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개월간 소식하며 현미,채식위주로 밥을 먹었어요.
4킬로가 빠졌는데...
제가 팔다리가 얇은 편이라 겉으론 안쪄보이는데
진짜 팔다리만 빠지네요.
물론 배도 빠지긴 했는데 그래도 아직 멀었어요. 77배에서 66 간신히 온....
어떤 분들은 살빠지면 배부터 빠진다는데...
진짜 이놈의 뱃살은 저주가 받았나봐요.
정말 태어날때부터 타고난 몸인것 같아요.
사실 제 딸은 아무리 먹어도 배만 살짝 나오고 허리는 곧고 얇거든요.
근데 아들래미는 쪄도 허리위주로 살이쪄요.
그거 보고는 정말 체질이란게 있구나 싶으면서도 억울해요 ㅜㅜ
아...밥을 많이 안먹으니 기력이 없어서 운동하긴 힘들고...
그냥 평소에 집이 10층인데 계단으로 오르내리고는 있긴 한데 허벅지 운동만 되는데...
뱃살 빼는 방법 없을까요 .....
강사라서 맨날 사람들 앞에 서는 직업이라 입을옷도 없고 스트레스 받네요.
약이라도 먹어야하나 싶고 스트레스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