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게
'14.6.19 2:01 PM
(221.146.xxx.195)
제 선배처럼 서울대 나와서 전업하며 딸 가르쳐 서울대 보내 동문 만들고, 가정 잘 돌보며 사는 사람도 있고 생계형 단순직 나가면서도 커리어우먼이라 우기는 사람도 있는거고. 각자 자기 삶에 만족하는 방식을 선택하는걸 이해 못하는 사람들은 어디나 있는거죠...ㅎ
2. 아까도 댓글 달았는데
'14.6.19 2:02 PM
(39.7.xxx.63)
여기 원래 그래요
하루는 전업까고
하루는 직장맘 애들 안돌본다는둥 직장맘 애들이랑 친한거 싫다는둥 서로 돌려까기 해요
3. ㅇㄹ
'14.6.19 2:03 PM
(211.237.xxx.35)
어떤글을 보고 쓰셨는지 모르겠는데
원글님이 지금 말한 댓글 같은 경우는 대부분
정말 이혼을 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이혼을 하면 지금 상황보다는 훨씬 나을것 같은데,
본인이 경제력이 없어서 자식을 혼자 키울 자신없어서, 이혼도 못하고 참고 살겠다 할때
달리는 답인경우가 많아요.
별일없이 지내는 평범한 전업이 글을 올렸을 경우에
굳이 여자도 직장 가져야 한다는 답(이게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조차도)이 달 필요가 없거든요.
그러니 기운 빼실것 없습니다.
4. 헐...
'14.6.19 2:05 PM
(39.115.xxx.106)
-
삭제된댓글
글을 못봐서 ...참나..왜들 그럴까요?
전업이던 직장인이던, 자기 인생 자기가 선택해서 남한테 피해안주고 살면 되는거 아닌가요?
인생에 정답이 어디있나요?
여러글에 달린 댓글들이 이상한게 많긴해요. 요즘....
5. 저도 그글 보고왔어요
'14.6.19 2:06 PM
(36.38.xxx.13)
-
삭제된댓글
다들 나름대로 이유가 있을진대..
참고로 제 주위에 좀 잘산다 하는 친구는 모두 전업이예요
물론 직장 다니는 친구는 딱 하나 있네요
그런 직장이면 저도 포기못하지만 ..
나름 다 생각이 있어서 전업인거고 직장맘인거고 그런거지
남들이 어찌살건 그건 뭐라 할게 못되는거 같아요
6. ...
'14.6.19 2:08 PM
(123.141.xxx.151)
전업주부로 자기 삶에 만족하면서 사시는 분들은 좋아보여요. 진심으로. 저희 엄마도 전업주부셨고.
근데 '집에서 살림하는 게 여자의 행복인 거다. 남자들 일하느라 힘든데 맞벌이다 뭐다 하면서 살림까지 시키냐?'
혹은 '일하러 나가는 여자들은 팔자 박복한 사람들'
이런 생각을 고수하는 분들은 같은 여자로서 쪽팔리죠.
7. ..
'14.6.19 2:10 PM
(112.187.xxx.66)
행복한 전업주부와 행복한 직장맘은 누군가를 쉬이 폄하하고 부정하지 않아요.
그러니 그런 글에는 신경 끊으시는게 좋아요.^^
8. 제 생각엔
'14.6.19 2:10 PM
(221.146.xxx.195)
전업이든 직딩이든 자기가 원하는것을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선택이 가능한 사람이 진정한 위너인듯 합니다.
어쩔수없어 전업을 하는거나 어쩔수없어 돈 벌러 나가야 하는게 제일 딱한 경우겠죠.
9. ..............
'14.6.19 2:11 PM
(122.62.xxx.139)
위에 어느분처럼;;; 잘사는 집은 여자가 대부분 전업이고,,
여자들이 맞벌이하는건 남자가 돈을 못벌어서..라고 생각하는 여자들이 전 쪽팔려요..
10. 소피친구
'14.6.19 2:12 PM
(115.140.xxx.29)
저도 날선 댓글들 보고 놀랐는데 살기가 너무 어려워져서가 아닐까 생각되요. 가정의 경제력 참 중요한데 삶에 대한 기준 가치관 다 다르고 경제적으로 어려워도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람들도 존재하거든요. 전업 엄마들이 얼마나 열심히 배우고 지역사회에 나가서 봉사도 하고 좋은 일도 많이 하는데요.
11. 솔직히
'14.6.19 2:13 PM
(221.151.xxx.158)
전업주부를 폠훼하든 직장맘을 폄훼하든
그 속마음엔 질투심이 바탕을 이루고 있다고 봅니다.
12. ..
'14.6.19 2:15 PM
(110.14.xxx.128)
[전업이든 직딩이든 자기가 원하는것을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선택이 가능한 사람이 진정한 위너]
오,오. 정말 똑 부러지는 명쾌한 결론이네요.
13. 이런 등신 전업만 아님 괜찮죠
'14.6.19 2:16 PM
(210.91.xxx.116)
남편이 바람폈어요
제가 따지니 폭력까지 쓰네요
이혼하고 싶은데 남편이 돈이 없어 위자료도 못받을꺼 같고
저도 돈도 없고 전업이라 어쩌면 좋죠?
14. 아쿠
'14.6.19 2:17 PM
(36.38.xxx.13)
122.62 님 혹시 그 윗분이 저인가요??
전 그런의미가 아니었어요 아까 그 글보니 능력없는 여자들이 전업이라는 얘기가 있어서 제 주위는 안그런데..?? 란 의미로 쓴건데 오해의 소지가 있었나봐요.. 중간에 내용들이 빠지다보니 오해할만 했나봐요 ^^
15. ..
'14.6.19 2:21 PM
(115.143.xxx.41)
전업 비난하는 글 자주 보이는데 그런 글 볼때 황당해요
집안의 중심으로 애들 훌륭히 키우고 집 항상 쾌적하게 유지하고 식구들 건강챙기고 식구들 내조하고 이런게 얼마나 중요한데요.
전업하려면 누구못지않게 교육도 잘받아야 하고 전업주부는 책임감이 막중한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저희엄마도 서울대 나와 전업하셨고요 가족들 잘 돌봐서 저와 동생 명문대 출신 전문직 만들고 아빠 고위직까지 오르게 하셨어요.
저는 결혼해서 사회생활하며 대학원까지 다니는 워킹맘인데요 남편도 저도 일이 너무바쁘고 집에 전업이 없다보니 집안이 너무 엉망이되는게 느껴져요 청소빨래 이런걸 떠나 집안의 체계가 없는 느낌이요 전업주부의 필요성을 통감해요
16. 이런건 계급으로 봐야해요
'14.6.19 2:24 PM
(210.91.xxx.116)
상위 10% 전업과 하위 10% 전업은 조선시대 양반 노비 정도로 삶이 틀려요(과장이 아님)
직장맘도 마찬가지죠
조윤선이랑 마트캐셔랑 같은 직장맘으로 묶어 직장맘 어쩌고 하는게 의미가 있나요
17. 푸하하....
'14.6.19 2:31 PM
(121.131.xxx.66)
직장에서 오전내내 숨쉴틈없이 일하다 원글님 말하시는 그런 글 보고
어이가 없어 커피 뿜었어요
제 주변에는 그냥 저냥 어중간한 능력녀들이 나와서 일합니다.
전 직장 15년차지만
주말 이틀 전업하다보면 탈모오고 스트레스에 온갖 정리안된 집안꼴하며..
엉망이 된 자신을 발견하고 자괴감 옵니다.
그나마 배운 도둑질이라고 나와서 그냥저냥 티 안나는 직장에 묻혀
일하는걸로 인생 땜질하는게 맘 편하지
아이들과 남편 살림에 해당하는 오만 백만가지 책임...
근데 이런 노동에 대해 돈벌어, 라는거에 목매다는 여자들이
가끔 황당한 소릴 하는거 같아요
사실 진짜 능력있고 소신있고 있을만한 자리에서 즐거이 일하는 여자들은
전업의 가치가 대단하다는 걸 아는데
꼭 사회에 나와 돈이랍시고 억지로 벌면서 자기 능력 밖의 타이틀을 달고
발버둥을 치다가 악만 남은 여자들이
질투에 쩔어 전업을 멍청이, 무능력자, 밥벌레 취급을 하며 밟아야
자기 억지로 나가 남의 밥그릇 뺏어가며 억지돈 타내는 걸 감추는 구실로 삼더군요
안되는 인간들이 안되는 일을 하면 그렇게 됩니다.
전업도 마찬가지. 집안의 가치를 알고 하는 노동을 진짜 솜씨있게 해내는 능력자들은
직장인을 부러워하지 않아요. 그게 결국 빛좋은 개살구란걸 아니까..
18. 벌레들이
'14.6.19 2:32 PM
(211.177.xxx.205)
쌈 부치는거에요. 낚이지 마세요~~
19. ..
'14.6.19 2:36 PM
(122.36.xxx.75)
전업주부를 폠훼하든 직장맘을 폄훼하든
그 속마음엔 질투심이 바탕을 이루고 있다고 봅니다22222
20. 각자
'14.6.19 2:37 PM
(223.62.xxx.21)
알아 사는거죠
21. ..
'14.6.19 2:41 PM
(121.157.xxx.2)
20년 넘는 직장맘인데 저는 똑소리나는 전업맘들 정말 부럽습니다.
돈 없다고 징징거리며 남의 탓 하는 전업들, 직장맘들이 가정일 소홀히 하고 자식 방치하는것처럼
말하는 전업들은 빼구요.
22. 그건
'14.6.19 2:42 PM
(137.147.xxx.23)
이렇든 저렇든 자기 생활이 편안치 못해서 남을 헐뜯는거더라구요.
내가 사는게 평온하면 굳이 직장맘 또는 전업맘을 헐뜯을 일 있나요?
본인들 사는게 불만족스러워서 그래요. 사는게 좋으면 여기 82 들어와서 악플 달 일도 없죠.
원래 동네에서도 본인 가정사가 힘든 사람들이 멀쩡한 가정 헐뜯고 트집 잡더라구요.
23. ㅇㄹ
'14.6.19 2:43 PM
(211.237.xxx.35)
저위에 댓글 하나 썼는데..
좀 더 쓰자면...
경제적으로 아주 윤택하여 아무런 문제가 없고,
가족모두가 엄마나 아내가 전업주부인것에 아주 만족을 하는 분에겐
그런 권유를 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남편이 실직을 할경우에 가정 경제가 당장 타격을 입게 된다던가,
이혼에 직면해 있는데 경제적으로 타격이 클수도 있다거나,
또는 아이들 다 키워놓고 집안 살림에 대한 부담이 줄어, 직장을 다니고 싶어한다던가
이런 분들이 있을수가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직장을 다녀라 하고 권유를 하는겁니다.
게다가 전업주부라는 이유로 시댁과 시부모님에 대한 부담이 커질수도 있는 상황일수도 있고요.
경제적 사회적으로 전혀 문제없는 분에게 전업주부라는 이유만으로 폄하하는 경우는
폄하하는 사람이 나쁜거고요.
24. 전업에게의 불만 1위
'14.6.19 2:46 PM
(210.205.xxx.161)
직장맘이 전업에게 하는 불만...
왜 맨날 집에 있냐고...
내가 너같으면..한달에 한번 해외여행가고 가고픈곳 사고픈것 쇼핑맘대로 해보고 실컷 즐기겠다고..
이런 마인드로 전업을 들여다보니 시각이 달라지는것같더라구요.
25. dma
'14.6.19 2:48 PM
(125.176.xxx.186)
그러게요.. 자긴 여자지만 나름대로 날카롭고 현실적이라는 날선 댓글들 보면 등골이 서늘해지기까지 할때가 있어요.
그 글에서는 마치 남편 등골 빼먹을 당위성을 부여하려고 늦둥이 가진거 아니냐고까지 하던데요.
애낳고 맞벌이하느라 애 맡기면 애는 지들이 키워야지 어디 맡기냐 하고.. 도우미 고용해서 맡기려해도 거의 상전 모시듯 해야하는거 같고..
살림하는 여자들이 부러움의 대상임과 동시에 젤 한심한 취급 받는거 같아요.
물론 밖에서 돈 버는 것도 힘들지만 육아와 살림도 온전히 육체노동이요.. 희생을 요구하는 일인데.
평범한 집에서 애 낳는것도 민폐라하고...
현 사회를 보면 결혼은 왜 하나 싶고, 자식은 왜 낳아 키우나 싶고... 부모님께 잘 해드리기도 힘든데...
특히 그런 댓글들 보면 왜 사나 싶습니다.
26. ...
'14.6.19 2:49 PM
(223.62.xxx.46)
넘이사 전봇대로 이를 쑤시건말건 내인생이나 잘 삽시다...다 그럴만하니까 그리 사는거에요~
뭐 그들은 판단도 못하는 멍충인가요?
제발 전지적 시점을 버리시길...
27. 저도
'14.6.19 3:00 PM
(112.162.xxx.208)
20년 넘게 잘나가던 전업이었다가 이제 작은가게
시작한지 2년좀 넘었는데요
전 살림잘하고 부지런한 전업이 아니어서인지
식구들 다나가고 나면 낮잠도자고, 지인 만나서 차마시고 공치러다니고...
그러다보니 관심사는 맨날 돈쓸궁리만 했는데요
애들 과외나 .좋은학원, 명품, 신상옷, 가구 그릇 등
돈을 벌러 다니다보니 예전의 내생활이 부끄러워지더군요
열심히 사는 지금이 좋아요
지금은 가끔보는 지인들이 명품자랑을 해도
별 부럽지 않아요
단 전 게으르고 한심한 전업이었으니까요
28. 푸하하
'14.6.19 3:12 PM
(210.91.xxx.116)
등골 빼먹어도 내남편 등골 빼먹는건데
남이 왜 뭐라하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20대도 아니고 늙어서 1-2백 벌려고 다른 사람 비위 맞춰가며 일하는 여자들이 제일 짠하던데
대부분 외모 관리도 안되서 얼굴 몸매 엉망이고
그럴싸한 직업은 좀 다르지만(전문직,대기업,교사등등,공무원도 하위직은 별로)
좋은 직업 갖고 전업이 안됐다 하면 그런데로 이해가는데(성취감은 어찌됐든 낮은편이니)
생계형으로 1-2백 벌면서 그런 소리하면 그저 웃음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 여기
'14.6.19 3:22 PM
(121.172.xxx.175)
-
삭제된댓글
여기 원래 그래요. 댓글들 완전 가관이구요.
전업도 까고 직장맘도 까고..... 엄청 잘난 분들만 많구요.
다들 부자고 전문직이고,,,
댓글 다 믿지말고 상처도 받지 마세요.
요리에 관심이 많아 가끔 한번씩 들어와 보는데,
자게는 현실과는 너무도 다르고 이상한 사람이 더 많은 곳입니다. 예전의 82가 아닙니다.
30. 파란하늘보기
'14.6.19 3:25 PM
(218.39.xxx.132)
웃긴건
전혀 그런 논란 일어날 글도 아닌데
용 을 써서
댓글에. 전업이면 이런식이에요
늘상 그런 미친 댓글 다는 아줌마 있죠
글마다 요지파악 못하고~~
미친것같아요
그 집에 아들 있음 며느리 골치 아플듯
31. 알랴줌
'14.6.19 3:42 PM
(223.62.xxx.1)
전업이든 직장맘이던 각자의 선택이고 그 가정의 선택이죠
둘 다 어느 부분은 포기를 하는거고...
서로서로 보듬어 줘야할 문제라고 생각해요
직장맘을 위한 보육정책도 많아지고
전업맘을 위한 사회참여 기회도 많아지면
이런 분란도 없어지겠죠
결론은 다들 힘들구나 ...라는 생각...
32. 배우지못함
'14.6.19 4:33 PM
(119.64.xxx.57)
다 못배워서 그런 거예요.
여기서 못배웠다는 건 좋은 학교. 학위. 직업 그런 게 아니라 인성을 말하는 거예요.
나와 다름을 인정하는 법을 배우지 못한 사람들.
나와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과 그런 사람들과 어울려 사는 걸 배우지 못한
그런 사람들이 그렇게 남의 비하하는거죠.
내가 선택한 길에 대한 믿음을 갖기 위해서
남이 선택한 길이 굳이 잘못됐다고 할 필요는 없거든요.
33. ...
'14.6.19 4:53 PM
(123.141.xxx.151)
218.39.xxx.132님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아요 ㅋㅋ
전업주부 얘기가 나올 글이 아닌데도 댓글로 님이 전업이라서 어쩌구 저쩌구 ㅋㅋ
더 웃긴 건 글에 전업주부 아니라고 써놨는데도 댓글에 전업하지 말고 나가서 돈 벌라 어쩌구 저쩌구
이상한 사람들 가끔 있어요
34. ㅉㅉ
'14.6.19 5:22 PM
(175.118.xxx.182)
저기 위에
""...늙어서 1-2백 벌려고 다른 사람 비위 맞춰가며 일하는 여자들이 제일 짠하던데...""
라고 쓴 댓글님~
난 당신이 더 짠하우~ 어찌 말뽄새가...ㅉㅉ
최근 본 댓글 중에 싸가지 없기론 1등입니다.
35. ...
'14.6.19 5:32 PM
(223.62.xxx.211)
자게는 현실과는 너무도 다르고 이상한 사람이 더 많은 곳입니다. 예전의 82가 아닙니다.
낯익은 결론...제 댓글 지우러가요....
36. 하마콧구멍
'14.6.20 11:09 AM
(203.228.xxx.14)
남한테 부러움을 받아야 하나요? 내가 보기에 넌 별로 부럽진 않다~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좀 뿌듯해지나요?
능력, 불러주는 곳 없는 전업도 안쓰럽고, 돈이 필요한데 벌수 있는 직장맘은 얼마나 다행인가요.
꼭 그렇게 말들 해야 하는지..이해가 안가요..
37. 글쎄요
'14.6.20 11:37 AM
(121.131.xxx.66)
늙어서 1-2백 버느라 가정이고 자기 자존심이고 건강이고 팽개쳐가며 살아야 하는것도
그사람 팔자니 남이 뭐라 할 수 없는 일이죠.
돈이 필요해서 나가 버는 것일 '뿐이고 그 사람이 훨씬 급해서 그런거죠
그걸 두고 능력있어 나가 얻는게 좋니 마니,
집에 있어서 하고 싶어도 못하는 주제가 더 문제니...
이런 말하는 사람들 참 없어보여요.
38. ...
'14.6.20 11:45 AM
(182.212.xxx.78)
하마콧구멍님...능력없고 불러주는 곳이 없어 전업하나요?
일하다가 본인 선택으로 전업하는 사람도 많아요...
자신의 가치에 따른 선택이죠...
님이야말로 꼭 그렇게 말을 해야하는지 이해 안되네요...;;
39. 블랙커피
'14.6.20 12:06 PM
(1.229.xxx.66)
여하튼...
전 직장맘인데(25년 중)... 왜 좋은 대학까지 나와 전업인지.. 이해 못하는 사람이구요,
대딩 딸보고는
꼭 직장을 다니라고 조언합니다.
아이들 어리고 초딩일 때 좀 힘들지요...
그때를 잘 이겨내면 좋아요! 아이들도 만족해 하구요!!
40. 참...
'14.6.20 12:12 PM
(125.132.xxx.28)
사소한 차이와, 처한 환경이 다른 것 정도로
상대와 무슨 큰 차이가 있는듯..다른 모든 여자와 자신의 차별성을 추구하며
서로서로 따시켜 힘들게 하는것이
이사회 여자들의 업이죠 업.
서로서로 깍아내려 조금이라도 나아보이려 정신승리 하는것..
한심해요
41. ///
'14.6.20 12:20 PM
(119.64.xxx.57)
그러니까요. 남의 인생을 이해하느니 못하느니 하는 자체가 모자라보이는 거죠.
누가 그사람더러 남의 인생 이해해달라 그러나요.
각자 자기만 제대로 살면 되죠.
어떻게든 남 깍아내려 잘난척 해보려는 못된 심보예요.
42. 윗님씨?
'14.6.20 12:58 PM
(121.140.xxx.57)
어디가 태반이 전업주부?
회사원들은 식당에서 밥안먹고 집에서 도시락 싸와요?
43. 한심
'14.6.20 1:23 PM
(222.105.xxx.159)
남 가정일인데 어쩌고 씹는거 한심해요
각자 자기 샹각대로 하는거죠
44. ...
'14.6.20 1:27 PM
(180.64.xxx.24)
댓글에 맞는 말씀들 많이 하셨네요
전업 직장맘 욕하는 댓글들 질투심 자격지심 있으신 분들같아요
살림 잘못하고 놀러다니는 전업들 한심하죠
근데 또 집안일 육아 핑계대면서 여자라고 사회생활 널널하게 주위 민폐끼치면서 하시는분들도 한심합니다.
45. .....
'14.6.20 1:34 PM
(180.64.xxx.24)
살림못하고 애들 망치는거야 자기 집안 구성원들한테만 민폐죠 이걸왜 외부인이 열내면서 한심해하나요
오히려 야근힘들다 애기땜에 먼저가야한다 이런 사정으로
주위사람들한테 일떠넘기는 일부 민폐 사회생활 하시는 워킹맘이 더 문제아닌가요
물론 똑소리나게 일처리 잘하고 여유같으시면서 일잘하시는 워킹맘들도 더 많으시겠지만요
전업실컷 욕해서 맘상하게 해놓으시곤 무슨 단서로 일부 한심한 전업맘욕하듯이 하시는데
그거야 그 여자를 선택한 그 남편 그리고 그래가 감당할 문제겠지요
본인들이 열올리면서 욕할일이 아닙니다.
46. ....
'14.6.20 1:39 PM
(180.64.xxx.24)
어떤집에 공부안하고 게임만 하는 아이가 있다쳐요
그집엄마 속좀 타겠네 하지
다른사람이 욕할필욘 없겠지요 3자한테 피해주는거 없잖아요
하지만 다른아이를 때린다거나 뭘 빼앗거나 상대방한테 피해주는 아이는
다른집에서도 뭐라고 할수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