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12시 넘어서 집안일하는 윗층
최근들어 부부가 12시 넘어오는지
밤12시부터 소란스러워집니다.
바쁘게 걷는소리, 물 내려가는 소리, 문 여닫는소리에
화장실에서 가래뱉는 소리까지
잠들기 시작할때쯤 시끄러우니 미칠 지경입니다.
윗집 문에 편지를 써서 붙여볼지
경비아저씨 통해서 의견 전달해볼지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경험 있으신분들 조언부탁드릴게요.
1. 어제
'14.6.22 12:31 AM (124.5.xxx.135)그 집인가요?
2. @@
'14.6.22 12:32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아이들이 뛴다거나 피아노 소리같은 의도된 소음이야 당연히 말해야하는거지만
님이 적은 소리들은 거의 생활소음 아닌가요?
윗집이 자영업같은걸 하나보네요. 솔직히 이런 경우는 어쩔수 없지 않나요?3. ..
'14.6.22 12:42 AM (118.221.xxx.62)생활소음도 남들 자는 시간엔 조심해야죠
늦게는 안방 화장실도 안써요 샤워도 간단히 하고요
본인이 늦게 들어온다고 맘대로 활동하는건 경우가ㅜ아니죠4. 무개념
'14.6.22 1:00 AM (175.198.xxx.212)우리 아래집 얘긴둘 알았어요
꼭 밤12시즘에 달그락딜그락 애는 자지러지게 울게 두고 이른 아침에도 시끄러워서 잠을 못자요
현관문앞에 시간살이 다 꺼내놓고 사는 걸 보니 개념이 그 인격이 보이는 인간들이더이다
자영업을 한다고 남들 자는 시간에 그런 짓 하는 건 무개념이죠 그게 무슨 생활소음예요
관리실에 애기하세요 아님 그인간들 개인 주택으로 가야지 어찌 공동주택생활합니까
남들이야 어떻든 지들 편한대로 살겠다는 이기적인 인간들은 된통 당해봐야돼요
나도 모르게 감정이입 제대로 됐네요 남의 일이 아니디보니5. 쪽지
'14.6.22 1:03 AM (112.173.xxx.214)정중하게 밤 12시 이후의 생활소음으로 너무 힘들다고 잠을 못잔다고..
늦은 시간이니 만큼 조금 주의를 해 줬음 좋겠다고 해보세요.
그래도 하루이틀 지켜보고 안되면 그 시각에 따악 올라가서 벨 눌러야죠.
일단 올 시간 다가오면 쪽지 올라가서 현관에 붙혀 놓아보세요.
첨부터 벨 누르는것 보다는 그게 훨 덜 감정적이에요.6. 기다리다
'14.6.22 1:08 AM (203.130.xxx.183)답변 감사합니다
이시간까지 청소하는지 바쁘네요.
아파트가 오래되서 원체 방음이 안되는데다 제가 예민한게 아닐까 걱정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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