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홈쇼핑에 캐리어 방송보니 유럽은 길이 ....해서 360도 회전 바퀴4개짜리 라야된다 그러던데요
터키랑 그리스 가는데 지금 집에 있는 캐리어를보니 앞바퀴 2개고 360도 회전 바퀴가 아니더라구요.
이런 바퀴를 가진 캐리어로는 터키랑 그리스 다니기 불편할까요?
참고로 크기는 기내용 20"이고 여행은 22일 다닐겁니다.
어제 홈쇼핑에 캐리어 방송보니 유럽은 길이 ....해서 360도 회전 바퀴4개짜리 라야된다 그러던데요
터키랑 그리스 가는데 지금 집에 있는 캐리어를보니 앞바퀴 2개고 360도 회전 바퀴가 아니더라구요.
이런 바퀴를 가진 캐리어로는 터키랑 그리스 다니기 불편할까요?
참고로 크기는 기내용 20"이고 여행은 22일 다닐겁니다.
좀 힘드시긴 할거에요. 천지차이죠.. 4개있으면 그냥 수평상태에서슬슬밀면서 가도 되지만
2개짜리는 끄는 힘이 필요하거든요. 손에 굳은살 박히실거에요..팔도 아프구요.
패키지는 바퀴2개짜리도 괜찮긴 하던데..
홈쇼핑에서 허튼소리 하네요 -_-
유럽은 길이 벽돌 비스무레한 그런돌들로 되어있어서 바닥이 울퉁불퉁해요.
4바퀴 캐리어는 공항같이 매끄러운 바닥은 거의 손가락만 대어도 밀려가서 굉장히 편하지만,
대부분 바퀴가 2바퀴짜리보다 작고 플라스틱으로 된게 많아서
이런 유럽의 울퉁불퉁한 길은 부서지는 경우도 많고, 수평으로는 잘 밀리지도 않아요.
2바퀴로 끌고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경우 2바퀴짜리보다 더 잘부서지고 힘듭니다.
물론 2바퀴는 힘으로 끌고다녀야해서 팔힘이 없으시면 쉴틈이 없으실거에요.
이왕 2바퀴가 있으시면 그냥 가시고, 4바퀴를 사실꺼면 바퀴가 크고 튼튼한걸로 사세요.
(패키지이면 그닥 끌고다닐일도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