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습기제거제 교체 지긋지긋하네요.

하마30마리 조회수 : 3,071
작성일 : 2014-06-19 13:02:26
오늘 큰맘 먹고 집안 옷장, 이불장 곳곳에 습기제거제 교체를 했습니다.
물먹는 *마 18개짜리 한박스 주문했는데, 꺼낸게 30개나 되더라고요.
염화칼슘이 피부에 닿으면 안좋다고 해서 아이는 격리조치하고 화장실에서 뚜껑 열어 물 버리고 통 모아두니
한자루네요.
이불장, 옷장 깊숙이 넣느라 날도 더운데 진땀 뺐더니 아주 지쳐요...
이렇게 염화칼슘 흘려보내면 환경에도 무척 안좋을 것 같은 생각도 들고요.
장롱 안에 미니 제습기 사서 넣어두면 어떨까 싶기도 한데...
혹시 사서 쓰시는 분 안계실까요?

습기제거제 사들이고 버리는것도 지긋지긋 하네요.
IP : 125.176.xxx.18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염화칼슘만
    '14.6.19 1:13 PM (218.51.xxx.202)

    사다가 통에다 계속 재활용 해서 쓰고 있는데
    물 버리고 씻어 말리고
    힘들긴 힘들어요

  • 2. ..
    '14.6.19 1:51 PM (175.197.xxx.240)

    생수병 잘라서 만들고 또 재활용해요.
    지난 주애 염화칼슘 5키로 사다가 모두 꺼내서 닦아말리고 채워넣었어요.
    3킬로쯤 썼네요.

  • 3. ..
    '14.6.19 1:53 PM (218.38.xxx.40)

    제습기로 모두 해결되요...

  • 4. 제습기
    '14.6.19 2:00 PM (115.86.xxx.2)

    저기요...제습기라는 물건이 있어요..ㅜㅜ

  • 5. 하마30마리
    '14.6.19 2:37 PM (125.176.xxx.186)

    안그래도 쇼핑몰에서 미니제습기 구경하고 왔는데 사놓고 별로라고 후회하지 않을지 모르겠어요.
    사실 습기제거제 사는 값도 만만치 않은데, 집안 전체를 쓰기보단 옷장이나 이불장 안에서만 돌아가며 쓰고 싶은데 효과가 좋을까요?
    시어머님도 무척 사고 싶어하시는데 집안 남자들이 모두 부정적이네요. -_-;;

  • 6. ,,,
    '14.6.19 6:08 PM (203.229.xxx.62)

    용량 작은건 오래 돌려야 해요.
    장농문 설밥 다 열어 놓고 제습기 돌리고 방문 닫아 놓으면 물이 한바가지 고여요.
    5리터짜리가 오래 돌려야 해서 방에도 못들어가고 뜨뜻한 것도 싫어서
    중고로 팔고 15리터로 새로 구입 했어요.
    소음도 별로 안 커요. 냉장고 소음 정도요. 식기 세척기 소음보다 작아요.
    인버터 모터가 좋아서 성능도 좋고 전기료도 적게 나온다고 해서 인버터로 했어요.
    가전회사마다 인버터 모터 장착한 제품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3781 유시민이 전하는 --노대통령의 예언입니다. 3 // 2014/07/01 2,429
393780 폐 끼지는 부모가 미워요 17 답답우울 2014/07/01 5,352
393779 영어 3단어를 못집어 넣고 있어요 도와주세요 6 .. 2014/07/01 1,178
393778 제가 이런 분들만 겪은 건지... 1 ㅇㅎ 2014/07/01 973
393777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14.7.1) - '선거의 여왕' 박근혜신.. lowsim.. 2014/07/01 978
393776 조심할 일. 순간접착제를 아기물티슈로 닦았더니 불 붙어요!!!.. 6 화상입을 뻔.. 2014/07/01 4,300
393775 깐바지락살 몇분정도 익혀야 하나요?? 1 .. 2014/07/01 1,458
393774 편도선부어 아플때 걷기 1시간 하는게 더 악화시킬까요 2 , 2014/07/01 1,452
393773 뜀뛰기 운동기구 효과 있을까요 2 sff 2014/07/01 1,990
393772 배꼽이 너무너무 간지러워요..ㅠ 4 초5엄마 2014/07/01 9,803
393771 [김어준 평전] 1회 - 엄마의 청춘 - 국밈라디오 김용민 극본.. 1 lowsim.. 2014/07/01 1,509
393770 혹시 사교육 종사하시는 분들...맞벌이 아이는 티가 나나요? 맞.. 9 2014/07/01 3,482
393769 운동 가기 싫은 날 4 ,, 2014/07/01 1,595
393768 쉽게쉽게 살아가는 금수저들을 보니 속이 씁쓸해요 11 .... 2014/07/01 6,030
393767 지금 43세 이후 이신 분들.. 70년 생까지 여자 직업갖는게 58 2014/07/01 18,473
393766 체중은 똑같은데 몸은 굉장히 살이 빠져 보이는 경우 체지방이 준.. 8 .... 2014/07/01 4,724
393765 헐 서청원이 당대표라면서 서로이웃을 신청해 왔어요 4 블로그 2014/07/01 1,099
393764 일이지만 어디 물어볼때도 없고 1 창피한 2014/07/01 1,125
393763 아동학대의 범위는 어디까지일까요? 3 아동학대 2014/07/01 1,518
393762 Rotc 출신 미국인 미군장교 어떤지요? 9 ., 2014/07/01 9,922
393761 혁신학교를 알아보는데요.. 3 오이 2014/07/01 1,745
393760 또띠아+피자치즈+꿀 이렇게 해도 맛있을까요? 11 고르곤졸라 2014/07/01 3,406
393759 각 아파트광고란에 전단지 붙이려면 관리실에 문의? 8 도움절실 2014/07/01 1,296
393758 강쥐 얼마쯤 키우면 없이 못 사는 정도가 되나요? 8 .. 2014/07/01 2,009
393757 올해 미대 재수생입니다.. 2 미대 2014/07/01 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