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큐와 성적은 관계 있을까?

진짜 맞을까? 조회수 : 6,034
작성일 : 2014-06-21 11:56:45

아이큐와 성적은 많은 영향이 없다고 알고 있어요....

은행임원들 자식들 공부 과외시켜보니 공부 잘 한다....

반대의견이에요..

공부는 아이큐와 관계없고 유전과도 관계가 없다.

아이의 의지 그리고 그 다음이 생활 환경 아닐까 생각되는데

ebs에서 학교라는 다큐에서도 그랬고

그 다큐에서는 상위 0,1% 에 공부잘 하는 고등학생들 아이큐테스트 결과가 100-120 사이라는...

서울대 학생 아이큐 테스트에서도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고 들었어요.

100-120

진짜 천재들은 우리나라 공부시스템에 안맞아서 생각보다 성적은 낮다고 들었어요.

전과목에 좋은 성적이 나와야 성적이 좋아지는 지금 교육시스템과 과학이나 수학 또는 어학 한쪽으로만 치우쳐서

재능을 나타내는 진짜 천재들로...

그래서 각 나라마다 천재교육때문에 골머리 썩기도 한다고 들었어요.

성적 좋게 하는 가장 큰 부분은 아이의 의지인데..... 참~~~~~~~~ ㅠㅠ 이게 젤 어렵더군요.

그러니 온갖 교육서에 멘토링 시스템이니 전인교육이니 아님 엄한 사관학교 시스템을 도입하자고 하기도 하고

각각 교육서나 학원이나 말들이 각자 틀린거 같습니다.

어떤 집은 그냥 내버려둬도 잘하고

어떤 집은 그냥 내버려두니 바닥을 치고

어떤집은 엄마가 잡으니 잘 하고

어떤집은 엄마가 잡으니 더 삐뚤어지고

어떤집은 과외를 하니 잘하고

어떤집은 과외를 해도 곤두박질치고

어떤집은 책 한권 읽고 바뀌고

어떤집은 책100권 줘도 안바뀌고

어떤집은 집이 못살아서 잘 살게 하자는 의지로 잘하고

어떤집은 집이 못살아서 더 엇나가고

어떤 집은 잘 살아서 엇나고

어떤 집은 잘 살기에 더 공부 잘하고

불임이야기듣고 늦게 노산으로 아이 하나 낳았기에 아이 가졌을때 우리나라에 있는 서점과 도서관에 있는 교육서와 육아서 거의 다 섭렵하고  난 뒤 결론~~~~~~~~~

그냥..... 내 아이 성향 잘  살펴보며 아이 그릇대로 (이게 중요...엄마의 욕심을 버려야함-이런 저도 욕심 못버리고 있음)

행복하게 키우자..... 입니다.

IP : 119.203.xxx.17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산사랑
    '14.6.21 12:03 PM (1.246.xxx.114)

    우리애들보면 큰 영향은 없는거같네요 둘다 140이 넘는데 서울대는 못가고 교대가서 지금은 초등교사하고 있네요 그런데 설렁설렁공부하는것처럼 보이는데 지방에서 성적은 좀나온듯

  • 2. 당연히 관계가 있죠
    '14.6.21 12:07 PM (59.86.xxx.199)

    '아이의 의지 그리고 그 다음이 생활 환경 아닐까 생각되는데'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같은 부모, 같은 환경에서 자라도 오빠는 지방대, 여동생은 sky라는 결과도 있어요.
    물론 여동생쪽이 의지는 더 강했죠.
    문제는 그 의지조차 타고난 것이더라는 겁니다.
    부모는 당연히 성적이 떨어지는 아들에게 더 관심을 기울일 수밖에 없었지만 악착같이 공부에 매달리는 건 딸이었다데요.
    그렇다고 성별에 따라 자식을 차별하는 그런 집안은 아니었어요.

  • 3. 원글
    '14.6.21 12:08 PM (119.203.xxx.172)

    정정할께요.. 제가 선행교육이 없다는 것을 순간 착각했나봐요..=.= (글 수정할께요.)

  • 4. 당연히 관계 있죠님
    '14.6.21 12:14 PM (119.203.xxx.172)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 의지랑 아이큐랑 상관있다고 생각하세요?

    의지가 타고난 거인지 아닌지는 저도 정말 모르겠어요.... =.=;;;

    후천적으로 의지가 꿋꿋하게 나오는 아이도 있고 선천적으로 그런 경쟁심이 있는 아이도 있어서 뭐가 맞을까요?

  • 5. 별과나무
    '14.6.21 12:38 PM (182.227.xxx.177)

    공부는 머리가 아닌 엉덩이로 한다고 하죠.
    좋은 성적을 내려면 즉 좋은 대학을 가려면, 이과 경우엔 특히 더, 많이 본 아이가 성과가 좋습니다.

  • 6. 의지는 타고나는 겁니다
    '14.6.21 12:43 PM (59.86.xxx.199)

    윗글에서 sky 갔다는 여동생의 경우, 그 애 부모는 그 애의 공부의지 때문에 골치가 아플 정도였다고 하더군요.
    중학교 다닐 때, 하루는 대성통곡을 하며 집으로 들어오길래 학교에서 무슨 큰 일이라도 생겼는가 걱정했더니, 세상에나...수학시험을 봤는데 한 문제가 틀렸다고 하더래요.
    한 문제 정도는 틀릴 수 있지 왜 그렇게 올고 난리냐고 했더니 자긴 분명 맞는 답을 썼는데 틀렸다 그런다고 그게 억울하고 분해서 운다고 하더라네요.
    아무리 으르고 달래도 계속 울길래 아빠에게 물어보자 하고 전화를 연결시켜줬더니 그 아빠는 전화를 통해서 딸과 함께 수학문제를 풀었다고 합니다.
    아빠의 계산과 선생님이 제시한 정답이 맞아떨어지자 그제야 자신의 오답을 인정하고 눈물을 닦더니 자기방으로 들어가서 수학공부에 열심이더라네요.
    아들은 공부를 안해서 골치, 딸은 너무 하려고 해서 골치, 뭐가 이렇게 고르지 않냐고 그 엄마가 머리 아파 하더군요.

  • 7. 스트레칭
    '14.6.21 12:57 PM (42.82.xxx.29)

    원글님은 아이큐랑 비교를 한거구요
    82는 하나 극단적인 예를 들고 그 반대의 또 극단적인 예로 또 이야기 하고 항상 그런 패턴인것 같아요.
    의지는 타고난거다 하신님이 예로 드신게 바로 저인데요 저 학교다닐때 수학문제가지고 항상 그랬어요.속상해서 미치겠고 잠도 못자고요..
    근데 우리삼형제중에 제 아이큐가 제일 낮았어요.울동생 둘이는 150근처였고 항상 전교1등으로 선생님한테 가는 영광을 누렸구요.저는 중학교 고등학교 다 달랐는데 나쁘진 않았고.상위퍼였지만 울동생과는 비교가 안되었죠.
    울가족들은 동생들이 다 공부잘할줄 알았지만 제가 더 성적이 잘 나왔죠.
    울동생은 둘다 많이 게을렀고 공부를 안했어요.다른데 관심이 많았거든요.
    그리고 공부는 안하면 아이큐랑 상관없이 성적이 안나와요.
    아주 특이하게 너무 머리가 좋은데 보면 쓱 이해되고 그런사람이 있긴해요.아이큐가 같다고 다 같은유형은 아니라는말.

    아이큐도 타고나고 의지도 타고나고..그럼 둘중 하나만 가진경우..
    이것도 문제거든요.
    만약 제가 의지는 엄청난데 머리가 넘 안따라주면 또 못따라갔을거에요.
    아마 공부는 무지막지 하는데 성적 안나오는 유형이 되었겠죠.

    결론은 머리는 기존 공부 따라갈 기본 수준의 머리.거기에 하고자 하는 의지..분명 있어야겠죠.
    근데 의지란거 타고난다기보다는 후천적 영향이 더 커요.
    부모가 어떻게 가이드라인 잡을건가 하는 부분 분명 있어요.
    저는 어릴때부터 의지가 강했던 아이가 아니였거든요.
    고등부터 의지를 불태웠지..모든일에 다 의지가 넘치는 아이가 아니였어요.

  • 8. 스트레칭
    '14.6.21 12:58 PM (42.82.xxx.29)

    그리고 희한하게 고딩이후에 또 의지가 사라졌죠.
    딱 고3년 3년동안만 의지가 불타올랐네요.
    그 이후는 그런 의지가 안생겨요..

  • 9. 음..
    '14.6.21 1:02 PM (218.144.xxx.205)

    머리 좋으니 이해가 빨라 뭐든 쉽게 배우고 남들보다 적은 노력 들이고도 잘합니다만...
    좋은 대학과 좋은 성적은 엉덩이가 내는 거죠..
    제가 고3 때 양쪽 짝이 하나는 서울대 의대 하나는 서울대 약대 갔어요..
    정말 숨만 쉬고 공부만 하더이다...

  • 10. ..
    '14.6.21 1:06 PM (119.67.xxx.34)

    최적지능지수가115-125예요 이 범주에들면 공교육에 젤 적합하다네요 더 넘어서면 관심사가 많아져 산만해질 가능성있다고..

  • 11. ...
    '14.6.21 1:07 PM (125.177.xxx.142)

    저희아들..
    머리좋아 공부효율은 엄청좋죠..

    특히 암기말고 이해하는 과목요..

    고2물리...
    참고서도 없어요
    한번도 따로 공부한적도
    중딩때 부터 교과서 한번 안들치고 고2까지 갔네요
    모의고사 2등급..

    영어
    6학년 1년 어학원다닌게 전부예요
    중등부터 여태 공부않해요..ㅠ
    영어모의 3등급..

    수학...
    하는공부는 딱 수학 한가지만해요
    중등 3년을 그리 놀았으니 선행당연 없고요..ㅠ
    그냥 인강보며 시험범위맞추기 바뻐요
    1-2등급해요

    중3때는 시험 수학빼고 찍고 잤데요본인말로
    끝에서 6번째도 받아왔어요

    고딩때 시험볼때 집중하니 모의는
    최하 3등급 이하는 않나오네요
    내신은 4,등급...ㅠ

    참 속썩이는 아들예기입니다
    매일.1시까지.웹툰보고....속터지네요..ㅠ

  • 12. 그런데요
    '14.6.21 1:29 PM (99.132.xxx.102)

    과학고 평균아이큐는 150 정도 됩니다.
    이건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 13. 아이큐와 성적?
    '14.6.21 1:34 PM (119.70.xxx.121)

    아들을 키워보기 전에는 상관관계가 크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전혀요.
    제 아들 아이큐 높아요.
    영재교육 대상이라고 했어요.
    아이큐 테스트도 학교에서 단체로 하는 그런 검사가 아니고
    연구소 전문가가 일대일로 심층적으로 측정한거라 신뢰도 높은 검사였어요.
    근데 울 아들 학교성적 안좋아요.
    학교 공부에 집중을 못해요.
    무엇보다 교과목에 대한 흥미가 극과 극인 것도 문제고요.
    뛰어난 성적은
    약간 우수한 정도의 머리에 끈기있게 공부에 집중하는 습관을 가진 아이의 몫인 듯.

  • 14. ....
    '14.6.21 1:44 PM (112.155.xxx.72)

    너무 변수가 많은데 누구누구집 아이들은 공부를 잘 한다는
    단정적인 이야기들은 좀 안 했으면 좋겠어요.
    공부 잘한 부모 밑에서 큰 애들이 공부 못 할 수 있고
    일자무식 부모들 밑에서 천재가 나올 수도 있지요.
    아빠가 택배하는데도 애들 다 일류대 간 것도 보았고
    대학교수라도 자기 대학 보다 한참 떨어지는 학교 보내거나
    할 수 없이 외국 유학 보내는 케이스도 많아요.

    그냥 저 혼자 하는 생각은 부모가 덕을 많이 쌓으면 아이들이 잘된다
    -반드시 공부로써만이 아니라- 그런 생각입니다.
    그 반대 케이스로 김기춘, 강만수, 이근안이 있지요.

  • 15. ㅎㅎㅎ
    '14.6.21 2:19 PM (155.230.xxx.35)

    윗님 말씀이 맞는 듯.
    아이큐는 높은데 공부를 못 하는 경우 부모들은
    백에 아흔아홉은 노력을 안 해서라고 하지만 글쎄요.ㅎ

  • 16. ga
    '14.6.21 2:31 PM (175.195.xxx.246)

    1.의지가 타고나는게 아니라 아이 성향(기질)이 타고나는거고 의지는 외부요인에 의해서 늘수도 줄수도 있는게 의지입니다.

    2. 우리나라 서점과 도서관에 있는 교육서와 육아서를 많이 보셨다고 하는데 쓸데없는 출판사 돈벌이용으로 제작된 책들만 골라 보신건지, 안본걸 봤다고 뻥치시는건지, 판단력이 흐려서 봐도 내용을 모르는건지, 그냥 베스트가고 싶어서 이렇게 멘트를 치신건지는 모르겠으나 교육에 관한 전문서적들을 충분히 봤다면 질문자체도 유치하고, 물으시는 궁금증에 대한 해답도 웬만큼은 본인이 아실듯 합니다만 그래도 질문을 하신걸로 봐서 간단히 알려드리지요.

    말씀하신 어떤 집이라는 것은요. 각 개개인의 집안사정이 다름으로 인해서 차이가 생겨나게 됩니다. 당연히 같은 경우라 할지라도 완전히 똑같은 케이스가 존재할수가 없는겁니다. 그런데 이걸 가지고 책에선 이랬는데 현실은 아니더라 하는건 이치에 맞지 않겠죠?

    일반적으로 학업성적에 미치는 요인은 가족구조, 가구소득, 부모의 학력, 부모의 직업지위, 부모의 교육열망, 양육관행, 자녀의 학업열의, 부모와 자녀의 관계 등이 일부 연계된 일련의 과정으로 인해서 나오게 되는거구요.

    제목인 IQ가 성적에 어떻게 관계가 있을까(제 식대로 씀.당연히 관계가 있는데 그걸 질문이라고 하셔서...)는 일반적으로 IQ가 높으면 학생 개인의 학습능력이 좋다는걸 의미하고, 이건 학습효율에 영향을 미쳐서 같은 공부를 해도 더 오래 기억에 남기거나 하겠죠? 추가로 IQ가 높은 학생은 이전의 학업성적이 비교적 높다는걸 예상할 수 있는데 이건 자녀의 교육열망에 영향을 미칩니다.(잘한다->좋아한다->열심히 더 한다)
    뭐 초5에 인생이 결정난다는 식의 책들 있지 않습니까? 틀린 말은 아니지만 엄청난 과장이고 제목자체가 낚시용이구요. 그런 부분은 학업성적 요인에 미세한 한 부분에 지나지 않습니다.

  • 17. ...
    '14.6.21 2:42 PM (1.236.xxx.206)

    정비례하지 않습니다.
    이미 아이큐와 공부는 별 상관관계 없다고 수없이 많은 연구결과가 나왔는데 아직도 이런게 논란이라니.
    아이큐 90만 넘으면 공교육 따라가는데 전혀 문제 없다고 전문가들이 얘기했습니다.
    거기서 10놓으면 더 잘 하고, 20높으면 그보다 낫고 ...전혀 그렇지 않다고요.
    저 d외고 다닐때 ,수학천재로 불리던 애가 있었는데 (물론 다른 과목도 다 잘했음) 아이큐 100안됐어요.
    98이랬나? 근데 수학이 좋대요. 풀고 있으면 마음이 안정이 된다나?
    주위에 머리 좋은 애들 많았어요. 머리 좋으면 공부 말고, 다른 일들에 관심 엄청 많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공부는 잘 안하려고 해요. 이해도가 약간 빠른 정도입니다.
    그럼 뭐 세상은 멘사출신들이 지배하고 있게요?

  • 18. 주은정호맘
    '14.6.21 3:47 PM (1.254.xxx.66)

    제친구는 두자리였고 저는 세자리였는데 학급석차는 친구가 더 높았어요 ㅠㅜ

  • 19. 원글
    '14.6.21 4:02 PM (59.26.xxx.155)

    ga 님 말씀이 과격하시군요....

    제글을 정확하게 읽지 않으신거 같기도 하고요.....

    베스트 글 가고 싶은 맘도 없고 제가 읽은 책들을 저급한 책들이라 평하면 할말 없고요...

    (님께서 읽으신 고급 교육서를 소개 시켜주세요.... ^...^)

    워낙 교육학자들 관점들이 틀려서 저 또한 한동안 혼란이 올정도 였으니까요.
    .
    고급 교육서를 읽으셨음에도 아이큐와 공부가 정비례 하신다고 계속 우기시는듯 하고요...


    결론적으로 아이큐와 성적은 관계 없다는 수많은 연구결과가 발표 되었어요.

    현 교육시스템은 천재보다는 어느정도 의지가 있는 두루두루 관심많은 영재가 오히려 높은 성적을 얻을 수

    는 시스템입니다.

    님의 첫번째 오류가 IQ가 높으면 학습능력효율성은 좋지만 진짜 학습능력이 최대치 올라가는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즉 학승효율 능력이 좋아도 자기 의지가 없으면 안하면 역시 능력이 떨어지는겁니다.

    즉 30문제 푸는데 천재들이 20분 걸려서 이해하는걸 일반 아이큐 가진애가 1시간 걸려 이해를 하더라도

    일반 아이큐 가진애가 흥미를 느껴 5시간 6시간 공부하면 천재를 능가하는 성적을 가진답니다...



    제가 여기 82에서 좀 거부감 드는 글들이 부모로부터 받은 유전이 틀려서 IQ가 틀려서 집안이 틀려서 입니다.

    부모 닮았다라는 말을 하는 것은 그동안 부모랑 같이 산 생활환경에 의한 습관입니다.

    그래서 같은 부모사이에도 형제 자매들 간에 틀리고 자기의지가 있으면 부모보다 더 뛰어날 수도 있고 더 못

    할 수도 있고

    은행임원들 과외 했더니 남다르더라....

    부모들이 얼마나 열심히 사는지 몸소 보여줬기때문에 라고 했으면 이런글 안적을겁니다.

    은행임원정도가 되니 머리도 좋을거고 머리도 좋으니 머리도 유전된다...?

    회사 생활해보셔서 아시겠지만 임원되는 것이 정말 머리만 좋다고 임원이 되던가요?


    왜 결과론적인 모든 것들로 좋으니 좋다는 식으로 결론을 지으려는지 ...

  • 20. ga
    '14.6.21 9:14 PM (175.195.xxx.246)

    제가 미쳤었나 봅니다.-_-; 쓸데없는걸로 비방하고, 헐뜯고 -_-; 죄송하다는 말밖엔 할 말이 없네요.
    제가 쓴 글보면서도 왜 저렇게 썼는지 곰곰히 생각해보니 3~4년전에 한 인터넷카페에서 어떤분이 아이디 두개로 막 서로 띄워주면서 글을 쓰고 이러는게 눈에 보여서 저랑 사소한 시비가 붙어 중재까지 가게된 적이 있었는데 물결무늬(~)를 자주쓰는 표현방식이 비슷해서 갑자기 그때 생각이 나서 좀 이성을 잃었나 봅니다.;;

    정말 어이 없으시겠지만 원글님 글을 정확하게 보지도 않았네요.(원글님 예상이 맞았습니다.)
    제 의견이 개인 지능과 이전 학업성적은 전체로 봤을때 사소한 부분이라는건데...
    원글님 입장하고 동일함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이유없이 원글님을 비방하면서 비꼬고 막 그랬네요.

    죄송합니다.

  • 21. ga
    '14.6.21 9:20 PM (175.195.xxx.246)

    그리고 이건 알아두면 좋은건데...
    '다르다'는 표현을 '틀리다'로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건 사소한거지만 알아두고 습관되면 좋아요.

  • 22. ㅇ ㅇ
    '14.6.21 9:22 PM (223.62.xxx.73)

    저, 중학생 때 선생님이 시켜서 서기랑 아이들 아이큐 정리라는걸 했었는데, 거의 아이큐 순이 성적 순이었어요.

  • 23. 원글...
    '14.6.21 11:14 PM (59.26.xxx.155)

    사과해주셔서 저 역시 감사합니다. (인터넷 생활하며 정식으로 첫사과 받은 날이네요. 이런 정식사과

    쉽지 않으셨을텐데..님의 용기에 제가 반했습니다.)

    일단 의견이 같다니 반갑습니다... ^.........^

    말씀하신대로 다른 일이랑 겹쳐져서 그러신거라 짐작이 들었습니다. 중간단락은 저랑 의견이 같으시길래

    다른 분 글 읽은 것이랑 저랑 혼돈되신게 아닌가 해서 적었습니다. ^,^

    저 역시 살짝 흥분한 탓에 자주 틀리는 습관을 간과하고 지나갔네요.

    교육학자들의 관점이 다르다. ----> 신경쓰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1498 국제교육연맹, 전교조 법외노조 판결에 좌절감 느껴 뉴스프로 2014/06/24 948
391497 중국 출장시 스테로이드 등 약품 지참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3 해외여행을 .. 2014/06/24 931
391496 고 박수현 학생 어머님글이에요ᆢᆢ 8 2014/06/24 2,372
391495 세월호 특별법 제정 서명 미성년자도 할 수 있나요? 4 서명 2014/06/24 744
391494 요즘 7시넘어 고학년 여자애들 놀이터서 놀게 하시나요 11 . 2014/06/24 1,658
391493 병결사유 생활기록부에 올라가나요? 강박증아이네요 15 강박증아이 2014/06/24 6,599
391492 아래 2억대출로 집 사고 싶다는 분이 계셔서 퍼왔어요 12 원금만큼 내.. 2014/06/24 4,206
391491 물끓이는 전기주전자 안쪽색이 다 변하나요? 3 커피포트 2014/06/24 1,424
391490 초딩 저학년 학원비가 얼마나 되시나요? 8 엄마라는 이.. 2014/06/24 1,981
391489 여고생 생리통때 조퇴 시키시나요 6 조퇴 2014/06/24 2,314
391488 요즘 저축 글 읽다가보니까, 세대간 소득격차가 정말 크네요.. 7 ㅡㅡ 2014/06/24 4,100
391487 급노화의 원인 6 blanch.. 2014/06/24 5,680
391486 아파트 1층 현관에서 담배연기.. 1 .... 2014/06/24 1,149
391485 비와도 어머니 폴리스 하는건가요? 4 1학년맘 2014/06/24 1,046
391484 맛간장 만드는데..ㅜㅜ 3 깜박이 2014/06/24 1,318
391483 복분자 구입은 어디에서 하시나요? 4 문의 2014/06/24 1,242
391482 고부갈등 관련 이중적인 어머니들의 태도 13 ㅁㅁㄴㄴ 2014/06/24 3,461
391481 내 카톡에서 이름이 없어진건 왜그러나요? 7 핸폰 2014/06/24 3,051
391480 이원복 먼나라 이웃나라 쓰레기통에 버렸어요 18 안젤리나 2014/06/24 6,156
391479 영등포역앞에 스시로우,초밥뷔페집, 문 닫았나요? 1 00 2014/06/24 3,550
391478 미디어협동조합 국민tv의 주인이 되어주세요 6 국민티비 2014/06/24 1,290
391477 이번 인간극장은 몰입이 안되네요,, 5 2014/06/24 3,260
391476 초등간식부탁드려요 5 간식 2014/06/24 1,065
391475 지금 아기들이 컸을 쯤엔 고부갈등 없을까요? 17 ........ 2014/06/24 2,316
391474 82님들과 꼭 공유하고 싶은 책이예요. presen.. 2014/06/24 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