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아..애비가 살아보니 이렇더라

다루1 조회수 : 1,661
작성일 : 2014-06-19 17:45:39

출처 : http://me2.do/GSxx7kR3




1. 주말엔 마누라를 집에 두지마라.
(집구석에 박혀있으면 외모관리 안한다. 마누라가 뚱뚱해지는건 니도 책임있다.) 
 
2. 바람피되 들키지 마라.
(능력안되면 하지말아라 꼴깝떨다 걸리면 죽는다. 니 걸리면 나를 아버지라 부르지 말거라.) 
 
3. 명령식으로 말하지 마라.
(지금이 조선시대냐?말년에 천대받기 싫으면마누라한테 말이라도 곱게해라.) 
 
4. 쓸데없는 자존심 세우지 마라.
( 마누라한테 이겨봤자 좋은거 하나도 없더라.. ) 
 
5. 지키지 못할 약속하지 마라.
( 약속을 어기면 존경하지 않는다. 가장의 위엄은 언행일치에 있으니 약속을 하면 꼭 지키거라.) 
 
6. 거짓말은 티안나게 해라
(물론 너는 다 걸리게 되어있다.) 
 
7. 다른 여자 오래 보지마라.
(그림의 떡이다, 니 마누라나 잘 챙겨라 그 여자들이 너랑 눈마주치면 아저씨가 추태부린다고 더럽다고 한다.) 
 
8. 기념일은 꼭 챙겨라.
(일년에 몇번만 챙겨도 자상한 남편소리 평생듣고 살수가 있다)
9.농담이라도 이혼이라는 말은 하지마라. 
 
(싸울 때마다 계속 머릿속에 맴돌게 된다. ) 
 
10. 마누라가 실수해도 작은일은 다 용서해라
(차곡차곡 적립해두면 나중에 니가 사고쳤을 때 잔소리를 반으로 줄일 수가 있다.) 
 
.....오래 살다보니 부모,형제,친척,친구들 다 이래저래 떠나고 니 엄마 밖에 없구나. 

젊을 때 좀더 잘해줄 걸 아쉬움이 크단다. 

너라도 마누라 한테 잘해라 가정이 화목해야 인생이 성공이라는걸 이제야 깨닫는구나..

IP : 61.74.xxx.22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5421 아래 식품 글 보니...생선 많이 들 드시나요? 12 ㅀㅇㅇㄹ 2014/07/07 2,352
    395420 고등학교 되니 애들 교육비가 정말 많이 드네요. 6 사교육비 2014/07/07 3,979
    395419 아부오름에서 촬영한 이재수의 난 영화 보고싶어요 제주한달 2014/07/07 829
    395418 급)색깔 변한 미역 먹어도 될까요? 1 미역국 2014/07/07 10,445
    395417 [잊지않겠습니다] 진지한 자랑입니다. 5 청명하늘 2014/07/07 1,021
    395416 MBC 고위 간부들 “세월호 국정조사 출석 못한다”, 왜? 5 샬랄라 2014/07/07 1,282
    395415 이 밤에 감자국 끓여놓고 흡입하고 있네요 11 감사 2014/07/07 2,837
    395414 갱년기 증상이 이런건가요 4 허참...... 2014/07/07 2,764
    395413 남편과문제 발생.. 조언좀..언니들.. 3 유체이탈 2014/07/07 1,836
    395412 나쁜 사람은 정말 벌을 받나요? 24 dㅇㅇ 2014/07/07 5,341
    395411 경계성 지능장애 글 쓰신 분 1 소금 2014/07/07 2,588
    395410 아이허브 사이트요.. 1 쇼핑 2014/07/07 1,083
    395409 항상 왕따인나 17 치즈생쥐 2014/07/07 4,931
    395408 서명 언제까지 받아야 하나요? 특별법의 내용은 무엇인가요? 8 페이스북 2014/07/07 847
    395407 출산후 남편과의 관계.. 22 ?? 2014/07/07 11,347
    395406 오늘자 장도리 보셨나요? 5 후후 2014/07/07 1,992
    395405 짠순이 주부들이 꼭 알아야 할 곳!! 2 슈슈 2014/07/07 1,638
    395404 sbs 아이러브 인...현경 교수 나옵니다 ... 2014/07/07 984
    395403 대출있는 집 전세 3 2014/07/07 2,349
    395402 렌탈 추천 부탁드려요. ㅉㅉㅉ 2014/07/07 447
    395401 행복을 위한 마인드 컨트롤 1 드디어 2014/07/07 854
    395400 (잊지않겠습니다) 그곳에선 그림 그리며 여친도 사귀렴.... 8 .... 2014/07/07 901
    395399 오늘 1박2일 우울했는데 대박 7 사실막내딸 2014/07/07 3,904
    395398 (잊지마..세월호) 내 일도 아닌.. 남의 일도 아닌.. 5 가슴에 박힌.. 2014/07/07 893
    395397 드라마스페셜 제주도 푸른밤, 지금 재방송해주네요. 고토 2014/07/06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