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란 구성원의 자격을 말할 때 적어도 이런 책을 읽고 아이들에게도 말해주며 분노하는 것이 아닐까요?
그런 면에서 두 권의 책을 권합니다.
근현대사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까해서요.
우리 세대에서 일어난 가장 극악한 범죄행위들 중 하나인 사건을 구체적으로 적시하며 써내려간 책들입니다.
탐사기자로서의 기자정신을 볼 수도 있고 용기를 갖고 시대를 고발하는 시민정신을 배울 수도 있으니까요.
세월호 참사도 잊지 말아야겠지만 이 사건의 범죄자들을 끝까지 물고 늘어져야 한다는 취지로 강추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