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케이블로 재방송 보고 있는데
요즘은 강혜정씨나 사랑이 엄마나....다른 엄마들도 한번씩 꼬박꼬박 나오고
비중도 어느샌가 점점 늘어난거 같아요. 하루네는 타블로보다 강혜정씨가 더 돋보이고 있구요,
그러고보니 예전엔 아빠의 육아일기였고....엄마들은 1박이나 2박정도
집을 아예 떠났다가 돌아오곤 했는데 이젠 아니네요?
엄마들도 그럼 출연료 어느정도 보장 받으면서 같이 계약을 한건지 궁금하기도 하고...
계약없이 그냥 출연이라기엔 이미 비중도가 너무 높아진거 같네요.
심지어 아빠 육아가 아니고 전체 가족끼리 여행같이 가거나 하니깐 말이죠...
그럼 이게 '오마이베이비'인가 뭔가 하는 프로랑 뭐가 다른가요?
슈퍼맨 프로그램 초기 컨셉이 완전 무색해요.
그래도 '아빠 어디가'에서 엄마들은 편집에서 좀 잘리거나 어쩌다 한번씩
여행준비과정에서 보일뿐인데 말이죠.
하긴...엄마들이 모델로 섭외되고 간접광고 들어가고
같은 연예인들 섭외로 분량이 채워지기도 하네요....
아직 사랑이가 너무 예쁘고...요즘 쌍동이네도 많이 커서
그 재미로 심심찮게 돌려보긴 하지만.... 좀 아쉬운건 사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