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과 멜리사 마크-비베리토 시의회 의장이 합의한 750억 달러 규모의 2014-2015 회계연도 예산안에 따르면 새 학기가 시작되는 오는 9월부터 625만 달러를 투입해 모든 중학생들에게 점심식사를 무료로 준다.
이번 무상 점심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학생들에게만 무료 점심 식사권이 주어지는 현 제도가 오히려 수혜 학생들에게 수치심을 준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전격 추진됐다.
시의회는 당초 2400만 달러를 배정해 유아(Pre-K)부터 고교까지 전면 무상 프로그램을 요구했으나 드블라지오 시장은 일단 중학교에만 제공하는 정도로 가닥을 잡았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뉴욕시 의회 종북세력
1. 브낰
'14.6.21 9:55 PM (24.209.xxx.75)미국이 공산주의가 되려고 하나보네요. 큰일났네!
2. 신기하네요.
'14.6.21 9:57 PM (50.117.xxx.192)서울시 무상급식 예산이 시청에서 2천6백억. 교육청에서 5천5백억입니다.
뉴욕은 무슨 수로 겨우 60억가지고 무상급식을 한다는 거죠 ?
서울시 박원순 측근들이 급식관련자리 전부 차지하고 있다는데, 그래서, 미국보다 100배 예산이 드는 건가요 ?3. 벌레 퐉!
'14.6.21 9:58 PM (93.82.xxx.146)에프킬라 췩췩!
4. 신기하면
'14.6.21 10:00 PM (49.50.xxx.179)가서 자료 찾아 벌레야 말하는 사람마다 예산이 다 다르니 말하기 나름이구나 ㅋㅋ 근거 없는 헛소리는 니들끼리 지껄이고
5. 취지는 좋으나
'14.6.21 10:04 PM (69.21.xxx.231)지금 현재 도 급식이 엉망이라 먹지못하고 버리는게 태반인데...무슨 수로...햄버거는 뻣뻣 핏자는 상자 같고...취지는 좋지만....
6. 헉
'14.6.21 10:21 PM (182.216.xxx.154)완전 종북 국가들?
7. ...
'14.6.21 10:23 PM (74.101.xxx.219)93.82... 신기하네요님
서울시 무상급식 예산이 시청에서 2천6백억. 교육청에서 5천5백억입니다.
뉴욕은 무슨 수로 겨우 60억가지고 무상급식을 한다는 거죠 ?
서울시 박원순 측근들이 급식관련자리 전부 차지하고 있다는데, 그래서, 미국보다 100배 예산이 드는 건가요 ? ---------------------------------------------------------------------------------------------
글을 읽고 이해를 못 해서인지 고의적인 건지 어떻게 저런 황당한 댓글이 나오는 건지
어디 60억이라고 했어요, 625만 달러 입니다.
달러와 원을 비교해 보세요.
1달러가 1,100 원 조금 넘습니다.
미국은 60억 갖고 하는데 박원순은 2천6백억???8. 미미나나
'14.6.21 10:25 PM (49.50.xxx.179)74.101.xxx.219님 그런때는 한국돈으로 얼마다 딱 계산해서 알려주세요 저런애들 달러 구경도 못해봐서 얼마인지 감도 못잡고 헛소리 합니다
9. 74.101.xxx.219님
'14.6.21 10:33 PM (93.82.xxx.146)신기하네요 아이피는 50.117xxx.192.
10. 샬랄라
'14.6.21 11:12 PM (218.50.xxx.61)http://media.daum.net/society/education/newsview?newsid=20110923235807889
이 기사로 추정해 볼때 중학생 수가 대략 25만인데 천원짜리 점심을 먹을 일도 없겠지만 먹는다 해도
저 예산으로는 30번도 못 먹습니다. 기사의 숫자가 잘못되었거나 우리가 예산에 대해 잘 모르는 부분이 있겠죠.
그리고 625만달러는 현재 환율로 64억 정도 입니다.11. 추측일 뿐인데
'14.6.21 11:32 PM (98.217.xxx.116)기사가 틀리거나, 기사는 맞지만 625만달러가 급식 예산 전체가 아니라 이번에 추가되는 예산이거나, 주정부 지원이 있거나, 음식값 자체가 싸거나, 기타 등등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번 뉴욕시의 경우 중학생 급식에만 변화가 생기는 것입니다.12. 숫자
'14.6.21 11:33 PM (74.101.xxx.219)De Blasio and the Council also agreed to add $6.25 million to guarantee free lunches beginning in September for all public middle school students, regardless of family income — roughly 170,000 children.
Read more: http://www.nydailynews.com/new-york/mayor-de-blasio-city-council-agree-75-bil...
원문 찾았습니다.
한국돈으로 계산은 62억 넘는 게 맞습니다만, 원문에는 64억 정도의 돈을 add 한다고그러니까 기존의 비용에 추가해서 라는 말입니다. 가정형편 따라서 이미 무상급식을 받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뉴욕 공립학교는 많을 수도 있습니다. 이 아이들이 무상 급식을 수치스러워 해서 안 먹는다는 칼럼을 전에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추가 예산안으로 전체 무상급식을 중학생들에게만 한다는 말입니다. 학생수를 원문에는 십칠만명으로 잡고 있습니다. 62억이라는 환율계산은 맞습니다.
신기하네요님 아이피는 50.117xxx.192. 입니다.
93.82..님 죄송합니다.13. 기독교인
'14.6.22 1:37 AM (124.146.xxx.2)74.101님 노력에 박수...원문을 찾아대는 실력 과 노력 그리고 열성이 감동을 줍니다
이런 글과 사람을 만나는 재미와 유익이 82를 끊지못하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