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4일째..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분들의 이름을 불러주세요..
7.30 재보선에 대한 영향을 이유로 세월호 국정조사 기관보고를
유가족과 야당의 반대에도 밀어부치려는 새누리는..국민의 염원을 듣고 최대한 장마 본격적으로 오기전에 수색규모도 확대하면서 수색에 최선을 다하도록 해야 할겁니다. 국민의 뜻 또 거스리지 마세요!
나쁜 ㅅㄲ들.. 한명도 구조도 못한 정권이..수백명 죽여 놓고도.
유가족보다 선거를 우선으로 챙기다니.. 천벌이 내렸으면
하는 심정이네요..
실종자 여러분..억울하지요?
빨리 돌아오셔서 가족의 품에 안겨 서로 위로가 되어주세요... .
가족들과 우리들이 진상을 규명하고,안전한 나라 만드는데
힘써서..당신들의 죽음 헛되지 않도록 할게요.
어서 나와주세요..본격적인 장마오기 전에 나와주세요..제발..
1. 에혀
'14.6.18 11:24 PM (112.151.xxx.81)이제 이름도 외울것 같아요... 혁규던가요.. 그리고 혁규아버님... 손잡고 같이 꼭 올라오세요..
2. 은화야 민지야~
'14.6.18 11:24 PM (211.207.xxx.143)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ewol&no=31459&s_no=31459&pa...
3. ..
'14.6.18 11:25 PM (1.229.xxx.106) - 삭제된댓글어서 나와서 가족들 품으로 돌아가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4. bluebell
'14.6.18 11:29 PM (112.161.xxx.65)영인아 현철아..엄마 말대로 둘이 손잡고 나오렴..
지현아 민지야 다윤아 은화야.. 이름도 예쁜 얘들아..어서
친구와 나오렴..무섭지 않게 같이 나오렴..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 애들과 같이 나와주세요
혁규아 아빠 권재근님과 같이 있니? 권재근님..혁규와 같이 얼른 나와주세요..혁규동생이 애타게 기다리잖아요..
이묘희님 이영희님..다른 실종자분 계시면 그분들과 같이
나와주세요..
저 차가운 바닷속에서 모두 나와주세요..
장마가 오고 바닷속 온도가 올라갈 걱정에..가족들의 너덜해진 가슴이 새까맣게 타고 있어요 ..
하느님.,비록 살지는 못했지만..지금이라도 기적을 주시어
모든 역경이 문제가 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5. 불굴
'14.6.18 11:31 PM (211.110.xxx.174)하루하루 소식을 기다리는 마음이 애가 타고 또 타들어갑니다.
그래도 기다리겠습니다.
잊지않고, 마지막 한분 끝까지 기다리겠습니다.
어서 올라와주세요.
기도하겠습니다.6. ....
'14.6.18 11:32 PM (220.73.xxx.16)다윤아. 민지아. 은화야. 영인아. 지현아. 현철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이묘희님. 이영숙님...
기다리고 또 기다립니다.
한 사람도 빠짐없이 모두 그 바다에서 나오기를...
그리고 잊지 않을게요.
어떻게 잊을 수 있겠어요...7. ...
'14.6.18 11:42 PM (218.238.xxx.115)기다릴게요. 어서 올라오세요....
8. .......
'14.6.18 11:44 PM (59.0.xxx.217)가족의 품으로 어여 돌아와요.ㅠ.ㅠ
9. ㅇ
'14.6.18 11:46 PM (1.228.xxx.37)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지현아 현철아 영인아 ...
이쁜아가들아 돌아와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아이들과 손잡고 돌아와 주세요
권재근님 혁규랑 기다리고있는 혁규엄마곁으로 돌아오세요
이묘희님 이영숙님 가족의 품으로 돌아와주세요10. .....
'14.6.18 11:53 PM (223.62.xxx.59)바다가 야속하네요...
은화.민지.다윤이 지현이 현철이 영인이....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권재근님 혁규..
이묘희님 이영숙님.....
그외에 실종자들 그만 가족에게로 보내주세요..11. 정말
'14.6.18 11:56 PM (1.233.xxx.195)하루하루 속이 타들어갑니다.
얘들아...착한 천사들아..
너희들의 영혼이야 하늘에서 이미 천사가 되었다는 거 다 알아.
하지만..
엄마 아빠를 위해서
너희들의 영혼이 담겨있었던 그..신체를..엄마 아빠에게 한번만 좀 보게 해 줘..
하느님
이 천사들을 세상에 보내셨고
이 천사들을 키우는 임무를 부여하셨던 부모님들..
제발 그분들이 천사들과 작별인사를 할 수 있게 자비를 베풀어주세요....ㅠㅠ12. ...
'14.6.19 12:07 AM (110.15.xxx.54)어서 올라들 오세요. 얼마나 힘들지...
13. 희망
'14.6.19 12:11 AM (119.71.xxx.63)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지현아 현철아 영인아
양슨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권재근님 혁규야
이묘희님 이영숙님
혹시 계실 실종자님 얼른 돌아오세요.
모두 보고싶습니다.14. ...
'14.6.19 12:11 AM (115.137.xxx.55)미치겠다...ㅠ
15. 미래는
'14.6.19 12:13 AM (125.178.xxx.140)벌써 64일째군요
다들 돌아 오세요.
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지현아 현철아 영인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권재근님 권혁규군
이묘희님 이영숙님
다들 같이 돌아 오세요16. 희망
'14.6.19 12:19 AM (119.71.xxx.63)성함을 잘못 불렀네요.ㅜ.ㅜ
양승진 선생님17. ㅠㅠ
'14.6.19 12:20 AM (121.157.xxx.221)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402844400526398006
ㅠㅠㅠ
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지현아 현철아 영인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권재근님 권혁규군
이묘희님 이영숙님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어서 돌아오십시오.18. 언론이 제 역할을 해야
'14.6.19 12:21 AM (121.133.xxx.168)어여 사랑하는 가족 품으로 돌아오세요.
아가들아
선생님들...
권재근님과 혁규
그리고 일반인 승객분들
마지막 인사라도 해야지 가슴에라도 묻죠.
부디 어서 돌아와 주세요...19. 기다립니다
'14.6.19 12:23 AM (115.136.xxx.176)바다에서 어서 나와 가족분들 품으로 돌아와주세요..한분 한분 이름 애타게 불러봅니다. 어서 나와주세요...
20. 소리아
'14.6.19 12:29 AM (175.117.xxx.112)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지현아 현철아 영인아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권재근님 권혁규 이묘화님,이영숙님
그리고 더 있을지 모르는 님들~~
돌아와 주세요 매일 기도하며 기다립니다 ~~21. ...
'14.6.19 12:31 AM (211.187.xxx.29)어서 돌아오세요. ㅠㅠ
22. ...
'14.6.19 12:34 AM (1.251.xxx.248)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영인아,현철아. 지현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헉규야, 혁규아버지 권재근님
이묘희님, 이영희님
그밖에 혹시 계실지 모르는 실종자분들
이젠 편한 곳으로 가셔야지요.
잊지않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발 돌아와 주세요.ㅠㅠ23. 노란 리본
'14.6.19 12:40 AM (125.178.xxx.28)ㅠㅠ 간절히 기다립니다.
모두들 제발 가족품으로 돌아와 주세요....24. 어떻게
'14.6.19 12:47 AM (112.155.xxx.80)쥐닥정권과 새머리당은 세월호 국정조사를 이렇게 무참히 짓밟을수가 있나요?
그 놈의 선거가 뭐라고 그걸 빌미로 조사를 보이콧트하다뇨??
청문회는 하지도 않고.....
그저 희생당하신 분들만 억울하고 분노스럽네요.
영인아~~
다윤아~~
은화야~~
민지야~~
현철아~~
지현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헉규야~~
혁규아버지 권재근님~~
이묘희님~~
이영희님~~
그밖에 이름없이 떠돌고 계신 실종자분들~~
죄송합니다.
가족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육신이라도 거둘 수 있게
조금만 힘내주세요.ㅠㅠ
죄송해요
지켜드리지 못해서 ㅠㅠㅠㅠㅠㅠㅠㅠ25. 여러분을
'14.6.19 1:01 AM (203.226.xxx.23)기억하고 잊지 않고 분노하고 또 분노하는것이
제가 할수 있는 유일한 것인것 같아
미치겠습니다
하루벌어 하루 먹고 살고
잠자고 있는 내 새끼들 보며
여러분들을 생각하면 눈물만 납니다
죄송합니다
제발 손잡고 같이 꼭 같이
돌아와 주세요26. ............
'14.6.19 1:38 AM (27.1.xxx.11)어여어여 돌아오세요~~~~~~
27. 아가들아
'14.6.19 4:30 AM (178.190.xxx.46)어서 오세요~ ㅠㅠ
28. 새싹이
'14.6.19 6:56 AM (175.117.xxx.224)또 하루가 밝아오네요.
오늘은 꼭 나오세요 꼭이요29. 원글님 감사드려요
'14.6.19 7:01 AM (50.166.xxx.199)매일 잊지 않고 이름 부를 수 있게 올려주셔서요.
그리고 위에 정말님 글 읽고 왈칵 울었습니다.
하느님
이 천사들을 세상에 보내셨고
이 천사들을 키우는 임무를 부여하셨던 부모님들..
제발 그분들이 천사들과 작별인사를 할 수 있게 자비를 베풀어주세요....ㅠㅠ 222
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지현아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그리고 아빠 권재근님
이묘화님 이영숙님
어여 오셔서 가족분들 만나셔야지요.
제발...30. ,,,,
'14.6.19 7:47 AM (115.139.xxx.36)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지현아~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권재근님~
혁규야~
이묘화님~
이영숙님~
어서 돌아 오세요,,31. 가을을
'14.6.19 8:12 AM (61.99.xxx.41)잊지 않겠습니다
32. 청명하늘
'14.6.19 8:27 AM (112.158.xxx.40)오늘은 꼭 돌아오세요...
돌아오세요ㅜㅜ33. 호수
'14.6.19 8:30 AM (182.211.xxx.30)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지현아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권재근님 혁규야
이묘희님 이영희님
오늘 돌아오실줄 믿고 기다립니다34. 오리진
'14.6.19 9:06 AM (211.209.xxx.73)어여 어여 손잡고 돌아오세요.
꼭이요.35. 쓸개코
'14.6.19 9:59 AM (122.36.xxx.111)영숙, 묘희, 재근, 혁규, 승진, 창석, 지현, 현철, 영인, 은호, 민지, 다윤...
얘들아.. 얼릉 올라오렴.36. 찰떡
'14.6.19 11:48 AM (118.220.xxx.106)이영숙, 이묘희, 권재근, 권혁규,양 승진, 고창석, 지현, 현철, 영인, 은호, 민지, 다윤
어여들 올라와 주세요. 팽목항에는 못가지만. 여기서라도 불러봅니다
아유 블루벨님. 매번 감사합니다. 복받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