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처자입니다..
별볼 일 없는 직장이라 비전이 없내요,,너무 우울해요..
사업하는 여자분들 업종이 어떠시고
사업 하기 전 직장인이었다면 직장인 시절에는 어떤 일 하셧는지 궁금합니다..
미혼처자입니다..
별볼 일 없는 직장이라 비전이 없내요,,너무 우울해요..
사업하는 여자분들 업종이 어떠시고
사업 하기 전 직장인이었다면 직장인 시절에는 어떤 일 하셧는지 궁금합니다..
이건 뭐... 너무 많아서 원하는 답변은 아닐텐데요.
기자였던 한 분 현재는 출판사 사장님이십니다.
미술학원 원장님, 현재는 수입업자이십니다.
주부셨던 한 분.. 남편 사후 남편 회사 물려받으셨습니다. IT 대형회사입니다.
주부셨던 또 한분, 남편이 사업 말아먹고 신불자 되셨습니다. 남편회사 명의만 빌려주고 계십니다.
30대 후반 싱글처자. 일하던 회사가 부도가 났습니다만... 회사 직원들이 워낙 단합이 잘 되어서... 같은 멤버들끼리 투자해서 같은업종 차리고, 대표가 되었습니다.
말씀드리자면,
별볼일없는 "일"은 없어요
별볼일없는 "사람"은 있어요.
사업해서 사람을 쓰실때도 꼭 염두에 두어 주시길요..
인쇄광고기획 디자이너구요
지금은 제가 기획실 오픈했음다~
할줄아는건 이것뿐인지라
하신분이 그러더라구요
학벌 상관없이. 큰기술없이
큰돈 안들이고
배워서 하기 제일 좋은 일이라고 하네요.
주위에서 보면 돈 잘 벌던데
손재주가 있다면 해볼만한 일이예요.
별볼일 없는 일이 세상에 어디있나요? 지금 하시는 일 경력 차곡차곡 쌓으시고 성실히 하시면 언젠간 빛을 볼날이 있어요.
저도 제가 하는 일이 맘에 안들어 다른 데 눈을 잠깐 돌렸었는데 기회가 없더라구요. 그런데 이제까지 하던일로 이력서 넣으니 제가 경력이 좋은편이었는지 여기저기서 연락와서 깜짝 놀랬습니다. 하던 일 꾸준히 하세요. 사업을 하시려면 준비 철저히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