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업하는 여자분들 업종이 어케 되시나요,.,?

우울해 조회수 : 2,906
작성일 : 2014-06-23 13:01:42

미혼처자입니다..

별볼 일 없는 직장이라 비전이 없내요,,너무 우울해요..

 

사업하는 여자분들 업종이 어떠시고

사업 하기 전 직장인이었다면 직장인 시절에는 어떤 일 하셧는지 궁금합니다..

 

 

IP : 180.69.xxx.1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변지인
    '14.6.23 1:27 PM (175.113.xxx.9)

    이건 뭐... 너무 많아서 원하는 답변은 아닐텐데요.

    기자였던 한 분 현재는 출판사 사장님이십니다.
    미술학원 원장님, 현재는 수입업자이십니다.
    주부셨던 한 분.. 남편 사후 남편 회사 물려받으셨습니다. IT 대형회사입니다.
    주부셨던 또 한분, 남편이 사업 말아먹고 신불자 되셨습니다. 남편회사 명의만 빌려주고 계십니다.
    30대 후반 싱글처자. 일하던 회사가 부도가 났습니다만... 회사 직원들이 워낙 단합이 잘 되어서... 같은 멤버들끼리 투자해서 같은업종 차리고, 대표가 되었습니다.

  • 2. 이것저것 다해본 입장에서
    '14.6.23 1:40 PM (1.215.xxx.166)

    말씀드리자면,

    별볼일없는 "일"은 없어요
    별볼일없는 "사람"은 있어요.

    사업해서 사람을 쓰실때도 꼭 염두에 두어 주시길요..

  • 3. 주은정호맘
    '14.6.23 1:51 PM (223.33.xxx.120)

    인쇄광고기획 디자이너구요
    지금은 제가 기획실 오픈했음다~
    할줄아는건 이것뿐인지라

  • 4. 반영구화장
    '14.6.23 2:02 PM (122.153.xxx.67)

    하신분이 그러더라구요
    학벌 상관없이. 큰기술없이
    큰돈 안들이고
    배워서 하기 제일 좋은 일이라고 하네요.
    주위에서 보면 돈 잘 벌던데
    손재주가 있다면 해볼만한 일이예요.

  • 5. ...
    '14.6.23 6:13 PM (86.163.xxx.124)

    별볼일 없는 일이 세상에 어디있나요? 지금 하시는 일 경력 차곡차곡 쌓으시고 성실히 하시면 언젠간 빛을 볼날이 있어요.

    저도 제가 하는 일이 맘에 안들어 다른 데 눈을 잠깐 돌렸었는데 기회가 없더라구요. 그런데 이제까지 하던일로 이력서 넣으니 제가 경력이 좋은편이었는지 여기저기서 연락와서 깜짝 놀랬습니다. 하던 일 꾸준히 하세요. 사업을 하시려면 준비 철저히 하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6926 팔도 라볶이 드셔보신 분 계세요? 4 라볶이 2014/07/13 1,432
396925 태국 파타야. 홈쇼핑에서 해외여행 가 보셨나요?? 8 갈까말까요?.. 2014/07/13 3,820
396924 호칭이야기 듣고 생각난 옆집 아줌니.. 2 ㅡㅡ 2014/07/13 1,955
396923 요즘 통바지들 입으세요? 10 한성댁 2014/07/13 2,872
396922 이모의 결혼식......그리고 홍대앞 그리스 식당 그릭조이 2 ........ 2014/07/13 2,225
396921 베란다벽 곰팡이 제거 성공하신 분들 계신가요? 6 곰팡이 2014/07/13 2,885
396920 유흥주점에서 누나 보는 앞에서 남동생한테 아가씨 불러준 매형.... 9 asdf 2014/07/13 4,153
396919 10년전 김선일 납치사건때 바그네가 한말 3 유체이탈 2014/07/13 2,081
396918 면전에서 싫은 소리 하기 11 ,,,, 2014/07/13 2,686
396917 82에서 읽었는데 못 찾겠네요 1 찾아요 2014/07/13 1,068
396916 세상에~~ 표구걸 하면 진짜 뽑아주시나요? 6 개누리당 2014/07/13 1,343
396915 리키김 아들 태오의 와플을 향한 지독한 집념 ^^ 1 김태오 2014/07/13 2,638
396914 편한 식탁의자좀 추천해주세요 1 추천 2014/07/13 2,029
396913 겔랑 보야지압축파우더와 가드니아 차이가 뭔가요? 겔랑 2014/07/13 1,311
396912 학원 밤늦게 끝나는 아이들 저녁은 어떻게... 9 애고 2014/07/13 2,782
396911 유가족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데... 2 omg 2014/07/13 927
396910 월드컵 3,4위전 보느라 안자고 있는 사람들 있나요? 12 ㅇㅇ 2014/07/13 3,388
396909 양배추로 하는 최고의 음식은... 6 양배추 2014/07/13 4,189
396908 초보의 영어 리스닝 공부... 적당한 영화 좀 골라 주세요..... 2 초급 리스닝.. 2014/07/13 2,326
396907 인문학에 관해 읽어볼만한 글 11 2014/07/13 3,393
396906 제가 인터넷에서 본 상품이 절 따라다녀요. 16 ... 2014/07/13 9,011
396905 5학년 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1 토투락 2014/07/13 975
396904 숟가락잡고 졸고있는 아들 3 . . . 2014/07/13 1,773
396903 사투리 억양이나 말투 상관없이 다른 지역 출신은 외모만으로 알아.. 27 궁금 2014/07/13 7,381
396902 햇빛 강하고 더운 방 커튼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3 커튼 2014/07/13 1,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