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정도 된거 같은데요 남편이 동료와 가벼운 접촉사고가 났어요
차는 동료분 차였고 남편은 조수석에 앉아있었구요
신호 걸려서 정차해있는데 뒤에서 와서 박았다고 하더라구요
교통사고는 후유증이 두려운거니까 그후로 꾸준히 침을 맞고 있어요
직장이 늦게 끝나고 바빠서 1주일에 1-2번정도씩 맞은거 같구요
울혈?을 풀어주는 한약도 먹었어요 (보험회사에서 연계된 한의원이라 알아서 다 해준다고 하네요)
문제는 보험사에서 합의문제인데요
남편 동료는 사고나고 보름 정도후 합의를 했구요
남편은 동료보다 조금 더 다쳤고 합의금액이 맘에 들지 않아 일단 치료부터 하겠다고 미룬 상태인데요...
처음엔 보험회사 직원이 여러번 연락이 오더니 연락이 딱 끊겼어요
그동안 한의원에서 한약을 2재 먹었고 침은 뭐 보험이 되니 얼마 안되는거 같기는 한데요
남편이 이제 괜찮은거 같아 한의원에 안가도 될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한의원까지 안다니면 정말 보험회사 직원 합의하자고 연락 안올거 같고 -_-;;;;
보험회사측에선 비슷하게 다친거 같은데 보험금을 더 요구하는 저희측이 밉상이라 연락안하는거 같은데
그렇다고 이제와서 합의하겠으니 연락주세요 전화하기도 그렇구요
어째야 할까요..? 교통사고는 거의 나본적도 없고 보험은 더더군다나 잘 몰라서요
이제라도 전화해서 그때 제시했던 금액에 합의하자고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