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사직서 제출... "2학기 연세대 박사과정 복학"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0556720일 오전 사직서를 낸 권은희 서울 관악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갑작스러운 결정은 아니다"며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 항소심 증인에 출석한 뒤부터 고민했다"며 입을 열었다.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난 권 과장은 "주변 사람들과 상의해 오늘 사직서를 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 3월, 연세대 법학과 박사과정에 입학해 한 학기 만에 휴학했다"며 "다음학기(2014년 2학기)에 복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난 권 과장은 "주변 사람들과 상의해 오늘 사직서를 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 3월, 연세대 법학과 박사과정에 입학해 한 학기 만에 휴학했다"며 "다음학기(2014년 2학기)에 복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한편 이런기사도 있네요
권은희 사직…재보선 출마 '촉각'
이날 권 과장이 사직서를 제출한 사실이 보도되면서 이번 재보선에서 광주 광산을 출마를 준비했던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예비후보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권 과장이 재보선을 앞둔 시점에서 사직서를 내면서 유력한 야권의 영입 대상 후보로 급부상했기 때문이다.
만약 권 과장이 재보선에 출마한다면 이용섭 전 의원의 지역구인 광주 광산을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
이 곳에는 천정배 상임고문, 박지원 전 원내대표와 가까운 김명진 전 원내대표 비서실장, 손학규 전 대표의 측근인 이남재 전 민주당 대표실 차장 등이 예비 후보로 뛰고 있거나 거론되고 있다.
권 과장은 광주 조선대여고와 전남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고시를 거쳐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경찰에 투신했다.
권 과장이 재보선을 앞둔 시점에서 사직서를 내면서 유력한 야권의 영입 대상 후보로 급부상했기 때문이다.
만약 권 과장이 재보선에 출마한다면 이용섭 전 의원의 지역구인 광주 광산을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
이 곳에는 천정배 상임고문, 박지원 전 원내대표와 가까운 김명진 전 원내대표 비서실장, 손학규 전 대표의 측근인 이남재 전 민주당 대표실 차장 등이 예비 후보로 뛰고 있거나 거론되고 있다.
권 과장은 광주 조선대여고와 전남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고시를 거쳐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경찰에 투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