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가 오니... 에휴

건너 마을 아줌마 조회수 : 2,476
작성일 : 2014-06-21 21:31:45
저도 이렇게 심난한데...
아직 바닷속에 계신 희생자 유가족들은 쏟아지는 빗줄기에 가슴이 타들어갈 것 같네요. 에휴...

참 나쁜 사람들...
참 악한 사람들...
어떻게 이런 끔찍한 일을 저지르나...
자자손손 얼마나 오래도록 권세 부귀 영화 누리겠다고, 참...
IP : 222.109.xxx.16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4.6.21 9:35 PM (211.177.xxx.205)

    참 마음이 아파요

  • 2. 막대사탕
    '14.6.21 9:38 PM (39.118.xxx.210)

    에휴 ᆢ 그저 한숨밖에 ᆢ

  • 3. ㅡㅡ
    '14.6.21 9:43 PM (183.99.xxx.117)

    그러게나 말예요.
    비가 오니 그저 어른들 말에 아무 의심도 없이
    따른 탓에 참담한 죽음을 맞이한 아이들을 생각나게 하는 구슬픈 빗소리네요.

    그저
    너무 슬프네요ᆢㅠㅠㅠㅠㅠㅠㅠㅠ

  • 4. 장마뉴스
    '14.6.21 9:43 PM (114.203.xxx.100)

    보면서 세월호 생각나서...

  • 5. ...
    '14.6.21 9:49 PM (14.91.xxx.230) - 삭제된댓글

    비가 싫고 바다가 싫어졌어요.
    전쟁보다 참담해요.
    돈에 눈 먼 사람들이 싫어졌어요

  • 6. 산우
    '14.6.21 9:56 PM (49.1.xxx.151)

    시간이 지나도 슬픔이 사라지지 않는데...ㅠㅠ

    정말 사악한 사람들...ㅠㅠㅠ

    정말 나쁜 사람들.... ㅜㅜㅜㅜㅜㅜㅜㅜㅜ

  • 7. 쓸개코
    '14.6.21 9:58 PM (122.36.xxx.111)

    속이 문들어지고 살아도 산것이 아닐거에요..

  • 8. 음..
    '14.6.21 10:01 PM (121.141.xxx.37)

    장마철이 다가오니까 정말 심난하네요.
    얼른 수습이 되야 할텐데...

    다들 오늘밤 자기전에 마음을 모아서 기도해 보자구요..ㅠㅠㅠㅠㅠ

  • 9. 정말 걱정입니다
    '14.6.21 10:10 PM (119.70.xxx.185)

    벌써 장마철이 다가오니 너무 안타깝습니다ㅠㅠ정말 우리 오늘밤에도 마음을 모아 기도합시다ㅠㅠㅠ

  • 10. 그러게요..
    '14.6.21 10:23 PM (211.201.xxx.173)

    안 그래도 장마 온다는 소식에 세월호가 제일 걱정이더라구요.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 기다리는 사람들.. ㅠㅠ

  • 11. 건너 마을 아줌마
    '14.6.21 10:27 PM (222.109.xxx.163)

    6월 말까지 바쁜 업무들 다 처리해 놓고, 7월 초엔 팽목항 자봉이라도 내려가던지 해야할까봐요
    정말... 두 달째 계속 마음이 무겁고 아프네요

  • 12. 럭키№V
    '14.6.21 10:28 PM (119.82.xxx.158)

    기관보고 시작하기 전에 모두 찾아야 할텐데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460 나이들어 운이 기우는 느낌 아세요? 10 시벨의일요일.. 2014/09/11 4,608
415459 차용증 있음 돈받을수 있나요? 2 .... 2014/09/11 1,314
415458 매매계약했는데 되팔고 싶어요. 3 한심 2014/09/11 1,870
415457 산수질문드려요. 부끄럽지만.... 5 라플란드 2014/09/11 843
415456 송파동 송파래미안(or 래미안파인탑) vs 강동구 둔촌푸르지오 선택 2014/09/11 3,215
415455 유명인은 사주에 들어있나요? 24 사주 2014/09/11 5,944
415454 요즘 치마 입으면 스타킹 신어야 할까요? 3 서울 2014/09/11 1,633
415453 블랙박스 설치 공임비 5 .. 2014/09/11 2,477
415452 핸들링이 좋은 청소기좀 추천해주세요 12 저질근력 2014/09/11 2,287
415451 차운전하는게 말키우는거 같아요 3 2014/09/11 1,524
415450 저는 남편이랑 육아를 50:50으로 공평하게 했어요. 부작용이 .. 13 음음 2014/09/11 3,267
415449 옷 좀 찾아주세요 2014/09/11 885
415448 반영구화장 배우는거 괜찮을까요?? 5 . 2014/09/10 1,619
415447 남초회사직원들한테 정이 안가네요.. 3 3년차직장인.. 2014/09/10 3,444
415446 집행유예가 뭔가요? 6 무식해서죄송.. 2014/09/10 2,340
415445 시아버지 때문에 늘 상처받는 며느리.. 5 뽕남매맘 2014/09/10 2,667
415444 조카가 오늘 어린이집 교사에게 맞았습니다.대응책에 대해 꼭 말씀.. 63 고모입니다 2014/09/10 9,297
415443 [we want the truth] 도와주세요 입안이 계속 헐.. 9 입병 2014/09/10 1,518
415442 갤럭시 노트 2 문의드려요 벨소리 2014/09/10 792
415441 손님맞이 조언 좀 부탁해요~(음식 메뉴와 청소) 5 ㅇㅇ 2014/09/10 1,316
415440 이과수시상담부탁드려요 4 버텅 2014/09/10 1,345
415439 감우성 좋은데 수영땜에 못보겠다 ㅠㅠ 83 이럴수가 2014/09/10 16,247
415438 괜찮아 사랑이야 보셨어요? 23 미소 2014/09/10 5,544
415437 큰아들 큰며느리 위신을 세워줄지 알았어요. 30 .. 2014/09/10 5,212
415436 추석...다들 잘 보내셨나요? 11 약간의 수다.. 2014/09/10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