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겨레 신문에 매일 실리는 아이들
아직 돌아오지 못한 12명의 이야기들 하나하나..
그 어떤 얘기들도 마음이 아프지 않은게 없네요..
혹시, 정말 만의 하나..
우리가 알 지 못하는 실종자가 있다면..
어서 올라오시길.. 오늘도 기원합니다...
1. 무무
'14.6.19 10:59 PM (112.149.xxx.75)우리가 알 지 못하는 실종자가 있다면..
어서 올라오시길.. 오늘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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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합니다.2. 현우에게
'14.6.19 11:01 PM (211.207.xxx.143)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ewol&no=31476&s_no=31476&pa...
3. 혁이에게
'14.6.19 11:01 PM (211.207.xxx.143)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ewol&no=31493&s_no=31493&pa...
4. 브낰
'14.6.19 11:03 PM (64.134.xxx.242)올라오셔서 쉬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5. 오늘도 불러본다~
'14.6.19 11:03 PM (112.155.xxx.39)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지현아~
어서 나와~ 엄마아빠 기다리고 있다~~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어서 나오세요~~ 가족들이 기다려요~~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혁규랑 어서 나오세요~~
이묘희님~
이영숙님~
그리고 이름 모르는 실종자님들!!
어서어서 나오세요~~6. 매일
'14.6.19 11:06 PM (223.33.xxx.20)신문 볼 때마다 실린 아이들 사연 읽으며
잊지않으려 다짐 하네요
다들 어찌나 착하고 이쁜지
하늘도 무심하시지 버러지 같은것들 좀 데려가지7. 미래는
'14.6.19 11:06 PM (125.178.xxx.140)하나하나 이쁜 아이들.
너무도 한꺼번에 잃은게 안타까워서 ....
오늘 오랜만에 성남을 갔더니
저희 동네와 달리 감사하게도
세월호 추모 현수막이 여기저기 붙어 있고
모란 시장앞에도 있더군요.8. ...
'14.6.19 11:10 PM (110.15.xxx.54)아직 못나온 12분 혹시 더 계실지 모를 분들 모두다 나오세요
한겨레에 매일 올라온다는 아이들 사연과 얼굴그림들 정말 고맙네요...9. 저도 불러봅니다.
'14.6.19 11:12 PM (175.223.xxx.33)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지현아!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혁규아빠 권재근님!
이묘희님!
이영숙님!
그리고 이름모를 실종자님들!!!
어서 나오세요!!
마음속으로 애타게 불러봅니다!!
잊지않겠습니다. 행동하겠습니다!10. 미래는
'14.6.19 11:15 PM (125.178.xxx.140)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현철아 지현아 어서 나오렴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혁규 그리고 권재근님
이묘희님 이영숙님
어서 나오세요. 가족분들이 여름이 다가 오는게 하루하루 겁나신다고 하네요.
제발~ 다같이 나오세요!!!11. 한겨레에
'14.6.19 11:16 PM (58.233.xxx.216)이런 기사가 실리는군요 고맙네요
다른데 가지 말고 다들 배에서 조금만 더 기다려줘요12. 한겨레
'14.6.19 11:18 PM (175.223.xxx.30) - 삭제된댓글세월호 아이들을 잊지않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얘들아 부디 고통없는 그곳에서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행복하렴.. .13. 한겨레
'14.6.19 11:36 PM (119.70.xxx.185)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다른데 가지 말고 다들 배에서 조금만 더 기다려줘요2222222눈물 나네요ㅠㅠㅠㅠㅠㅠ14. 호이
'14.6.20 12:59 AM (218.149.xxx.135)잊지않게 이런 글 올려주시는 분! 고맙습니다.
아이들 얼굴과 글을 보니 역시나 또 눈물이 납니다 ...
아이들아~~~15. 미안해
'14.6.20 6:54 AM (114.207.xxx.77)지현아 민지야 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어서 나와라!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이영희님 이묘희님
제발 돌아와주세요 서둘러 나와주세요
가족들과 우리 모두의 간절한 목소리와
기도를 들어 주세요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니 속이 타서 재촉하게 되네요16. 하민맘
'14.6.20 7:40 AM (175.223.xxx.96)부디 한명도 빠짐없이 모두 가족곁으로 돌아오길 간절히 바랍니다!! 너무나 귀한 아이들과 선생님. 그리고 누군가의 엄마. 아빠 혹은 삼촌이었을 그분들.
17. ㄱㄱㄱ
'14.6.20 3:33 PM (223.62.xxx.19)윗님 저도 성남 지나다가 울컥 하는 마음을 느꼈어요 시청에서 가로수마다 태극기 꽂는자리에 노란깃발을 꽂은거였어요 시청에서 나서주니 더욱 위로받는 느낌이 들어 울컥했네요 이재명 시장님 역시 다르시구나 했답니다 큰일이 있을때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가 될수 있다면 아픔을 이겨낼수 있겠지요 세월호 잊지않기위해 차에 노란리본 스티커 붙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