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앞두고 있어서 이런 제목이 솔깃합니다.
도서관엔 다 빌려가서 몇 번이나 허탕쳤어요.
이 책 읽어 보신 분,어떤가요?
여행지에 대한 설명이 잘 나와있는지 모르겠어요.
여기 답글 보고 구입하려합니다.
여행을 앞두고 있어서 이런 제목이 솔깃합니다.
도서관엔 다 빌려가서 몇 번이나 허탕쳤어요.
이 책 읽어 보신 분,어떤가요?
여행지에 대한 설명이 잘 나와있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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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유럽여행 몇 번 했는데요. 저런 종류의 책 보다 직접적으로 여행에 도움이 되는 건 론리플래닛이나 프렌즈 같은 여행 안내서, 그리고 네이버 블로그 글들이었어요. 가시는 지역명으로 검색하면 수 많은 글들이 있거든요. 이동 경로나 숙소 식당등 바로 며칠 전 일까지 다 알 수 있고 심지어 그리스 산골짝 지름길 까지 알려줍니다. 이스탄불 공항에 내려 지하철 타러 가는 길 , 표 사는 기계 작동법까지 사진으로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 블로그 글들. 여행기는 그냥 가볍게 분위기를 느껴 보는 정도지 여행의 지침서는 아니에요. 앞서 여행했던 사람들이 겪었던 어려움들 길 찾느라 헤멨던 생생한 경험담들이 정말 큰 도움이 됐었고 고마웠어요. 심지어 아르메니아 산길 어디에 엄청 무섭게 짖는 개들이 있다는 것 까지 알고 갔었고 기다리면 누군가가 나와서 개를 잡아 준다는 것 까지.. 정말 그대로여서 얼마나 재밌었는지 몰라요. 블로그에서 봤던 사진 속 인물을 직접 만나고 캡쳐해 간 본인의 사진을 보고 같이 즐거워도 해 보고.. 검색 많이 하신 만큼 여행이 더 즐거우실거에요.
말 그대로 그 곳에 가고 싶은데 여행 못가는 사람들이 타임킬링 용으로 읽기 좋은 책인듯.
실제 여행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그닥 별 도움이 못 되는 듯. 윗댓글님말대로 론리 플래닛이 최고.
업데이트도 게으르지 않고 정확한 정보 전달에 주력함으로써 가치가 빛나요.
그런 수필은.........환상만 하는 사람들에게 자료를 제공하는 역할일뿐인 듯 해요.
여행 수필???집
근거도 없는 자기개발서
각종 스님, 목사님, 대학교수들이 쓴 이렇게 저렇게 살아라.......
저도 몇 번 피를 본 뒤로는 저런 종류의 책은 아예 읽지를 않습니다.
특히 저자가 워낙 자기 책 좋단 식으로 얘기해서 사서 읽고는 스파게티나 사서 먹을걸,
아니 그보다 내 2시간 돌려줘~~~ 소리가 절로 나오더만요.
진짜 차라리 론리를 정독하시는게 백번 나아요.
저도 윗님들과 의견 같아요.
근데 깊이 있는 책을 다독하는 친구가 사길래 저도 이번에 친정엄마 사드렸던거 ( 어디 가고 싶으시냐고 70세 생신기념 단둘 여행 계획) 가져왔는데 별루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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