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참극과 동반사퇴 당하면 진짜 실세가 전면에 드러난다

김기춘이 조회수 : 2,007
작성일 : 2014-06-19 09:22:36

http://www.nocutnews.co.kr/news/4044103

 

◈ 김기춘 실장이 떠나면 장막 뒤의 실세들이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그들의 조언은 김기춘 실장이라는 자신들의 방패막이가 사라지는 데 대한 두려움과 연결돼 있다.
왜냐하면 그들은 김기춘 실장 뒤에서 국가 주요 자리의 인사와 정책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가 김 실장이 사라질 경우 언론에 그대로 노출될 위기에 놓이기 때문이다.
여권의 한 관계자는 "김기춘 실장도 실제로는 큰 영향력이 없더라"며 "김 실장이 입이 무거워 말을 안 해서 그렇지 이것저것, 특히 인사문제에 관여하는 실세들은 따로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들이 누구일까? 여의도 정치권, 특히 새누리당 주변에서는 누구인지 다 안다. '3인방'이니 '4인방'이니 하는 말들이 그냥 근거 없이 나오는 말이 아니다.
김 실장이 퇴진하면 장막 뒤에 숨은 실세들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사면초가'로 몰리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의 선택과 결정이 더없이 주목된다

 

 

대선때에 박근혜 후보 비서진을 보고 4인방이라고 불렀습니다

새누리당 당 대표도 이 비서진을 통과해서 박근혜를 직접 면담하기가 싶지 않았다는 이야기 심심찮게 나왔죠

그런데 대선이 끝나고 나서  이 비서진 이야기 싹 사라졌어요

어떤 언론도 건들지 않았죠

단지 이 비서진을 짰다는  박대통령이 올곳게 사랑해 마지 않는 최태민 목사이 사위 정윤회가

자기딸을 승마로 대학을 보낼려고 하는지 승부조작과 마사회 마방무단 논란이 언론에 드러났습니다

그런데 최대한 언론에 드러나지 않을려고 하는건 누구나 느꼈습니다

동생 박지만까지 사찰할수 있었던 사람. 사찰을 조사했던 경찰까지 전보조치 했던 실세가 김기춘이란

얼굴마담이  사라지면  환관의 그림자가 아니라 진짜 환관 얼굴이 전면에 드러납니다

문참극... 총리자리를 목표로  끝까지 싸우시길 빕니다 .본인은 일신의 영달 목적일지라도 사실상  대한민국을 구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IP : 59.27.xxx.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6.19 9:41 AM (175.201.xxx.248)

    누군가가 있겠죠
    아는사람은 다 아는사람

  • 2. ..
    '14.6.19 10:03 A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정윤회??

  • 3. 호수
    '14.6.19 10:05 AM (182.211.xxx.30)

    까면 깔수록 그 뒤의 구린게 너무나 많네요. 대통령깜이 아닌데 왜 그리 대통령이 되려고 했을까, 김기춘이 뒤에서 조정하고 있구나 이렇게만 알고 있다가 그 뒤의 실세가 김기춘도 아니라는게 참..투명한게 한가지도 없군요

  • 4. 누구죠?
    '14.6.19 10:24 AM (58.234.xxx.72)

    김무성??

  • 5.
    '14.6.19 10:36 AM (175.201.xxx.248)

    윗님 김무성이 무슨힘이 있어서요
    여기도 저기도 나오지않는 이름하나가 있지요
    원글님글에도 잘 보입니다

  • 6. 실세라면,
    '14.6.19 11:15 AM (1.246.xxx.37)

    누굴 조정하려면 그럴만한 힘이 있거나 아니면 조정하려는 사람의 약점을 잡고있는 거겠죠.
    무슨 약점일까 궁금하네요.아주많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3243 한 아이는 최상위권. 한 아이는 하위권 4 중등 2014/06/29 3,051
393242 우리가 대신 수업하고, 논문과 일간지 칼럼도 대필 1 김명수제자글.. 2014/06/29 1,450
393241 대학생 딸아이 4 ... 2014/06/29 2,876
393240 이사시 집주인이 해주는 부분이 무엇이 있는지요? 3 ... 2014/06/29 1,464
393239 제주한달살이에 관한 책을 쓰고 싶은 꿈을 갖고 있어요^^ 14 코나모르 2014/06/29 3,479
393238 이번 주 쇼핑. 주말이 또 가네요. 5 .... 2014/06/29 2,534
393237 신경성위염, 기능성위장장애 완전히 고친분 계세여? 7 건강해지고파.. 2014/06/29 6,588
393236 애낳고 키우다가 7년만에 미혼친구 만났는데요.. 35 찐감자 2014/06/29 20,914
393235 강아지 암걸려 보셨던분 댓글좀부탁해요 7 ᆞᆞᆞ 2014/06/29 1,898
393234 이불빨래 1 세탁기 2014/06/29 1,363
393233 삼계탕비법있으세요? 9 어렵네요 .. 2014/06/29 3,443
393232 띄어쓰기 2 마징가 2014/06/29 1,754
393231 중학생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은 뭔가요? 6 하늘꽃 2014/06/29 1,552
393230 아이에게 틱이 생겼어요.. 마음이 무너집니다.. 제발 도움의 말.. 43 ㅎㅁ 2014/06/29 16,402
393229 진짜 마른분들 배부를때가지 먹는 횟수가 얼마나 되나요? 13 2014/06/29 7,646
393228 좋으셨던 여행지 추천부탁드려요 4 참미소 2014/06/29 1,369
393227 커피 궁금해요!! 2 000 2014/06/29 1,293
393226 【 타임지 기자가 대선현장에서 본 안철수와 문재인, 냉정한 평가.. 18 다시보자 2014/06/29 3,291
393225 나를 너무 힘들게 하고 괴롭힌 사람이 안 좋게 된 경험이 있으세.. 21 그네하야해라.. 2014/06/29 5,464
393224 마음을 울리는 종교 지도자. 19 무무 2014/06/29 2,230
393223 요즘 어르신들 다그런가요? 6살아이 뽀뽀.. 1 오이 2014/06/29 1,343
393222 생일상에 어떤 걸 받고 싶으세요? 4 ㅇㅇ 2014/06/29 1,332
393221 도우미 4시간에 5만원드리는데, 또 인상해 달라고.. 36 ㅁㅁ 2014/06/29 11,225
393220 돈과 건강을 바꿨는데... 그만둘수가 없어요... 11 Blackh.. 2014/06/29 4,059
393219 버려야겠죠? 4 우산케이스 2014/06/29 1,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