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대학보내고 일하기 시작한 주부예요.
완전 전업이였기 때문에 몸쓰는 힘든일 해요.ㅜ
너무 힘들지만 매일 쇼파에 누워 빈둥 댔을때를 생각해보면 그만두게 되지는 않네요..
힘들어서 ..이렇게 휴일엔 쉬어줘야 하는데 .바람쐬고 놀고 싶어요.
그런데 아주 작은돈이지만 돈을벌게 되니 돈도 모으고 싶고 쓰는것도 아깝네요.^^;
82분들 쉴때 뭐하세요?
저는 분당인데..
가족끼리 영화도 보고 여주아울렛이나 여의도 Ifc몰로 쇼핑가는것만 생각나네요.
하지만 돈 쓰면 안된다는.ㅜㅜ
돈 절약하며 휴일보낼방법좀 알려주세요.
아이들은 중딩 대딩입니다.
제가 하는일이 불규칙해서 온가족이 이렇게 모이는 날도 별로 없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뭐하실꺼예요..?
.. 조회수 : 2,308
작성일 : 2014-06-21 08:21:45
IP : 222.99.xxx.1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행복한 집
'14.6.21 8:26 AM (125.184.xxx.28)그래도 영화관가는게 제일 저렴하지요.
밥은 집에서 해먹고
분당이라면 탄천에서 걷기운동도 좋구요.2. 지나가마
'14.6.21 8:31 AM (210.223.xxx.26)모처럼 가족 모이면 저희는 별식 해 먹어요. 좀 거창한 걸루다가... 고궁도 좋고 요즘은 다양한 공원들이 있으니 산책해도 좋지요.
3. 점둘
'14.6.21 8:34 AM (116.33.xxx.148)영화 조조도 싸구요
통신사skt면 모바일 커플카드 즉시발급받아
메가박스에서 인터넷예매하면 1+1으로 영화볼수있어요
일인당 4,500원으로 볼수있으니 많이 싸죠4. ᆢ
'14.6.21 9:25 AM (175.223.xxx.164) - 삭제된댓글김밥이랑 과일 싸가지고 산에 가는게
가격대비 제일 훌륭합니다
남한산성 가깝나요?
저는 남한산성 참 좋더라구요5. 저도
'14.6.21 9:33 AM (1.244.xxx.244)산행 추천합니다.
돈도 안 들고 좋은 공기 마시면서 자기만의 시간 좋잖아요.6. ....
'14.6.21 9:57 AM (147.46.xxx.92)저는 오후에는 세미나, 내일은 북한산이라도 갈까봐요. 산에 안 간 지가 백만년은 된 것 같아 그립군요.
7. 비스무레
'14.6.21 10:11 AM (1.250.xxx.62)다큰애들은 부모따라 소풍가는 거 안좋아해서...
특히 아들들...
저도 영화추천합니다..집에서 별식해먹기도요..8. 11
'14.6.21 11:22 AM (121.162.xxx.100)남편이랑 아이은 외출하고 혼자남아 밀린 빨래하고 인강네시간짜리 들어야해요 흑흑흑
건강도 챙기며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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