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필리핀 현지처의 코피노 아빠찾기 소송에서 첫 승소했다네요..

걱정녀 조회수 : 4,517
작성일 : 2014-06-22 13:01:22

필리핀 현지처의 코피노 아빠찾기 소송에서  첫 승소했다네요..

 

사필귀정같긴 해도

저 판결이 이어지면 가정깨지는 집안도 좀 많이 생겨날것 같아요.

 

중국이나 동남아에 출장갈일 없었던 제 남편이

이럴땐 좀 괜찮아 보여요.

 

저 뉴스보면서 간만에 남편칭찬해주고 싶어요.

 

IP : 182.231.xxx.17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22 1:06 PM (222.112.xxx.188)

    출장갈 일이 없는 남편이 괜찮아보인다는 게 무슨 말인가요?
    출장 가서도 쓸데없는 짓 안하는 남편이라면 모를까..

    말도 안되는 짓거리 한 남편에게 속아서 사는 것보다는
    그딴 가정 깨지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이해가 안되는 글이네요

  • 2. ,,,,
    '14.6.22 1:11 PM (59.86.xxx.199)

    그딴 가정이라니요?
    아는 게 병이라는 속담이 괜히 생긴 게 아닙니다.
    모른체로 평안하게 살아진다면 그대로 살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어차피 티끌 하나 없이 깨끗한 사람은 없으니까요.

  • 3. ....
    '14.6.22 1:17 PM (58.237.xxx.168)

    본인 핏줄은 거둬야 한다는 천륜도 어긴 넘들이더군요.
    딴 나라 욕할 것도 없다 싶어요.
    한국 남성성들만 유독 그렇게 생활비도 안 보내주고 모질게 군다잖아요.
    이거 원 창피해서리.......

  • 4. 개놈들이네
    '14.6.22 1:21 PM (223.62.xxx.174)

    개하고 하는 짓이 똑같네

  • 5. ..
    '14.6.22 1:24 PM (211.176.xxx.46)

    배우자가 이상한 짓 하면 이혼하면 될 일이죠. 특정 지역에 출장 안 가는 게 칭찬 운운의 대상이 됩니까? 국내에서도 이상한 짓은 얼마든지 할 수 있는데.

  • 6. 지 자식 안챙기고말고 떠나서
    '14.6.22 1:27 PM (39.115.xxx.19)

    아니 콘x 사용은 도대체 왜 안하려고하는지 원.
    무조건 씨만 뿌려두면 되는 시댄줄 아나.
    법원도 바쁘겠어요.
    친자소송들어오지, 양육비소송에다 이혼소송까지...
    저래도 정신못차릴 남자들 많을거예요

  • 7. ㅋㅋㅋ
    '14.6.22 1:49 PM (175.209.xxx.70)

    기승전뜬금포남편자랑

  • 8. 순진한 영혼이라니
    '14.6.22 2:00 PM (110.70.xxx.245)

    출장만 안가면 딴짓안하나요? 같은 동네에 세컨드 살림집 차려주고 쓰레빠끌고 산책 가는척하고 수십년 바람피다가 걸려고 동네 다 뒤집어진 이웃도 봤습니다만.

  • 9. 그러게요
    '14.6.22 2:32 PM (182.226.xxx.230)

    어이없는 원글 남편칭찬에 웃음 터지네요 ㅎㅎㅎㅎㅎ
    칭찬할게 참으로 없었나보다고 이해하고 갑니다

  • 10. ..
    '14.6.22 2:33 PM (117.111.xxx.72)

    가정 깨지는 건 그 남편들의 사필귀정인데
    코피노 아이들이 이번 승소로 제대로 대접 받았으면 좋겠네요.
    아빠가 멀쩡히 살아있는데 반 고아로 엄마와 같이 버림받은 심정이 오죽했겠어요.
    죄질을 보니 아빠 노릇, 남편 노릇 뭐든지 할 거 같지 않지만
    본보기가 돼서 필리핀 여성들과 인연맺은 사람들은
    자국 여자와 결혼한다거나 하는 건 단념했음 합니다.

  • 11. ..
    '14.6.22 2:37 PM (117.111.xxx.72)

    한 번 인연 맺었으면 그걸로 운명이다 해야지
    자국 여자든 타국 여자든 또 넘볼 수 있다고 믿는 미친 사람들 댓가 받아야지요.

  • 12. . .
    '14.6.22 5:20 PM (223.62.xxx.102)

    우리나라남자들 제일문제 저렇게 사고치고도 모른척한다는거예요. 심지어중국남자들은 애들교육비라도 보태주는데, 한국놈들만 딱 모른체한다잖아요.
    정말 안에서새는바가지밖에서도 개짓거리하고돌아댕기네요. 애들은 책임져야지

  • 13. 글쎄오
    '14.6.22 7:59 PM (59.6.xxx.151)

    참 잔인하네요

    이혼할때 아이 앙육비 받아야 된다고 하죠
    위자요 말고 아이가 자라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보호가 있습니다
    혼외자라고 그런 놈을 애비로 두고 싶어서 그런 것도 아니고
    이 애도 애고 저 애도 앤데
    세상에 깨끗한 놈이 없건 말건 그냥 편안하자고 어떤 애는 애비가 최소한의 의무도 안해도 되나요?

    사랑을 줄 수 없어도 기본적인 경제적 의무라도 매워야 합니다

  • 14. .,
    '14.6.23 12:47 AM (182.219.xxx.12)

    앞으로 이런 소송이 봇물 터지듯 폭발했으면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3053 비확장 아파트인데 인기가 없어서 매매시 불리하다고 해요 14 홀리야 2014/09/01 6,248
413052 초등저학년까지 잘 시켰다싶은 사교육 하나씩만 알려주세요 14 초등전교육 2014/09/01 5,521
413051 어려보인다는 말에 점심 사준 앞집~^^ 7 동안노안 2014/09/01 2,760
413050 세부 PIC나 월드 리조트 직접 예약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세부 2014/09/01 789
413049 돌솥냄비 사신 분들 자주 해드시나요? 고민 2014/09/01 1,718
413048 깻잎이 넘 많은데.. 간단한 요리법 없나요? 23 뽀돌이 2014/09/01 11,051
413047 성격 순한 여자가 나쁜 남자 만난다? 9 g 2014/09/01 8,900
413046 탁구 치시는 분 계세요? 1 ... 2014/09/01 1,255
413045 헤나에 커피 넣으면 무슨 효과가 나오나요? 7 궁금 2014/09/01 3,508
413044 오늘도 화장을 고치며… 1 샬랄라 2014/09/01 1,005
413043 갱년기 증세중에 돌아다니고 싶은거도 있나요 9 2014/09/01 2,847
413042 을지로3가 백병원근처 맛집 알려주실 분~ 6 지금 입원중.. 2014/09/01 1,979
413041 강남 가로수길을 걸었는데 26 가로수길 2014/09/01 13,133
413040 자잘한(낡은) 애 장난감 하나씩 사오는 친정 아빠 14 ... 2014/09/01 2,622
413039 박원순시장, 지자체 정부 복지예산으로 파산지경 2 ㅡㅡ 2014/09/01 1,598
413038 고교 영어교사로 한 20년 재직하면 월수가 어떻게 되나요? 3 .... 2014/09/01 1,828
413037 거제도에 살기 어떤가요? 1 심란 2014/09/01 2,475
413036 집 계약했는데 매도자가 해지하겠다네요 51 알려주세요 2014/09/01 20,156
413035 결혼할때 회사에서 얼마나 나오나요? 6 ******.. 2014/09/01 1,737
413034 신장 방광에는 금식 도움될까요? 2 가끔 2014/09/01 1,363
413033 청국장 발효기 사고 싶은데 잘 만들어질까요? 2 ,, 2014/09/01 1,203
413032 아들아이가요 1 초5맘 2014/09/01 684
413031 애 먹이던 집을 드디어 팔았어요... 3 홀가분 2014/09/01 3,808
413030 대학교행정교직원이 계약직이면 그 후 정직원되나요? 7 궁금 2014/09/01 4,969
413029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9/01pm]담론통-슬픔도 힘이 된다 lowsim.. 2014/09/01 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