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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한 청와대 민정수석, 검사시절 맥주병으로 기자 머리 내리쳐

무서운그들 조회수 : 2,276
작성일 : 2014-06-21 19:10:25

http://www.huffingtonpost.kr/2014/06/17/story_n_5501584.html?ir=Korea&utm_hp_...

김영한 청와대 신임 민정수석이 검사 시절 만취한 상태에서 동석한 기자의 머리를 맥주병으로 내리쳐 기자가 병원에 입원한 일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미디어오늘은 단독보도를 통해 “김영한 신임 청와대 민정수석은 지난 1991년 10~11월 경 자신을 포함한 공안부 검사 4명과 검찰 출입기자 3명 등 모두 7명과 함께 당시 서울지검 앞의 한 보쌈집에서 저녁식사를 가졌다”며 “이후 2차로 자리를 이동, 카페에서 술자리를 하면서 동석한 한 중앙일간지 A기자에게 맥주병으로 폭행했다고 A기자와 김 수석 본인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A기자는 16일 미디어오늘과 인터뷰에서 “나로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사건으로, 평생을 그것 때문에 피해자로 살아왔을 정도로 트라우마가 있다”며 “잘못한 것도 없는 내가 고개를 숙이고 있을 때 맥주병으로 머리를 내리쳐, 그 당시엔 뇌에 큰 손상이 나타나지 않았으나 그 후유증이 언제 나타날지 모른채 지내왔다”고 회고했다.

IP : 211.177.xxx.20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
    '14.6.21 7:12 PM (211.194.xxx.186)

    영화라도 끔찍할 텐데, 실화 속 주인공이 민정 수석이라니...

  • 2.
    '14.6.21 7:17 PM (115.139.xxx.65)

    하는 짓이 완전 깡패 저리 가라네요.
    저러고도 계속 검사자리 유지했는지 궁금하네요.

  • 3. 무서운그들
    '14.6.21 7:18 PM (211.177.xxx.205)

    김영한 민정수석, 검사시절 맥주병으로 기자 머리 내리쳐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7284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로 무너진 국가시스템을 개조하겠다며 교체한 청와대 핵심 인사 중 한 사람인 신임 민정수석이 검사 시절 만취한 상태에서 동석한 기자의 머리를 맥주병으로 내리쳐 기자가 병원에 입원한 일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해당 맥주병은 개봉되지도 않은 상태였으며 산산조각 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해당 피해 기자는 고소와 같은 법적 대응을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김영한 신임 청와대 민정수석은 지난 1991년 10~11월 경 자신을 포함한 공안부 검사 4명과 검찰 출입기자 3명 등 모두 7명과 함께 당시 서울지검 앞의 한 보쌈집에서 저녁식사를 가졌다. 이후 2차로 자리를 이동, 카페에서 술자리를 하면서 동석한 한 중앙일간지 A기자에게 맥주병으로 폭행했다고 A기자와 김 수석 본인이 밝혔다.

  • 4. 여하튼 미친 닭뇬
    '14.6.21 7:19 PM (93.82.xxx.134)

    쓰레기들 모으는 재주는 좋아.

  • 5. 에휴...
    '14.6.21 7:59 PM (114.129.xxx.165)

    아무리 유유상종이라지만서도 어쩜 하나같이...ㅉㅉㅉ

  • 6. 점넷
    '14.6.21 8:49 PM (122.36.xxx.73)

    저런짓거리를 한 인간이 여지껏 그세계에서 살아남아 민정수석까지 하다니@@ 정말 놀라운 나라에요 ㅠㅠ

  • 7. 이기대
    '14.6.21 9:34 PM (59.28.xxx.28)

    원래 검사들이 깡패 조폭 양아치 상대하다보니 닮아간다 하더군요. 제가 아는 여자분도 검사랑 결혼햇다 점점 양아치 닮아가서 이혼햇다 하더군요.

  • 8.
    '14.6.22 3:49 AM (223.62.xxx.72)

    거의 살인자 수준이네요.
    감정조절못한 사이코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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