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롭고 웃긴 가게 - '간략 기독교'

지나다가 조회수 : 1,342
작성일 : 2014-06-20 12:56:54

이런 일베수준의 글에다 갈겨보쉐다........자자자...왜 저러는지 '기독교의 역사'를 잘 보쉐,


서양 기독교의 역사는 기독교 공인 이후에 '중세 암흑(암흑천지)의 시대'(무지의 시대)를 건넙니다. 교황의 전권위임시대쵸. 일반 평민은 '농노'(영주에 예속된 삶)라고 불립니더.


그리고 그 암흑의 시대를 다시, '십자군 전쟁'을 필두로 예루살렘 탈환이 아니라, 고요한 이슬람의 지중해를 피로 물들인, '인류전쟁사의 참혹시기를 먼저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슬람의 '눈에는 눈, 이에는 이'가 동서유럽사를 다시 복수의 전쟁으로 물들입쵸.


그리고 기독교 '십자군 전쟁'은 이후 '12차'까지 요지경으로 이어져서는, '오늘날까지' 이슬람의 삶을 초토화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찌요.


그리고 '십자군 전쟁'이 실패가 된 다음, 기독교는 왕과 교황을 필두로 '식민지 재산 쟁탈'(금, 은....)을 목적으로, 오늘날 남아메리카의 모든 문명을 싸그리 초토화로 피로 물들이고, 남미의 문명은 '신의 저주'라는 역사오도질까지 오늘날까지 이어오고 있찌요.

지금 서유럽의 문명과 자본은 '식민지 눈물'(학살된 피눈물)을 그 바탕으로 서있쵸.


기독교는 북미 인디언문명, 남미 잉카, 볼리비아, 페루, 콜럼비아의 안데스 인디오들의 거대 문명을 참혹하게 대학살(총칼로 무장하여)로 뭉갠 다음, 고스란히 기독교로 뒤덮고 있는 지금, 중남미인들은 '해방신학'이라는 서유럽신관과는 다른 형태의 민중신관의 형태를 발달시킵니다.


이것이 남미 주교들은 '교황'(추기경도 역쉬나)이 되지 못하는 이유가 되는뎁쑈, 그것은 서유럽 백인우월의 '신'들과는 별개의 '신적 공간'(영토적 자생적?? 신관)이라는 뜻이 없지 않습니다.


이것은 마찬가지 우리나라도 추기경(김수환)까지, 역시 그들의 신이 아니라, 영토적 '자생적'이라는 의미가 없지 않아보입니더. 즉 '네가 내가 아니다'를 항상 분명히 하는 집단이 서유럽 기독교적 우월성,당위성을 최근까지 이어왔쵸.


이 미국, 서유럽문명과 이질적인 형태의 해방된 민중(인민)의 신관은 오늘날 남미 '좌파정치 세계관'을 실현 중이며, 고통스런 지배질서(서유럽 기독교적 지배질서)를 벗어나고자 힘겨루기 중입니다.


기독교의 '네가 내(여와)가 아니다'라는 지점은 오늘날 작금 모든 '인류 역사의 맹점'이 되어서, 피비린내 나는 전쟁의 배신과 참혹함, 온통 '전쟁사'가 고작입니다. 실은 가족간에도 전쟁같은 삶을 불사 하쵸.


기독교인들은 '기독교' 신이 되면, '제국의 신민','제국의 백성', '백인 우월의 영역'과 같은 '미국과 일본 서유럽' 반열이 되는 줄 아는 모양입니더. 저것이 '팽'(끓는 기름 솥에 튀겨지는 지경)이 뭔지 알면 저 지경이겠습니까만.


근본무지(근본무명)의 인간이 무엇인지 모르지않코서야, 근세 단두대를 차출하는 모양이 어디서 오는지를 모르는, 중세 암흑천지 (아흑천치)같은 소리들, 모던 21세기에 생쥐럴들쑈 하씨네요. 가다가다밸류쥐랄천치쑈다봅니다.

 

 

 

 

IP : 121.88.xxx.5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ati
    '14.6.21 1:48 AM (14.47.xxx.165)

    기독교가 인류의 삶에 끼친 패악은 가공할 일이고, 현재 진행형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이들의 상처와 소외를 함께한 개개인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의와 살상, 민족 간의 탈취, 썩은내 나는 탐욕에 정수를 부어 주는 역할이 너무나 컸지요.
    그나마 지금의 프란치스코 교황의 행보가 민중신학, 해방신학의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닐까...
    '복음의 기쁨'을 슬쩍 보고, 그 분의 행적을 본 사람으로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합니다만,
    작금의 하수상함이 못내 서글프고 아쉽습니다.
    모데른 21 세기인데 말이죠.
    쇼는 계속 되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793 차 ㄱ 버섯 구입했어요. 1 -- 2014/09/07 1,081
414792 강남 지하상가에서 파는건 더 세련되지 않았나요? 16 .... 2014/09/07 7,940
414791 열무김치에 액 젓 안 넣어도 되나요? 6 그네 하야!.. 2014/09/07 1,679
414790 빈대떡 할때 숙주 데쳐서 넣나요?생걸로 넣나요? 8 마이마이 2014/09/07 1,861
414789 타인의 능력을 알아보는건 2 sf 2014/09/07 1,322
414788 과연 다산 장려, 아이를 많이 낳으면 나라를 위해 좋은 것일까요.. 11 과연... 2014/09/07 1,994
414787 권리세 사망했네요 인생 허무하네요 70 ***** 2014/09/07 20,276
414786 채널뉴스아시아, 한미연합사단 북 대량살상무기 타격 목표 1 light7.. 2014/09/07 553
414785 선물해야할까요? 1 .. 2014/09/07 537
414784 명복을 빌어주세요 16 ... 2014/09/07 3,390
414783 식혜 황설탕으로 해보신분 계세요? 6 추석 왔냐 2014/09/07 1,552
414782 강아지가 오이는 먹는데 당근은 안먹네요^^ 12 .. 2014/09/07 1,571
414781 타짜2 보고 왔어요 3 영화야놀자 2014/09/07 2,666
414780 제주변의 결혼2년차 새댁의 추석 4 제주변 2014/09/07 2,723
414779 "전통대로라면 명절 음식 남자가 만들어야" 15 dd 2014/09/07 2,861
414778 귓소리.. 2 lp 2014/09/07 724
414777 고재열/일베적 인식체계..일독 권해요 11 공감 2014/09/07 1,144
414776 추석 당일 아침에 먹을 송편 전날 사도 되나요? 4 송편 2014/09/07 1,495
414775 휴대폰 구입조건좀 봐주시겠어요? 3 고장 2014/09/07 918
414774 2식구 53평 방 4개 어떻게 쓸까 여쭙니다. 21 방의쓰임!!.. 2014/09/07 4,137
414773 심부볼 제거 수술 혹시 아시는분? 1 볼볼너무해.. 2014/09/07 8,040
414772 지하철에서 본 최고의 진상 9 ... 2014/09/07 3,896
414771 소라줍는꿈이요 요상해 2014/09/07 2,115
414770 나쁜놈들) 새누리, 세월호 유가족 집회금지법 발의... 7 세상에 2014/09/07 838
414769 명절에 시댁 안가는 분들 35 연휴 2014/09/07 12,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