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봉피양 냉면 넘 비싸네여....
1. 와우
'14.6.22 7:28 PM (121.167.xxx.109)요즘은 만 육천원이예요? 재작년에 만사천원일 때도 완전 심하다 했는데... 맛은 따블이 아닌데 고기랑 냉면 가격은 따블. 전에 분명히 돼지갈비 먹고 나왔는데 소갈비 가격 나와서 놀랐어요.
2. 맛은 있죠?
'14.6.22 7:31 PM (126.210.xxx.41)먹으러 가고 싶은데 글케 비싸다니.. ㅠㅠ
3. 전그래서
'14.6.22 7:37 PM (175.223.xxx.160)사리 시켜서 두 그릇 한꺼번에 먹고와요;
미련함 ㅜㅜ4. 너무하네~
'14.6.22 7:40 PM (1.234.xxx.95)그래봐자! 냉면인데 만6천원이라니.. 세상이 미친게야..
5. ?,
'14.6.22 7:42 PM (175.223.xxx.54)전 스파게티와 같은 분식류가 엇비슷한 혹은 그 이상의 가격이 형성된것과 비교하면
면 육수 고명에 들어가는 품을 생각하면 봉피앙은 면 육수 고명 다 자체 제작이므로 납득가능한 가격이라 생각하고 먹습니다6. 동의
'14.6.22 7:45 PM (175.223.xxx.160)위에 두그릇 먹는 처잔데요
그래봤자 냉면이라고 가격이 저렴한대신 평준화되면 어떡해요.
미원 안쓰고 현장에서 국산 메밀 면 뽑아내 말아내면 삼만원이어도 먹지요.
누군가는 냉면의 궁극?을 만들고 있어야한다고봐요.7. ...
'14.6.22 7:53 PM (112.155.xxx.92)비싸다 생각하면 저렴한 냉면 드심 되죠. 맛없고 비싸기만하면 어차피 망할것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먹을 가치가 있으니 장사가 잘 되는 거 아니겠어요.
8. 조약돌
'14.6.22 7:54 PM (1.245.xxx.44)http://m.media.daum.net/m/media/culture/newsview/20140619101014260
9. ....
'14.6.22 7:57 PM (121.167.xxx.109)먹을 가치가 있어서 장사가 잘 되는지 사람들 허영심을 자극해서 비싸야 잘 팔리는 사기를 치는 건지 그건 알 수 없지요. 저는 그만한 가치는 없다고 봅니다만.
10. ...
'14.6.22 7:59 PM (211.36.xxx.33)맛은 있수?
11. 저도 차별화는 동의
'14.6.22 8:01 PM (106.146.xxx.53)정말 맛있고 제대로 만드는 곳은 이만원을 줘도 아깝지 않다고 생각해요. 국가차원에서 보호해야 하고..^^
근데 가게 이름에 프리미엄 붙어서 그러는 건 아닌지 몰겠네요.
완전 부품까지 똑같은 제품이라도 브랜드값으로 더 쳐줘야 하는 경우가 많잖아요.12. **
'14.6.22 8:04 PM (182.212.xxx.138)정말맛있나요 궁금
13. 동의
'14.6.22 8:04 PM (175.223.xxx.160)그런데 이영돈 pd 고발 프로그램에 나온게 사실이라면 좀 실망이죠..
맛없는 맛?으로 먹는거고 그래서 매니아층 빼고는 덜 팔릴 거고 그래서 높은 가격도 기꺼이 지불하는데 조미료 넣는다고해서요.
저는 백석 시에 나온 그 메밀향 나는 ‘국수‘를 먹고싶은거지 입에 달라붙는 그런건 삼겹살 먹으며 먹는 냉면이 최고던데요14. 흄
'14.6.22 8:14 PM (116.32.xxx.137)여기 82 말에 따르면 스파게티도 조미료 범벅에 대충 가정식으로 만들어 먹는거라는데 그런것도 봉피양급은 2만원이 넘어가는데 봉피양 정도의 인테리어 등등을 따지면 16000원 안 비싼데요?
논현동 평양면옥은 아직 10000원이었나 하던데
봉피양 계열은 딱 우래옥 스타일인데 이쪽이 좀 더 비싼 듯
뭐 제대로 냉면이라면 그정돈 지불할 용의 있어요
길거리 싸구려 차가운 전분면 이 아니라면15. ...
'14.6.22 8:17 PM (211.36.xxx.72)이상한 쌀국수나 파스타도 만오천원 근처인데
브런치라는 이름 하에 빵 달걀 샐러드 햄 소세지가 만얼마
삼겹살도 1인분에 15000원인데
냉면이 싸다는건 아니지만... 터무니 없는 가격도 아니죠.16. 동의님
'14.6.22 8:17 PM (218.48.xxx.99)백석시 라면 고양시 말씀하시나요? 어딘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너무 먹고 싶어요ㅜ제가 안 좋은 일로 너무 큰 고민을 집중적으로 했더니 입맛이 없어도 심합니다 무엇을 먹어도 입안에 모래 가득한 느낌 같아요 정말 괴로워요
17. 찾아보니
'14.6.22 8:21 PM (223.62.xxx.22)순면(100%메밀)이 16천원이고 냉면은 12천원이네요
냉면도 맛나요. 아~ 먹고싶다.18. 22
'14.6.22 8:23 PM (59.187.xxx.109)백석 시인 아닌가요?
19. 동의
'14.6.22 8:25 PM (175.223.xxx.160)http://www.woorimal.net/hangul/hyundai-poem/kuksu.htm
고양시가 백석 시예요.
예전에 냉면은 겨울 음식이었다네요~
평양 냉면 처음 먹어본 제 친구는 불쾌?해했어요. 니맛도 내맛도 아니며 이상하다고.
전 처음에 멋있는줄 알고 먹어봤다가 으잉 하고는 가끔 찾아서 먹으러다녀요.
아직도 무슨맛인지 잘 모르겠어서 생각날때마다 먹어보나봐요; 뭔가 환기되는 기분이기도하고요.
평양냉면으로 검색하시면 많이 나와요. 요즘 분당쪽 능라 괜찮다던데 멀어서..ㅜㅜ20. 글쎄요
'14.6.22 8:25 PM (220.86.xxx.86)파스타 같은건 이만원 넘어도 그리 비싸다 하지 않으면서 곳기 육수에 순면으로 만들어 주는데 그리 비싸다 할수는 없는거 같아요.
워낙 고기집 냉면을 싫어해서인지 봉피양이나 우레옥 정도면 그 돈 주고 먹을수 있을꺼 같아요21. 동의
'14.6.22 8:28 PM (175.223.xxx.160)고양시가 백석시예요?로 정정합니다. 폰이라 타이핑이 어렵네요.
22. 하드 하나에
'14.6.22 8:46 PM (93.82.xxx.146)4천원인 세상인데요. 물가 좀 잡아라 닭아!
23. 지나다가
'14.6.22 9:07 PM (121.88.xxx.45)스파게티, 쌀국수, 피자.... 의 체인점들 시중 가격에 비교하면, 비싸지 않다고 봅니다만. 우리 것을 자주 즐겨 못 사먹는다는 흠은 있꾼요.
24. 어느정도 맛이길래
'14.6.22 9:10 PM (121.162.xxx.53)궁금하긴하네요, 저 같은 팔랑귀는 조만간 방문할지도 ㅎㅎ
25. 주디
'14.6.22 9:39 PM (110.35.xxx.20)백석 시인의 '부드럽고 수수하고 심심하고'
이건 딱 봉피양 순면맛이네요.
신기하다~
어제도 말했지만 일반 물냉맛 생각하고 가시면 맛과 돈에 짜증나십니다. 저도 순면 첫입 먹었을때 못잊어요.
조미료 안넣으면 이렇구나 싶은 맛.
여기 돼지갈비도 싼식당 소갈비 가격이에요.
양념 적고 슴슴합니다.
쇠고기도 비싸고 양곰탕은 무난
그래도 바글바글. 일본인들 예약 많구요.
전 방이동 가는데 전통과 자부심+ 고가정책으로 성공한 곳이죠.26. mis
'14.6.22 9:56 PM (121.167.xxx.217)방이동 봉피양 가끔 가는데요.
(봉피양 중에서 여기가 제일 나아요. )
냉면이랑 돼지갈비 한 번 먹고 나오면서 항상 당분간 먹으러 안와야지.. 생각 합니다. ^^
맛있긴한데~~ 넘 비싸요.
돼지갈비도 아마 서울시내 일반 음식점 중에서 잴 비싸지 않을까 싶어요.27. 냉면 박사
'14.6.22 11:36 PM (118.223.xxx.246)딱 제주도 망고 하나 값이네요. 봉피양 가격 부담 스러우시면 장충동 평양면옥 그집도 부담스러우시면 어린이 대공원 근처 서북면옥 어떠세요? 전 모든 냉면이 다 맛있어요.
28. ....
'14.6.23 12:47 AM (1.233.xxx.227)밍밍한 맛이예요.
전 봉피양의 살짝 양념한 소고기가 맛있어요.
그런데 비싸서
냉면은 어른들은 좋아하시는데
이 곳도 이영돈 PD인가 그 사람이 하는 그 프로그램에서 조미료 쓰는 집으로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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