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화장실 누수문제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도와주세요 조회수 : 7,434
작성일 : 2014-06-19 16:11:18

25년 된 아파트 12층이예요.

1년전에 이사를 왔는데 지난 겨울부터 7층에 누수신고가 들어왔다고 합니다.

이사 왔을때부터 화장실 배수구가 잘 막혀서 약품을 써도 크게 효과가 없어서 업체를 불러서 배수관 청소를 했더니 누수는 멈췄구요.

결과적으로 7층 화장실 한쪽 벽면의 타일이 벽에서 붕떠있는 상태가 되어서 타일을 교체해 달라고 해서 일단 그러겠다고 했는데

관리실 태도가 미심쩍기도 해서 그전에 확실히 짚고 넘어가고 싶은 점이 있어요.

1. 누수로 인해 몇단계 아래층에도 영향이 미칠수 있는지.. 바로 아랫층은 문제가 없는데 아랫층으로 갈수록 누구가 많이 되었던듯 한데 이런 경우가 흔한가요?

2. 배수구가 막혀서 누수가 되면 배수관 노후라던지 방수문제와는 상관없이 100% 저희 책임인건지..

2. 아무리 오래된 타일이라도 100% 변상해주는게 맞는건지..

누수문제는 처음이라 혹시라도 잘 아시는 분 계시면 의견 부탁드려요~ ^^

IP : 1.229.xxx.7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수
    '14.6.19 4:38 PM (222.236.xxx.235)

    아파트 누수는 몇층 아래에 그런경우도 있다고 하지만
    흔한 일은 아니지요
    그러니 그집 누수 문제가 님댁 때문인지 아닌지? 명확히 가릴 필요가 있어요

    몇층아래 이던 바로 아랫층이던 문제가 있다면
    책임을 져야 하는걸로 압니다

    우리도 고층 아파트 아랫층 안방 화장실 누수 였는데
    고쳐도 문제가 생겨 다시 확인하니
    옆라인에서 우리집 안방으로 거쳐 아랫층에 문제가 생겼어요
    우리집과 아랫층과 옆라인 아랫층 3집이 피해 입었어요
    집주인 건설회사에서 잘못지어서 그렇다고
    막무가내로 나오는 바람에 변상못 받았어요

    아파트 누수문제 어려운데 문제가 생긴곳을 찾는게 우선입니다

  • 2. ...
    '14.6.19 5:02 PM (1.229.xxx.78)

    헉 옆라인까지 피해가 갈수도 있군요.
    대신 고쳐주시고 변상도 못받으셨다니 많이 속상하셨겠어요.ㅜㅜ
    일단 정황상 저희집 배수구가 막혀 누수가 심해졌으니 저희때문인건 맞는것 같아요.
    하시만 배수구가 막힌다고 다 누수가 되진 않을테고
    몇집 건너에 피해가 간것도 이상하고.. 그렇네요.

  • 3. ...
    '14.6.19 5:58 PM (175.223.xxx.188)

    저희 아래층이 몇년새 3번이나 화장실 누수가 있었는데요. 그때마다 늘 저희집에 연락이 와서 업자를 불러 검사해보면 다른집이 원인이더라구요. 저희 바로 위층인적도 있고 몇집 건너 위층인적도 있고... 이상하게 누수가 모이는 집인지 중간 몇집은 아주 약하게 한방울 떨어지거나 해서 모르고 있는데 아랫집화장실은 물이 뚝뚝 떨어지고 천장이 흥건히 젖은 상태에요.
    그런 경우가 흔하진 않다고 업자도 얘기하는데 암튼 늘 그래요. 물론 원인이 되는 집에서 수리비는 주는게 맞구요.
    아파트 쪽 하자는 정말 밝혀내기가 힘들어요.

  • 4. ...
    '14.6.19 7:26 PM (112.169.xxx.211)

    저..그런일 있었어요.
    4월에 이사했는데... 일주일쯤 지나자 환풍기쪽에서 물이 똑똑 떨어지더라구요.
    첨엔 수증기땜에 그런가보다 했는데.. 자주 떨어지기 시작..
    나중엔 줄줄 새기까지..
    관리실 불러서 알아봤는데요..저희가 10층... 그위로 다 물을 잠그게 하고 한층씩 틀었는데요..
    결과적으로 13층에서 새는거였어요..
    13층에서도 그럴리가 없다고 하다가... 나중에 13층 물틀면 새고..잠그면 안새고...확인하고 고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2590 엄청 급해요. 은행계좌 때문에요 6 아니 2014/08/30 2,112
412589 수제비할때 반죽 질문 좀... 10 저녁 2014/08/30 2,449
412588 영단어학습기 1 영단어학습기.. 2014/08/30 640
412587 [아직마감아님] 82 모금 계좌 입니다. 4 불굴 2014/08/30 844
412586 절에 다니려하는데 앞으로 육식하면 안되나요? 14 채식 2014/08/30 3,796
412585 안타까운 마음 1 .. 2014/08/30 800
412584 과외샘 첫인사도 1회로 치나요? 2 .. 2014/08/30 2,043
412583 경기북과학고(의정부에 있는) 들어가기가 아주 힘든가요? 9 과학고 2014/08/30 4,450
412582 냉면집 갈비탕의 비밀 15 멍멍 2014/08/30 17,414
412581 나만의 간장게장 만드는 법 29 시골마님 2014/08/30 4,969
412580 26살인데 정신연령이 어린거같아서 걱정입니다... 1 아이린뚱둥 2014/08/30 1,912
412579 달팽이 장어 자라 가물치 1 아정말 2014/08/30 1,758
412578 5단 서랍장 어떻게 옮겨야 할까요 1 화물 2014/08/30 1,186
412577 혼냈던 아들이 문 쾅닫고 잠시 나갔다가 13 2014/08/30 4,789
412576 다단계 제품들은 왜 다단계로 파나요? 1 다단계 2014/08/30 1,401
412575 설화수와 후 중에 어떤게 더 고급스런 느낌인가요? 22 명절선물 2014/08/30 12,055
412574 혼자 계신분들 저녁 뭐드실거에요? 4 뭐먹을까 2014/08/30 1,473
412573 고일학년 문과 이과선택 1 ... 2014/08/30 1,149
412572 최고의 재앙은 잘못키운 자식 2 연합뉴스 2014/08/30 4,210
412571 카페 분위기 내려면 많이 채우는 방법 밖에 없나요 4 2014/08/30 2,269
412570 돈을 잃었는데 맘이 편해요 2 lost 2014/08/30 2,657
412569 4000억 들여 지은 경남 함안역, 하루 이용객 겨우 39명 5 돈돈돈 2014/08/30 2,478
412568 한부모가정 사대보험비 2 .. 2014/08/30 1,764
412567 물티슈 성분 대란이라는데... 전 이제껏 애 키우면서 물티슈 거.. 2 2014/08/30 3,755
412566 인천공항에서 사람 찾기 안내방송 해줄까요? 4 공항 2014/08/30 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