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애가 올해 고3인데 6월 모평지나고 수시 쓸 날이 슬슬 다가 오니 저도 모르게 초조해지나 봅니다.
직장 다니고 있어 평소엔 겉으로 태연한 척 쿨한 척 하고 있어도 제 속맘은 그게 아녔나 봐요.
어제밤엔 퇴근후 늦게까지 회식까지 하고 들어갔는데 드뎌...어제밤 꿈에 제가 수시원서를 냈는데 합격했네요~~ㅋ
아들이 아니고 제가 수시 원서를 낸건 또 뭔지. ㅋㅋㅋ
학교랑 학과도 너무 생생하게 기억나서 잠깨고 어이없어 헛웃음이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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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그린라이트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