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학 학군글이랑 읽고 혼란스러워요
여긴 지방 소도시고 중학교만 여기 졸업하고
고등학교는(평준화되고 ,좀 말하기 그렇지만 )
이 지역을 떠나는 추세입니다.
듣기로는 남겨진 ㅜㅜ 애들은 공부 거의 안하는 분위기에
고3담임들도 대학 전형에 대해서도 거의 모르셔서
같은 점수로도 서울쪽 애들에 비해 거의 이 지역과 가까운곳에
대학 가는경우가 많다고 해요. 물론 어디가서도 잘할 극소수
애들은 제외하구요~
문제는 ,고등학교 분위기나 잘하는 친구들 틈에서
고등시절을 보내려면 내신 상위 몇퍼센트가 되어야
원서를 외부로 써주시는거죠
그 이외엔 그냥 남겨지는거죠
중학 내신 신경 안쓰고 멀리보고 영수에 매진했음
좋겠는데 고등 입학때문에 쏟아지는 수행에
내신 공부에 영수 공부가 밀리는 분위기 에요
수학도 영 신통치 않구요
더구나 외부 고등학교는 수학 잘하는 친구들이
많아 말로만 들어도 힘들것같은데
분위기 상관 않고 영수 다지면서 여기 남아
상위권에 드는게 나을까요??
고등학교 선택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스러워서
경험 하신분들 조언 부탁 드릴게요
폰으로 적느라 말이 좀 우왕좌왕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 내신때문에요~
엄마에요 조회수 : 1,707
작성일 : 2014-06-19 21:17:03
IP : 112.164.xxx.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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