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8 ..아직 못돌아오신 12분외 실종자님들을 불러주세요..

bluebell 조회수 : 1,378
작성일 : 2014-06-22 22:56:29
하늘이 야속하게만 느껴집니다..
두번째로 열며칠이 지나도록 어찌 이리 소식이 없을 수 있는지..

바닷 속에 계신분들.. 어서 돌아와주세요..
하느님.. 바다가 잔잔해지라고 손짓좀 해주세요..제발

아무 힘없는 우리는 기다리는거 밖에 할 수 없는 우리는
세월호 69일이 되는 이밤.. 그리운 실종자님들의 이름을 부르며
오늘도 내일도 기다리겠습니다..
IP : 112.161.xxx.6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22 11:00 PM (59.0.xxx.217)

    올 때 까지 기다리고 기다립니다.
    빨리 가족들 품으로 돌아와 줘요.ㅠ.ㅠ
    눈물이 마르지 않네요.

  • 2. bluebell
    '14.6.22 11:02 PM (112.161.xxx.65)

    영인아! 현철아! 엄마가 손잡고 나오래,어서 오렴..
    지현아! 다윤아! 민지야! 은화야! 이제 그만 나올때잖아..어서오렴 ..

    혁규아! 혁규아빠 권재근님! ..두분 어서 나와주세요..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이묘희님! 이영희님! ...애들과 이제 그만 나와주세요..
    두달 넘게 실종자님들도 가족들도 모두 넘 힘든 시간이었어요..이제 마무리는 산사람인 우리들이 할게요..
    세월호 희생자들이 조금이라도 덜 억울한 방법이 있다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제 그만..가족의 품에 안겼다가 영면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일은 돌아와주세요...

  • 3. ...
    '14.6.22 11:08 PM (220.73.xxx.16)

    다윤아, 민지야, 은화야, 영인아,지현아, 현철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묘희님, 이영숙님

    이제 그만 그 바다에서 나오세요.
    모두 돌아오셔서 가족들 품에서 이제 그만 쉬세요.

  • 4. 제발
    '14.6.22 11:12 PM (180.229.xxx.79)

    넘 죄송하고 면목없네요. . . 이제는 그만 나와주세요, , , 잊지 않고 있습니다. .
    세상이 야속하네요. . .

  • 5. 호야맘
    '14.6.22 11:13 PM (223.62.xxx.90)

    오늘도 애타게 기다립니다. 이제 가족 품으로 돌아와주세요. 오늘 억수같이 쏟아지는 비가 세월호 희생자들의 눈물로 느껴져서 더 맘이 아팠습니다. 오늘도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 6. 제발..
    '14.6.22 11:15 PM (59.26.xxx.155)

    이 글이 열릴때마다 또 눈물이 어립니다.

    다윤아, 민지야, 은화야, 영인아,지현아, 현철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묘희님, 이영숙님

    이젠 제발 돌아오세요..

  • 7. 어서
    '14.6.22 11:28 PM (112.155.xxx.39)

    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지현아~
    얘들아~ 어서 나오렴~~부모님도 친구들도 모두 기다린다~~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아이들 데리고 어서어서 나오세요~~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혁규 데리고 어서 나오세요~~

    이묘희님~
    이영숙님~
    그리고 이름 모르는 실종자님들!!
    어서 어서 나오세요~~

  • 8. 진홍주
    '14.6.22 11:31 PM (221.154.xxx.157)

    좀 있으면 장마인데 야속한 바다만 바라고 있어요

  • 9. 원주사람
    '14.6.22 11:44 PM (14.54.xxx.202)

    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지현아~
    얘들아~ 어서 나오렴~~부모님도 친구들도 모두 기다린다~~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아이들 데리고 어서어서 나오세요~~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혁규 데리고 어서 나오세요~~

    이묘희님~
    이영숙님~
    그리고 이름 모르는 실종자님들!! 2222222

    가족들 품으로 어서 오세요!!!
    간절히 기원합니다. _()_

  • 10. 호수
    '14.6.22 11:57 PM (182.211.xxx.30)

    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지현아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묘희님 이영희님
    오늘도 기다립니다 어서 어서 올라오세요

  • 11. 불굴
    '14.6.23 12:00 AM (211.110.xxx.174)

    하늘도 야속하기만 한 요즈음입니다.
    잊지않으려니 마음속이 지옥이고 불밭이라....문득 잊고 웃고 사는 순간도 있네요.
    얼른 올라오세요. 기다리겠습니다.
    가족품으로 돌아오시는 그날까지 기다리겠습니다.

  • 12. 노란 리본
    '14.6.23 12:04 AM (125.178.xxx.28)

    비까지 추적추적 내리는데
    아직 안나오신 우리 님들 생각에
    더 속상하네요...ㅠㅠ
    은화 민지 다윤 현철 영인 지현아~
    양승진쌤 고창석쌤~
    혁규와 혁규 아빠 권재근님~
    이묘희 이영희님~~
    제발 돌아 오세요....

  • 13. 미래는
    '14.6.23 12:06 AM (125.178.xxx.140)

    아직 못나오신 분들 어서어서 돌아 오세요
    가족들 마음을 생각하니 마음이 미어지네요.
    제발~ 돌아 오세요~

  • 14. 간절
    '14.6.23 12:10 AM (183.99.xxx.117)

    벌써 두 달도 더 지나고 있네요.
    이럴 땐 세월도 야속합니다.

    어여 올라오세요!!!!!!!
    보고픈 가족들과 한 번이라도 작별 인사를 한 후 먼 길을 떠나셔야지요ᆢᆢᆢ

    이승과의 이별이 너무 힘들어도 사랑하는 가족들을
    생각해 주세요.ㅠㅠㅠㅠㅠㅠ

  • 15. ㅠㅠ
    '14.6.23 12:19 AM (122.34.xxx.157)

    오시라고 애타게 저도 불러 봅니다.
    기다리는 가족들 아... 정말 심정이 어떠실지... ㅠㅠ

  • 16. 보고싶습니다ㅠㅠㅠ
    '14.6.23 12:23 AM (119.70.xxx.185)

    은화야~~~~민지야~~~~다윤아~~~영인아~~~~지현아~~~~~현철아~~~~울애기들 어서 나오세요~~~~~~양승진선생님~~~~~고창석선생님~~~~~울애기들 손잡고 이제 그만 오세요ㅠㅠㅠ죄송하고 죄송합니다ㅠㅠㅠ권재근 님~~~~권혁규~~~~~아빠랑 손잡고 어여와야지ㅠㅠ
    이묘희님~~~~이영숙님~~~~이름모를 실종자님~~~~~어서오세요 ㅠㅠ제발 큰비오기전에 모두 나오세요ㅠㅠㅠ제발요ㅠㅠ ㅠ

  • 17. ...
    '14.6.23 12:36 AM (121.139.xxx.215)

    세월호 69일째....
    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지현아 현철아 영인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이영숙님! 이묘희님!
    권재근님, 혁규야 어서 돌아오세요.
    큰비 오기 전에 돌아와 주세요.

    그리고 죄송합니다.

  • 18. 너무 슬프네요
    '14.6.23 12:51 AM (126.162.xxx.245)

    모두들 얼렁 나와서 가족 얼굴도 보고 육지에서 영면하세요. 모두 애타게 기다립니다. 제발

  • 19. .....
    '14.6.23 1:09 AM (110.15.xxx.54)

    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지현아~
    얘들아~ 어서 나오렴~~부모님도 친구들도 모두 기다린다~~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아이들 데리고 어서어서 나오세요~~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혁규 데리고 어서 나오세요~~

    이묘희님~
    이영숙님~
    그리고 이름 모르는 실종자님들!! 33333333333
    어서 나오세요. 계속 기다릴께요.

  • 20. 쓸개코
    '14.6.23 1:13 AM (122.36.xxx.111)

    다윤이,
    민지,
    은화,
    영인이,
    지현이,
    현철,
    혁규,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권재근님, 이묘희님, 이영숙님
    어서 올라오세요..

  • 21. .
    '14.6.23 1:15 AM (188.23.xxx.83)

    기다립니다~~~ 어서 오세요~~

  • 22. fffff
    '14.6.23 2:18 AM (58.140.xxx.196)

    어서 와주렴~ 엄마가 기다리고 계신단다.
    모두모두 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301 경호처관사 리모델링 00:57:34 82
1741300 내가 김건희라도 이미 다른곳에 숨기지 바보처럼 오빠네인척집에 숨.. ddd 00:55:04 98
1741299 갱년기 관절통이 어떤건지 아시는분 ... 00:42:43 145
1741298 한국 조선업 부활의 아버지, 문재인. 2 ... 00:31:27 459
1741297 마트들이랑 다이소 매출 찾아봤는데 1 ........ 00:26:27 568
1741296 60, 70, 80이되면 저는 보청기를 쓰게 될까요? ㅣㅣ 00:18:18 202
1741295 대구사는데요 소비쿠폰 신청 도와주세요 5 레아 00:14:15 556
1741294 혹시 미국도 예년보다 덥고 이상 기후인가요 3 요새 00:12:50 525
1741293 사는 이유가 뭘까요 5 김가네수박 00:02:06 904
1741292 노후대비로 부부가 3 ㄴㄴㅇㅇ 00:01:31 1,228
1741291 근데 대형마트들 줄어드는건 막을수 없지 않나요 11 ㅇㅇ 00:00:07 754
1741290 조민 표창장 도장 비교해보세요 11 억울해 2025/07/29 1,498
1741289 기생충 처럼 사는 형제여도 잘 만나나요 2 .. 2025/07/29 878
1741288 중등 애들 외박하는걸 4 2025/07/29 600
1741287 민생지원금으로 편의점에서 황제처럼 썼어요 8 ㅇㅇ 2025/07/29 1,467
1741286 홈플러스 새주인 찾기 산넘어 산…정부 개입 가능성 ‘솔솔’ 4 ㅇㅇㅇ 2025/07/29 687
1741285 밤 12시가 다 되어가는데도 32도 라니 6 징글징글 2025/07/29 1,002
1741284 얼마면 파이어족 하실수 있으세요? 3 .. 2025/07/29 984
1741283 관세폭탄인데 양곡법 노란봉투법 통과 6 .. 2025/07/29 654
1741282 서울에 3테슬라 MRI 기계있는 병원 아시는분? 1 민쏭 2025/07/29 326
1741281 친정엄마 아프신데 22 쪼요 2025/07/29 1,919
1741280 美상무 "한국, 관세 협상 위해 스코틀랜드까지 날아와&.. 19 ... 2025/07/29 2,196
1741279 채칼장갑 끼고 고무장갑도 5 채칼 2025/07/29 1,545
1741278 "바람의 세월" .. 2025/07/29 427
1741277 또 특이한거 만든 LG전자 7 ........ 2025/07/29 3,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