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적60분 충격이네요

도시코 조회수 : 5,708
작성일 : 2014-06-22 10:12:53
증상도 없고 생명에지장을주는 암도 아닌데 외국에선 초음파도 하지않는 갑상선결절을  마구잡이로 수술해서 세계 일위를 차지하다니....
수술하지않도록 설득하는데 한두시간이 걸리는 반면 수술하라고 하는데는 오분걸린다는 의사의 말이 아처구니없네요

절친도 수술하고 먹는 약의 부작용으로 한쪽다리를 적는데.....아무리 돈이 좋다고 해도 이래도 되는 건지....

검사와 수술과 평생 먹어야 하는 약까지 거대한 산업이랍니다ㅠㅠㅠ




IP : 175.116.xxx.21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영화가
    '14.6.22 10:24 AM (14.138.xxx.97)

    된다면 지옥이 될 거 같아요 아아 생각도 하기 싫다

  • 2. ....
    '14.6.22 10:27 AM (125.143.xxx.206)

    병원의진실 알면 기가차서 말이 안나와요.무분별한 수술들,주사들,약들..다 돈의 노예가 되서.자기 가족들한테는 안하면서..

  • 3. .....
    '14.6.22 10:35 AM (124.58.xxx.33)

    얼마전에 칼럼쓴 독일의사 생각나네요. 자기도 의사지만 , 건강검진을 그다지 신뢰하지 않게 되었고, 병에 대해 잘 알려고하지 않으며, 본인 몸체크 때문에 병원가본지는 아주 오래됐다고. 요샌 어찌보면 병원을 차라리 안가는게 더 나았을 사람도 많이 생기는 세상인거 같아요.

  • 4. 저도
    '14.6.22 10:44 AM (112.153.xxx.137)

    다른 나라 상황과 비교하니 더더욱 어이가 없더라고요

    우리나라만 유독 갑상선암이 많을리가 없는데 말이에요

  • 5. ㅇㅇ
    '14.6.22 10:49 AM (211.209.xxx.23)

    기절 하겠네요. 생명 가지고 돈벌이라면 천벌 받을거에요.

  • 6. 방송을안봐서
    '14.6.22 11:22 AM (117.111.xxx.35)

    갑상선결절수술인지 갑상선암 수술인지 헷갈리네요. 친구남편이 대학병원 권위있는 의사인데 친구 갑상선암 아주 초기인데도 수술하던데요...

  • 7. 。。
    '14.6.22 11:41 AM (118.32.xxx.226)

    일본에선 호재랍니다.. 일본보다 갑상선암 많다고...증말 창피...

  • 8. 아마
    '14.6.22 1:26 PM (39.7.xxx.166)

    병원에서 근무하는분들은 다 아실꺼예요
    우리나라에서는 젊어서 번 돈 애들 교육비에 쓰고
    나머지는 병원에다 다 쓰고
    모자라서 자식 돈까지 써야 죽을 수 있다는 말 듣고
    어차피 죽는 인생 어떻게 죽어야 될 지
    생각해 보게 되네요

  • 9. 유구무언
    '14.6.22 1:32 PM (58.237.xxx.168)

    주변에 갑상선암 수술한 분들 너무 많잖아요.
    그 이유가 중국 핵실험설, 우리나라 화강함 방사능설 등등 많았는데
    결국 과잉진료.
    이거 문제 된지 벌써 꽤 되었어요.
    용기 있는 의사들 몇몇이 폭로했죠.

  • 10. ㅁㅇ
    '14.6.23 3:45 AM (58.236.xxx.29)

    갑상선 수술하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외국에서는 수술을 거의 안한대요. 혹이 만져져도 안한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8190 교통사고 합의금 얼마나 받아야 할까요? 2 피해자 2014/07/15 2,503
398189 팩트티비 함께 봐요. 현재 시민들 행진중~ 5 국회앞 2014/07/15 1,017
398188 영화 동화책 쉬운거로 추천 부탁드립니다 1 초등6학년 2014/07/15 1,027
398187 정말 이해가 안되서 그러는데요,, 제가 이상한건지... 79 상식적으로 2014/07/15 16,057
398186 대학 1학년 아들 이야기입니다. 아직 꿀잠 자고 있어요. 9 자식이 뭔지.. 2014/07/15 2,698
398185 세탁기 한 8년 썼는데 수리비 14만원 나왔어요 수리vs새거산다.. 6 세탁기 2014/07/15 2,350
398184 29세..별일 다 겪고..제 글이 힘든분께 위로가 된다면.. 2 2014/07/15 1,847
398183 증권회사 10년 정도 다니면 월급이 얼마나 될까요? 4 .. 2014/07/15 4,550
398182 교정1년차 발치가능할까요? 5 .. 2014/07/15 1,232
398181 뇌수막염.. 정말 무서워서 공포그자체에요ㅠㅠㅠㅠ 9 접종해야할지.. 2014/07/15 5,633
398180 장아찌 구제법... 3 .... 2014/07/15 1,116
398179 세월호 가족들이 바라는것은 성역없는 수사와 진실규명입니다. 5 오해와진실 2014/07/15 813
398178 어제 마늘까서 손아프다고 올린 사람인데 14 .. 2014/07/15 2,368
398177 옥수수 레시피 공개합니다. 14 자취남 2014/07/15 4,384
398176 이지연씨 돼지고기찜 정말 쉽고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25 집밥의 여왕.. 2014/07/15 6,122
398175 친구들 때문에 어린이집 가기 싫어하는 4세 남아, 어찌해야 할까.. 5 jj 2014/07/15 1,599
398174 기침감기로도 3주씩 할수있는건가요? 3 기침싫어 2014/07/15 1,253
398173 양파장아찌 국물 활용 방법중에요.. 4 .... 2014/07/15 1,800
398172 단원고 유족분들 도보순례에 관해.. 6 종이연 2014/07/15 1,244
398171 초등 고학년 아이둔 전업주부 왜 저만 바쁠까요 12 전업주부 2014/07/15 4,181
398170 줄줄 새는 사학연금. 부정수급만 1000억원대 3 이기대 2014/07/15 1,682
398169 세월호 416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행진-팩트티비 생중계 .. 5 416특별법.. 2014/07/15 1,249
398168 옆좌석 아가씨, 진정한 멀티플레이어 10 ㅇㅇ 2014/07/15 4,983
398167 화장실 하수구 냄새 어떻게 없애나요? 도와주세요!! 14 냄새.. 2014/07/15 16,492
398166 차라리 셀카 찍는게 나은거같아요. 급 옛날생각...^^; 1 .... 2014/07/15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