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대 미술작품의 가치(펌)

알 수 없어요 조회수 : 1,709
작성일 : 2014-06-22 15:55:18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585356&cpage=1...

 

미술의 세계는 참으로 난합니다.

IP : 59.7.xxx.1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4.6.22 4:37 PM (180.224.xxx.156)

    현대 미술은 그냥 작품만 보고 이해하기에 어렵고, 받아들이기 쉬운 건 아닌거 같아요.
    그래서 저런게 몇십억, 몇억 씩 하는게 비정상으로 보이기도 하구요.
    백남준 작가는 '현대 미술은 다 사기'라는 식의 말도 했다지요.

    하지만 미술사나 작가에 대해 공부해보면 또 아주 이해 못할 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평론가나 화랑, 화단, 옥션 등의 조작으로 작품가가 어이없이 높은 경우도 있지만요.

    몇백, 몇천만원하는 가죽가방, 시계, 옷 들도 있는 걸 보면, 저 가격의 작품도 있을 법하지 않나요? 아닌가요?
    (제 생각으로는 있을법하다 쪽입니다만...제게 살 수 있는 능력이 있는게 아니니 그저 감상만 합니다만)

  • 2. ...
    '14.6.22 5:26 PM (182.218.xxx.194)

    예술이라기보다는, 그들만의 리그에서 그냥 유명세와 수요와 공급만 있는 듯.

  • 3. 그만자자
    '14.6.22 5:26 PM (1.230.xxx.11)

    유명해져라 그럼 똥을 싸도 박수쳐줄 것이다‥! 지들끼리도 이런 말을 했다는걸 보면‥ㅋ

  • 4. ..
    '14.6.22 6:59 PM (118.221.xxx.62)

    돈놓고 돈먹기랄까...
    자기들끼리 사고 파는거죠

  • 5. 한때 미학도
    '14.6.23 6:47 AM (72.230.xxx.30)

    학교다닐 때 이론책 좀 봤는데요.
    저건 그냥 이론/사상 값이예요.
    그리고 제 생각에 현대 사상/이론은 인간이 행복한 삶 또는 합리적인 삶을 사는데 별로 도움이 안된다.
    고로 현대 이론과 사상에 기댄 예술 또한 인간의 행복 또는 합리성 증진에 큰 도움이 안된다.
    예술 작품이 오감을 통해 감동이 안느껴지면 무슨 소용인지 모르겠어요.
    전공 살짝 바꿔서 인문계박사까지 한 마당에도 생각에 변화가 없네요.

  • 6. ㅎㅎ
    '14.6.23 10:55 AM (211.181.xxx.31)

    저 중에 미로는 좀 이해되네요 ㅋ
    근데 사실 뭘 많이 그려놓은것보다, 집에 걸어놓으라고하면 저런 그냥 초록 동그라미 하나 해놓은게 더 걸어놓고 싶긴해요. 질리지도 않고, 보면 마음 평온해지고.
    그래서 내가 그림좀 배워서 저런거 직접 그려서 걸어놓을까 생각한적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3213 70대 부부의 늦둥이 아들 패륜은 원인이 뭐였나요? 8 어제 EBS.. 2014/09/02 5,779
413212 집안만 좋은 집에 시집갔어요. 6 ... 2014/09/02 5,038
413211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9.02] 한류스타 장근석 탈세혐의 포착 .. 1 lowsim.. 2014/09/02 711
413210 힘들었던 과거를 잊는 방법 7 아시나요? 2014/09/02 3,676
413209 TS샴푸라는 것 괜찮나요? 탈모 2014/09/02 982
413208 이인호의 변명 "조부 친일은 유학 영향력 증대시키려&q.. 6 샬랄라 2014/09/02 810
413207 냄새나는 들깨가루 구제법 없나요? 4 ... 2014/09/02 4,479
413206 유나의 거리에서 김옥빈 정말 다시 봤어요.. 12 $.$ 2014/09/02 3,910
413205 추석이 코앞 ㅜㅜㅜㅜㅜㅜㅜㅜㅜ 3 안명절 2014/09/02 1,208
413204 임신 초기 증상은 언제부터? 3 궁금 2014/09/02 5,271
413203 선배엄마들의 고견 구할께요.. 울면서 토하는 아이. 1 고민맘 2014/09/02 1,906
413202 허리 디스크랑 밤에 화장실 가는거랑 연관있나요? 1 .. 2014/09/02 1,138
413201 해도 너무한 손윗동서, 입을 다물게 할 한마디 23 동글 2014/09/02 6,647
413200 정신과전문의 정혜신 페이스북.jpg 2 강추요 2014/09/02 2,291
413199 고지혈이 채식으로 고쳐질까요? 9 2014/09/02 3,239
413198 초4여아 옷..온라인 사이트 추천 바래요^^; 5 절실 2014/09/02 1,380
413197 홈플러스 악명높은 '.5노동계약' 그대로 고수 2 세우실 2014/09/02 833
413196 스마트폰 액정이 금가서 작동이 안되요ㅠ 1 ... 2014/09/02 946
413195 서울 놀만한곳 추천해주세요 3 귀요미맘 2014/09/02 854
413194 화장하는 고등학생, 선생님들은 어떻게 보세요? 6 고딩 2014/09/02 1,940
413193 CT나 PET-CT를 많이 찍으면 방사선노출되어 위험하지 않나요.. 3 느티나무 2014/09/02 3,162
413192 전세 구하는데 부동산 한군데만 말해놓음 될까요? 3 .... 2014/09/02 1,046
413191 혼다시빅과 도요타 야리스 중 어느게..? 3 경제적구입 2014/09/02 1,503
413190 초2 논술?학원 필요할까요???? 3 책읽기 2014/09/02 1,891
413189 빨래 드라이기의 해법은? 3 ... 2014/09/02 1,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