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공원 부근의 주민이예요. 82의 오랜 회원이구요.
최근 이 곳 동네로 이사오면서 매일밤 시민공원에 나가서 산책 중인데,
정말 시민공원, 최고네요!
그런데, 가끔 눈쌀 찌푸려지는 일도 있고, 왠지 얼마 지나면, 관성에 따라서
공원의 분위기가 나빠지지는 않을까 지레 걱정도 되고 하네요.
아름답게 유지해 나갈 수 있길 바랍니다.
시민공원을 아끼는 사람들의 모임....이런 모임, 혹시 있는지 아시나요?
없다면, 이런 모임을 하나 sns로부터 시작해보면 어떨까 하는데,
의견 바랍니다.
아니면 82회원님들끼리 번개 한 번 할까요?^^
너무 좋은 공간이 생겨서 이런 저런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