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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 연예인 동생이 괴롭혀 자살한 이등병 이야기

국민티비 조회수 : 15,990
작성일 : 2014-06-18 19:47:30

http://www.podbbang.com/ch/7456

 

IP : 210.91.xxx.11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4.6.18 7:49 PM (210.91.xxx.116)

    6월17일자 중간에 그얘기 나와요

  • 2.
    '14.6.18 7:51 PM (182.218.xxx.68)

    동이에 나왔다는..

  • 3. ???
    '14.6.18 8:01 PM (175.209.xxx.70)

    당사자를 처벌해야지
    부모도 아니고 누나보고 어쩌라고

  • 4. ...
    '14.6.18 8:04 PM (218.147.xxx.206)

    자살한 공군 아버지가 김현정쇼 인터뷰하신 거 들어보니
    정말 가슴이 아프더군요.
    아까위 젊은이를 자살로 몰아간
    가해자들 꼭 처벌 받으면 좋겠어요.

  • 5. ...
    '14.6.18 8:05 PM (218.147.xxx.206)

    오타~ 아까운

  • 6. ~~
    '14.6.18 8:10 PM (58.140.xxx.106)

    이런 사건 보면 억울한 죽음이 얼마나 또 많이 묻혔을까 싶어요ㅠ 유가족이 적극적으로 밝히려고 뛰어들 형편이 안 되었던 경우도 있었을 것 같아서요.

  • 7. ㅇㅇ
    '14.6.18 8:13 PM (211.209.xxx.23)

    그 배우 좋아하진 않지만 연좌제도 아니고. 배우 언급은 좀 그러네요.

  • 8. 그 못된 동생은
    '14.6.18 8:17 PM (58.143.xxx.236)

    지금 뭐 하나요? 있어야 할 곳에 있어야 할텐데
    사람 죽이고도 버젓이 활보를?

  • 9. 동생사건기사화되기 하루전
    '14.6.18 8:42 PM (39.121.xxx.22)

    고라니기사가 뒤덮혔죠
    광고회사직원이 올린 트위터
    연좌제가 아니라
    누나도 발얹은거죠

  • 10. ...
    '14.6.18 9:03 PM (218.152.xxx.140)

    연예인들은 대중들 인기로 먹고사는데 법적으론 연좌죄가 금지되어있어도 도덕적으로는 연좌죄좀 적용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11. 아 광고회사 직원이군요
    '14.6.19 2:57 AM (115.93.xxx.59)

    시점이 절묘하다 했는데
    일반인이 올린줄 알았었어요

    광고회사 직원이라면 에효

  • 12. 연예인도 공인이라면서요.
    '14.6.19 4:27 AM (178.190.xxx.46)

    그 연예인이 덕분에 공군 홍보대산가 뭐 그런 것도 해먹고, 저 기해자가 혜택도 받았으면
    당연히 해당 연예인도 욕먹어야죠.
    이 놈의 나라는 왜 이렇게 가해자에 동정심 쩌는지. 이러니 맨날 그네꼬 불쌍하다 난리지. ㅉㅉㅉ.

  • 13. 글쎄
    '14.6.19 8:44 AM (211.36.xxx.70)

    저도 그 연예인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데 얼마전 부터 82 들어오면서 알게 됐어요.
    그리고 오늘 연좌제 운운 ...좀 그러네요. 연예인은 공인 아니 거로 알고 있구요. 다만 요새는 그 명성 수입 영향력 대중의 인기를 먹고 산다는 점 감안하면 상당한 공적 책임이 있어는 보이네요.
    그래도 그 연예인이 동생 사건 덮으려고 고라니 사건 만들었단 증거도 없는데 이러는 건 그야말로 마녀사냥 같네요.
    이런 글다는 분들.. 자기 현실의 불만을 해소하려는 거로나 아님 자긴 티끌만한 도덕적 흠결도 없으니 남도 그래야한다고 주장하는 도덕적 보수주의자 같아 싫으네요.

  • 14. 참고로
    '14.6.19 9:56 AM (222.119.xxx.214)

    그 남동생 분은 승진했답니다. 그래요. 그녀가 죽인것은 아니지요. 하지만 명색이 공군홍보대사였네요.
    누나가 공군홍보대사 아버지는 공군장교 엄마는 교육자라면서요. 집안이 그렇게 좋은 아드님께서
    어떻게 마음 씀씀이가 그렇게 못때먹었을까 싶었네요.

    저도 공군홍보대사인 그녀 잘못이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하지만 솔직히 그런 집안이 잘되는 꼬라지를
    보고 싶지 않아요. 젊은이 하나가 누구 때문에 죽었는데.. 남동생은 승진하고
    누나는 광고에서 고상한척 착한척 하면서 돈벌고
    사람들이 그걸 꼬아보는건 어쩌면 당연한 심뽀일수도 있죠.

    디시갤러리에서 한때 겁나게 뜨거웠는데 그 여자의 소속사가 워낙이 빵빵하고 아빠도 장교출신이다
    보니 어느덧 다 잊혀졌더군요.
    그래도 젊은 애들은 다 알아요. 우리 사촌동생 학급 전체가 그녀 여동생이 어떤지를
    다 알고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반응이 여기처럼
    마녀사냥하지 말자가 아니고

    그런 사람들이 잘 살아도 되는거야.. 그런 반응이였다네요.
    착하게 생겼다고 화면빨 안받는다고 이쁘다고 칭찬하던 엠팍에서도
    누가 한번 옹호해주는 글 썻다가 조롱당하고 까이고..
    7년전인가 김남주랑 기싸움했다던 동영상 또 돌아다니고
    한동안 여론 시끄러웠어요.

    그리고 여기 한효주 소속사나 관계자가 있나 봅니다.
    성유리나 고소영도 그렇고.. 잊을만하면 지나친 글들이 많이 보이네요.

  • 15. duffy
    '14.6.19 10:03 AM (113.154.xxx.39)

    소설하나 써볼까요
    우리들이 모연예인을 막 욕을해요 여기 82에서 다음아고라에서 등등 그러다 그 연예인이 악플에 힘들다 혹 나쁜맘을 먹어요 그럼 여긴 어떻게 될까요? 폐쇄?

  • 16. 거 참
    '14.6.19 10:19 AM (182.219.xxx.84)

    해당 당사자나 부모가 죄를 지었으면 그에 응당하게 받으면 되지..여기서 그 누나를 갖고 왜 그러실까?
    혹시 그 누나의 경쟁연옌팬들이신가???? 그만합시다..연옌들 이야기...

  • 17. 언플의 대가
    '14.6.19 11:14 AM (210.99.xxx.34)

    소속사관계자들이신가...
    바보 아니고선 관력글들 삭제되고
    말도 안 되는 선행기사가
    딱 타이밍에 맞춰 올라오고...
    고대 대자보 아니었음
    영영 묻혔을 사건
    어린 여자 연예인이 이렇게 대단한 줄 몰랐네요

  • 18. 그냥
    '14.6.19 12:43 PM (221.166.xxx.58)

    전 나오면 체널돌려요.
    맘이 돌아서버리더라구요..
    아들이 군대갈 나이가 다 되가니.. 내아들얘기같아요

  • 19. 묻히지마
    '14.6.19 1:22 PM (175.211.xxx.162)

    이 사건이 어이없게 묻히고 있는데는 군인인 아빠와 적절한 시기에 언플하는 소속사의 힘 때문이라고 여초까페에서 몇 천개 넘는 댓글이 그러던에요 연좌제는 무슨.. 네이버 연관검색어 다 지우는데는 본인 동의가 있어야돼요 -_-;; 가족차원의 사과도 없이 최소한 묵인하고 있는 겁니다 남이라서 그냥 그렇게보지 피해자 가족측에선 한효주가 그렇게 아무렇지 않은듯이 활동잘하고 있는 거 보면 맘이 어떨까요...

  • 20. ....
    '14.6.19 1:28 PM (1.236.xxx.206)

    사실 제 아는 애가 이 사건을 잘 알더라고요. 고인이 제 지인의 지인인 셈이죠.
    세상 참 좁다고 ... 그래서 저도 그냥 서로 얘기하다가 이 얘기 듣고는 참 마음이 그렇더라고요.
    한참 젊은 나이잖아요. 근데 그 날 하필 그 고라니 기사를 본 거예요.
    솔직히 정말 제가 유족이라면 ,저도 정말 ... 솔직히 연좌제 이런거 떠나서,
    그들이 자신들이 가진 유무형의 권력을 이용해 이 사건을 은폐하고 책임전가를 한다는 사실에
    ... 가슴이 아픕니다. 원래 나약했다고 하지를 않나, 소액으로 마무리 짓자고 하지를 않나 ...

  • 21. --
    '14.6.19 1:32 PM (123.109.xxx.167)

    연좌제냐고 물을 일이 아닌듯.
    지난번억울한 이죽음 이사건 대중들에게 알려져야한다고
    이곳저곳 계속 관련사고글 엄청올라왔어요
    디시에서 실시간으로 그 글들이 깜쪽같이 계속 삭제되어가는 것을 직접봤던 사람이라
    누나도 관련없다고는 못하겠어요
    그때 네티즌들 누가 이기나보자하고 며칠연속 올렸는데 지금 포털검색해봐도
    관련글 별로 없지않나요?

  • 22. .....
    '14.6.19 2:55 PM (211.111.xxx.32)

    솔직히 그런 동생이 있다하니 달리 보이긴해요
    역시 보기와 다르구나 싶은게

  • 23. 여담..
    '14.6.19 4:55 PM (123.111.xxx.153)

    그 고라니 봤어요.
    강아지 진료때문에 대학교 동물병원 갔다가 공무수행차에 실려온 그 과라니 봤어요.

  • 24. ....
    '14.6.19 5:50 PM (220.118.xxx.206)

    이등병이 아니고 일병이었고요, 지금 공군 일병으로 있는 울 아들하고 같은 12학번이더군요.
    작년 7월일이었다는데, 얼마전 기사 나오기전까지 몰랐었어요. 우리가 알지도 못하고 넘어갈뻔한 사고들..
    가슴 여린 청년들이 도움 청할 길 없는 절벽앞이라 생각하고 그리 한것 같아서 너무 마음 아파요.

  • 25. 이 봐요
    '14.6.19 5:54 PM (178.190.xxx.46)

    가해자가 응당 처벌을 안받고 승승장구하니까 이런거죠.
    게다가 사이트 폐쇄? 지금 협박하는거요? 웃기는 인간들.
    니들 자식이 군대에서 저렇게 개죽임 당해도 사이트 폐쇄 소리가 나올까?
    여배우가 왜 대단할까? 스폰?

  • 26. ...
    '14.6.19 6:17 PM (221.166.xxx.58)

    아버지가 군대 압력넣고 누나는 언론을 막았다면
    이건 공범이 될수있죠.

  • 27. ....
    '14.6.19 6:17 PM (220.118.xxx.206)

    방송 들어보니, 작년 7월에 사고 나서 얼마전 기사 났던 일병 이야기가 아니고 그 전에 있었던 손형주 이병의 이야기네요.

  • 28. ....
    '14.6.19 6:30 PM (220.118.xxx.206)

    자꾸 댓글 다네요. 2011.3.11 총기 자살한 손형주 이병 기사 검색하니... 일병 아들 둔 엄마로서 눈물이 흐르네요. 똑똑했던 청년이 군대 고문관으로.. 자괴감으로 많이 힘들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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