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애하는 중딩 그냥 놔둬야 할까요?

열심맘 조회수 : 2,442
작성일 : 2014-06-19 16:01:04
아침 저녁으로 사랑해 문자 날아오고 있는 걸 몇개월 째 지켜만 보고 있어요. 한창 사춘기인데 이런 문자 주고 받으면서 공부가 될 턱이 없지만 말리면 더 탈 날 거 같아서 모르는 척 그냥 있습니다. 특별히 따로 만나고 하진 않는 것 같고 주로 문자만 주고 받아요.
다른 엄마 얘기들어 보니
중딩들 너나 할것 없이 만났다헤어졌다 난리도 아니라네요
원래 중학교 분위기가 그런가요?
공부 좀 한다는 강남이나 목동 학교도 그런지...
분위기 많이 타는 아이 때문에 이사라도 가야하나 심각히 고민중입니다.
IP : 116.36.xxx.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4.6.19 4:04 PM (118.222.xxx.90)

    초딩들도 이미 그런걸로. ,ㅠㅜ
    막기어려울거라 예상됩니다....우리때 같지않아요..

  • 2. ---
    '14.6.19 4:25 PM (175.209.xxx.94)

    강남 좋다는 학군들 학교 가도 일진있고 날라리 있고 다 제각각이에요 ㅎ 그냥 애들 하기 달린거죠....

  • 3. ~~
    '14.6.19 4:36 PM (58.140.xxx.106)

    중딩 때 다 해본 거 고딩 땐 호기심도 없고.. 해서 공부나 열심히..ㅎㅎ

  • 4. 연애도 공부
    '14.6.19 5:47 PM (121.134.xxx.54)

    인생공부죠...
    대신 학생본분을 잃지 않도록 조절하게끔 대화 많이 나누는거 밖엔 없을듯해요.

    전 우리딸이 나처럼 첫연애상대와 결혼하길 바라지 않아요

  • 5. 목동
    '14.6.19 5:57 PM (112.221.xxx.139)

    저 목동 살고 저희 아들 중1인데요, 이 아들놈도 요즘 연애해요.. 초6부터 했구요...지금은 두번째예요..ㅎㅎ
    기말고사가 코앞이라 저도 걱정스럽긴 한데 그냥 지켜보고 있어요.. 다른 친구들도 다 사귀고 한다네요..

  • 6. 초6아들놈..
    '14.6.19 6:05 PM (116.127.xxx.110)

    반에 짝사랑하는 여자애 있다고 얘기하네요.
    아직 어려서그런지 귀엽기도 하고 벌써 저리 컸나 싶어서
    서운하기도 해요.
    아들한테 좋아하는 여자애한테 창피 안당하려면 열심히
    공부해라고 했더니 지도 그러겠다고 하는데 실천이 영~~~
    안돼요.대신 숙제는 엄청 열심히 합니다.
    그리고 일기장에도 그애랑 짝지하고 싶다고 적어놨더라구요.선생님이 그걸 기억하셨는지 이번달에 짝지됐다고
    엄청 좋아라합니다

  • 7. ...
    '14.6.19 6:37 PM (121.166.xxx.202)

    윗댓글중에 중학교때 해야 고등때 안하고..
    이건 아닙니다.
    연애도 하던 애가 계속합니다.

  • 8. ~~
    '14.6.19 7:09 PM (58.140.xxx.106)

    사람 나름이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391 이렇게 급여인상을 하는 회사도 있을까요? 2014/08/06 938
404390 성남 사시는 분들 안계실까요 7 ,,, 2014/08/06 1,532
404389 출산 후 어느정도가 지나야 기미나 주근깨 뺄 수 있어요? 7 기미야가라 2014/08/06 2,001
404388 시조카에 대한 제 태도,,어째야 할지요? 11 콩콩이 2014/08/06 3,364
404387 남편 살찐 것을 왜 며느리에게 뭐라하시는지.. 22 배둘레햄 2014/08/06 3,895
404386 혹시 지관-묘지나 풍수 잘 보시는 분- 알고계신 분 있으신지 1 ㅣㅣ 2014/08/06 1,331
404385 영화 , 천만 넘을 듯해요 3 초등맘 2014/08/06 1,248
404384 작품 "세월오월" 감상하고 가셔요. 1 대가 2014/08/06 2,149
404383 이제 전업하면 쫓겨날듯... 13 ,,,, 2014/08/06 4,998
404382 ‘연병장서도 윤일병 폭행·얼차려’ 목격자 44명, 누구도 신고 .. 4 세우실 2014/08/06 1,449
404381 부산 시티투어, 주차를 어디에 할까요? 5 주차 궁금 2014/08/06 1,826
404380 복무중 발생한 정신질환 1 JTBC전화.. 2014/08/06 700
404379 세월호를 국정원이 관리했다면 무엇을 얻어가려고? 3 조작질 2014/08/06 837
404378 내일 서울에서 오크밸리 가려고 하는데 2014/08/06 627
404377 전 부대 내무반 및 부대 곳곳에 CCTV 설치해야겠어요. ... 2014/08/06 704
404376 군대출퇴근으로보람교사지정 5 군대 2014/08/06 755
404375 오늘은 정말 시원하네요 16 .... 2014/08/06 2,422
404374 내일 아침에...대전유성에서 서울로... 3 sksk 2014/08/06 727
404373 좋은 남자는 이미 다 남의 남자인듯 해요 14 우울함 2014/08/06 6,939
404372 오일풀링 부작용 15 YHSMOM.. 2014/08/06 8,097
404371 혜교랑 동원이랑 진짜로.. 21 두근두근 2014/08/06 18,918
404370 컵 수납시 거꾸로 눕히나요 바로세우나요 3 수납의잰뱅이.. 2014/08/06 2,337
404369 요즘 며느리는 어떤가요? 2 요즘 며느리.. 2014/08/06 1,523
404368 [끌어올림] 82 모금 계좌 입니다. 3 불굴 2014/08/06 625
404367 턴테이블 2 갱스브르 2014/08/06 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