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용실 파마하고 머리가 맘에 안들었을때...

... 조회수 : 10,331
작성일 : 2014-06-20 10:08:10

그제 미용실에서 파마를 했는데 머리가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내일 잘하는곳에 다시 예약했어요.

머리 갖고 이렇게 스트레스 받기는 첨이네요..파마하느라 5만원이나 들었는데

잘하는 미용실에 물어보니 10만원이라네요....님들은 어떠세요?

 맘에 안들어두 그냥 두시나요? 울 신랑이 저더러 참 별나다고 하는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저와 비슷한 경험 하신분 계신가요? 

머리 갖고 이렇게 스트레스 받기는 처음이네요..돈아까워라..ㅠㅠ

IP : 211.253.xxx.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머리카락 상해요 ㅠ
    '14.6.20 10:14 AM (118.36.xxx.61)

    맘에 안 들더라도 한 달 정도 그냥 있다가
    다시 미용실 가세요.
    트리트먼트 헤어팩..이런 거 꾸준히 하시면서...
    펌을 연달아 하시면 머리카락이 개털 됩니다. ㅠ

  • 2. 저는
    '14.6.20 10:17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맘에 안들면 미용실을 바꿉니다.T-T

  • 3. 묻어서 질문이요
    '14.6.20 10:48 AM (61.82.xxx.151)

    저는 볼륨매직을 했는데 어찌 하기전보다 더 개털(죄송)이 되었어요

    매직은 다시 하려면 최소한 최소한의 기간은 얼마나 있다가 해야 하나요?

    그리고 머리를 층을 좀 내고 자르면 좀 차분하니 보기가 괜찮을까요

    원글님맘 충분히 공감가요

  • 4. 주은정호맘
    '14.6.20 11:54 AM (112.162.xxx.61)

    미용실을 바꾸긴하는데요 연달아 두번 퍼머하면 머릿결 많이 상해서 아무리 잘하는데서 해도 안이뻐요 날씨 더우니까 묶을수 있으면 묶어있다가 한두달 지난후에 다시 하세요

  • 5. ..
    '14.6.20 12:11 PM (211.224.xxx.57)

    전 아무리 맘에 안들어도 3개월은 버티고 다시 머리했어요. 머리 상할까봐요. 그리고 나이들어서 깨달은건데 그 미용사가 머릴 잘못했다기 보다는 내 얼굴이 더 문제가 컸던거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머리하고 맘에 안들어 미용사한테 툴툴됐던 저를 반성합니다.

    퍼머머리 맘에 안들면 그냥 반묶음해서 꾹 묵고 다니세요. 웬간하면 다 커버돼요

  • 6. ..
    '14.6.20 12:43 PM (119.204.xxx.212)

    파마 처음부터 안이뻐요.. 2~3주정도 있어야 자연스러워 지더라구요.. 정 맘에 안드시면 집에서 영양팩이랑 열심히 해주고 컷트를 잘 하는곳에서 한번 다듬어주세요!! 바로 다시 펌하면 머리도 심하게 상하고 일단 상한거 복고하기는 더 힘들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343 에어컨 배수호스 1 에어컨 2014/08/06 2,663
404342 윤 일병 사건, 징계 16명 중 절반은 '견책' 처분 外 2 세우실 2014/08/06 2,171
404341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8/06am] 김관진은 알고 있다 3 lowsim.. 2014/08/06 592
404340 성인 ADHD 문의 하셨던 분 보세요 3 잭해머 2014/08/06 5,262
404339 흰 옷에 묻은 화장품자국 어떻게 지울 수 있나요? 4 고민고민 2014/08/06 1,649
404338 비행기 캐리어 하드냐 천이냐...고민입니다 17 캐리어 2014/08/06 13,755
404337 독일과 캐나다 어느곳 16 기회는한번 2014/08/06 3,409
404336 밤 새 잠 못 자고 1 곰돌이 2014/08/06 1,045
404335 (납량특집)정봉주의 전국구 35-1 국정원, 누구냐 넌! 4 전국구 2014/08/06 853
404334 체한증상을 인정안하나요? 18 양방에선 2014/08/06 2,799
404333 변비로 응급실에서 관장 후(식사중이시거나 비위 약하신 분들은 보.. 7 mimi 2014/08/06 17,639
404332 군의관. 간호장교가 있었을텐데 그들은 뭘 한건가요? 12 의무대라면서.. 2014/08/06 4,149
404331 2014년 8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08/06 598
404330 제가 이상한 사람인 걸까요? 4 지하철 2014/08/06 1,159
404329 전 국민이 국방의무 거부운동이라도 벌여야 하나? 9 꺾은붓 2014/08/06 999
404328 성인 ADHD는 어디가서 검사를 어떻게 받으면 좋을까요? ... 2014/08/06 1,016
404327 밑에 라식라섹 글보고..그럼 렌즈삽입술은요? 8 수술 2014/08/06 2,795
404326 아동학대로 신고했어요 18 오늘 2014/08/06 4,928
404325 82의 멋진 분들께 조언을 구해요. 8 Haru 2014/08/06 1,575
404324 한강의 옛 이름 찾기(무형 문화유산 복원) 꺾은붓 2014/08/06 1,131
404323 알콜성치매 초기증상이 뭔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3 궁금 2014/08/06 2,884
404322 수치스런 요실금 검사 우리 나라만 필수였네요. 6 Gy 2014/08/06 3,936
404321 하네다 공항에 밤 11시 넘어 도착하는데 시내로 갈 수 있는 방.. 3 방나영 2014/08/06 4,513
404320 캐나다 빅토리아가 궁금합니다.. 덧글 부탁드립니다.. 10 캐나다 빅토.. 2014/08/06 3,838
404319 포토] 특별법 제정되면 부대찌개 공짜 ㅎㅎㅎ 7 닥시러 2014/08/06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