은 벌어졌고 -_-;;;
돌이킬 수 없고..
어느정도 좀..이것은 일이다..라는 프로의식이 있는 분 찾고 싶은데요.
역시나 자신이 없어서 업체 통하고 싶어요.
저도 지금 솔직히 가사도우미 쓸 처지가 아닌데,
또 생활을 하려면 가사도우미가 필요한 물고 물리는 상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