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절 괴롭히는 문젭니다. ㅠㅜ
1990년대 후반 2000년 초반 읽은 책인데요.
남자주인공의 자전소설같고..
내용은 부잣집 딸과 가난한 집 아들이
반대하는 연애에 동거까지 하다가
여자가 정신병원에도 다녀오고
결국 자기집 정원인지 투신하는 내용이에요.
문체가 특이했어요.
남자는, 여자는, 남자의누나는 이런 식이였고..
여자가 집 나와 남자랑 동거하는데
초여름인지.. 과일이 먹고싶지만 돈 없는 여자가
오이사다가 옥탑방 옥상에 대야에 물 받아서 담궈뒀다가
달고 시원하게 먹는게 기억나요.
유명하거나 작품성 있는 책은 아니였어요.
그래서인지 검색도 안되고.. 힝ㅠㅜ
도와주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와주세요 csi !!!
대체뭐냐 조회수 : 1,103
작성일 : 2014-06-23 18:52:26
IP : 1.243.xxx.10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바람이분다
'14.6.23 7:07 PM (58.127.xxx.110)김한길의 '여자의 남자' 찍어봅니다.
2. 대체뭐냐
'14.6.23 7:15 PM (1.243.xxx.106)바람이분다님
아니에요 흑..3. ᆢ
'14.6.23 8:09 PM (175.223.xxx.184)신경숙 외딴방?
4. 대체뭐냐
'14.6.23 8:28 PM (1.243.xxx.106)..님
아니에요.. ㅠㅜ 작가가 남자였어요.5. 바람이분다
'14.6.24 4:44 PM (125.129.xxx.218)그럼 한수산 작가의 작품은 아닐까요?
당시에 인기 많았는데.6. 바람이분다
'14.6.24 4:51 PM (125.129.xxx.218)그럼 한수산 작가의 작품은 아닐까요?
'잃어버린 너' 느낌도 나는데 남자작가라고 하시니 이 소설은 아닐테고..
2001년도에 나온 이용범의 '열한번째 사과나무'도 찍어볼게요.7. 대체뭐냐
'14.6.24 11:50 PM (1.243.xxx.106)아..바람이분다님.. 죄송스럽지만 또 아니어요..
마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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