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애하는 중딩 그냥 놔둬야 할까요?

열심맘 조회수 : 2,552
작성일 : 2014-06-19 16:01:04
아침 저녁으로 사랑해 문자 날아오고 있는 걸 몇개월 째 지켜만 보고 있어요. 한창 사춘기인데 이런 문자 주고 받으면서 공부가 될 턱이 없지만 말리면 더 탈 날 거 같아서 모르는 척 그냥 있습니다. 특별히 따로 만나고 하진 않는 것 같고 주로 문자만 주고 받아요.
다른 엄마 얘기들어 보니
중딩들 너나 할것 없이 만났다헤어졌다 난리도 아니라네요
원래 중학교 분위기가 그런가요?
공부 좀 한다는 강남이나 목동 학교도 그런지...
분위기 많이 타는 아이 때문에 이사라도 가야하나 심각히 고민중입니다.
IP : 116.36.xxx.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4.6.19 4:04 PM (118.222.xxx.90)

    초딩들도 이미 그런걸로. ,ㅠㅜ
    막기어려울거라 예상됩니다....우리때 같지않아요..

  • 2. ---
    '14.6.19 4:25 PM (175.209.xxx.94)

    강남 좋다는 학군들 학교 가도 일진있고 날라리 있고 다 제각각이에요 ㅎ 그냥 애들 하기 달린거죠....

  • 3. ~~
    '14.6.19 4:36 PM (58.140.xxx.106)

    중딩 때 다 해본 거 고딩 땐 호기심도 없고.. 해서 공부나 열심히..ㅎㅎ

  • 4. 연애도 공부
    '14.6.19 5:47 PM (121.134.xxx.54)

    인생공부죠...
    대신 학생본분을 잃지 않도록 조절하게끔 대화 많이 나누는거 밖엔 없을듯해요.

    전 우리딸이 나처럼 첫연애상대와 결혼하길 바라지 않아요

  • 5. 목동
    '14.6.19 5:57 PM (112.221.xxx.139)

    저 목동 살고 저희 아들 중1인데요, 이 아들놈도 요즘 연애해요.. 초6부터 했구요...지금은 두번째예요..ㅎㅎ
    기말고사가 코앞이라 저도 걱정스럽긴 한데 그냥 지켜보고 있어요.. 다른 친구들도 다 사귀고 한다네요..

  • 6. 초6아들놈..
    '14.6.19 6:05 PM (116.127.xxx.110)

    반에 짝사랑하는 여자애 있다고 얘기하네요.
    아직 어려서그런지 귀엽기도 하고 벌써 저리 컸나 싶어서
    서운하기도 해요.
    아들한테 좋아하는 여자애한테 창피 안당하려면 열심히
    공부해라고 했더니 지도 그러겠다고 하는데 실천이 영~~~
    안돼요.대신 숙제는 엄청 열심히 합니다.
    그리고 일기장에도 그애랑 짝지하고 싶다고 적어놨더라구요.선생님이 그걸 기억하셨는지 이번달에 짝지됐다고
    엄청 좋아라합니다

  • 7. ...
    '14.6.19 6:37 PM (121.166.xxx.202)

    윗댓글중에 중학교때 해야 고등때 안하고..
    이건 아닙니다.
    연애도 하던 애가 계속합니다.

  • 8. ~~
    '14.6.19 7:09 PM (58.140.xxx.106)

    사람 나름이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4539 심하게 맛없는 자두 어찌 처치할까요 ㅠㅠ 11 식신녀 2014/07/03 2,997
394538 남편이 미워하는 큰아이‥어쩔까요? 47 내 팔자야 2014/07/03 8,564
394537 (방사능) 사진도 있음! 빨리 보세요.. 심각합니다!!! 마음대로문 2014/07/03 2,524
394536 홍명보 감독 연봉 아세요? 3 ㅁㅁ 2014/07/03 4,345
394535 오른 쪽 머리가 쿡쿡 쑤시 듯 아픈데, 이런게 도대체 뭘까요? 6 레몬 2014/07/03 10,509
394534 첫 해외여행...면세품 좀 도와주세요 ^^;;;; 6 에고... 2014/07/03 2,180
394533 진라면 매운맛 평생 첨먹어봤는데 44 ㄷㄷ 2014/07/03 17,047
394532 날씨가 꾸물꾸물해서.. 참마들 2014/07/03 874
394531 결혼 전 예비시댁에서 자고 가라고 하는데 지혜로운 거절 방법 없.. 24 믿어 2014/07/03 8,543
394530 아르바이트 비용계산은? 1 아르바이트 2014/07/03 812
394529 아침 6시에 밖에 나가면 7 .. 2014/07/03 2,079
394528 즐겨하다...영어로 뭐라 표현하나요? 2 노을죠아 2014/07/03 2,524
394527 자소서 딱 하나 써서 면접보고 탈락.. ㅜㅜ 2014/07/03 1,439
394526 2L보냉병에 아이스 커피 만드려는데 도움부탁드려요~ 2 아이스커피요.. 2014/07/03 1,058
394525 조윤선 이쁘긴 이쁘네요.. 7 .. 2014/07/03 4,517
394524 (건물주인의 횡포)상가 임대차보호법에 대해서 잘 아시는분 계실까.. 7 돈이문제 2014/07/03 1,624
394523 수험생보약 경희대한방병원 질문 8 .. 2014/07/03 2,245
394522 다른사람의 의견에 쉽게 따른다 - 사자성어로 뭐라할까요? 21 엄마 2014/07/03 3,117
394521 날파리 문제 1 귀요미맘 2014/07/03 967
394520 하루 세안(폼클렌징)2번이 제일 좋나요?? 2 .. 2014/07/03 3,963
394519 천계영님의 드레스코드 실제로 도움될까요? 9 ^^ 2014/07/03 5,820
394518 새누리 조원진, 세월호 유족한테 “당신 뭡니까” 고성에 삿대질 2 참맛 2014/07/03 1,554
394517 김현미 '해경, 구조 안하고 에어포켓 소멸 기다렸다' 6 진실 2014/07/03 1,894
394516 학교 학원의 불편한 진실.. 6 쉬운게 없네.. 2014/07/03 2,869
394515 신한카드 에서 전화 왔는데요 7 어떤지 2014/07/03 4,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