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 날인데 요가학원에 가도 될까요?

땡순이 조회수 : 2,392
작성일 : 2014-06-18 14:34:48
생리 첫날인데 아직 조금만 나오고
양이 많진 않아요.
요가 강습이 일주일에 두 번 밖에 안하는데
안가자니 아까워서요.
템포 같은건 써본 적이 없어 못하고요.
샤워 같은건 집에서 해요.
근데 요가가 은근 노동 강도가 있고
긴티를 입어도 자세 잡다보면
다 티날것 같아서요.
웬만하면 붙는 바지는 안입을거긴 한데
쌤이 오셔서 자세 잡아주고 하시던데...
양 많은 날 같으면 그냥 포기하고 말텐데
돈도 아깝고 갈까말까 고민중이어요.
워낙 저질체력이라 오랜만에 가서 요가하면
몸살나고 그러더라고요.
제가 생리 하는 날이 길어서 담주도 빠져야 할지도
모르고요.
수강생들도 여자만 있는데 가도 괜찮을까요?
IP : 175.196.xxx.1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qas
    '14.6.18 2:37 PM (112.163.xxx.151)

    생리하는데 가는 거야 큰 문제는 아닌데,
    체력이 안 좋으신데 그날에 요가 하시면 몸에 더 무리가는 거 아닐 지...

  • 2. ....
    '14.6.18 2:39 PM (61.253.xxx.145)

    양 많지 않은 날은 괜찮죠.

  • 3. ㅇㅇ
    '14.6.18 3:17 PM (210.121.xxx.6)

    저도 양 많지 않으면 그냥 가는데요. 대신 샘이 자세 잡아주려고 오실라고 하면 급 철퍼덕 누워 힘들어하는척해요. ㅋㅋ 아무래도 좀 부담이 돼서요.
    아니면 구석으로 가서 선생님 손길이 잘 안닿는 곳으로요.

  • 4. 탐폰
    '14.6.18 3:28 PM (115.140.xxx.74)

    양많은날은 운동 안가실거고
    그외날은 탐폰이 좋아요

    전 49살인데 서너달전부터 탐폰이란거
    써봤는데 너무 좋은거에요.
    양많은날도 뭉클하게 나오는 불쾌한 느낌도
    안느껴지고..
    왜이제사 알았나싶네요.

    대신 가장 얇은 패드나 팬티라이너는 필수.
    샐수있으니까요

  • 5. 고정점넷
    '14.6.18 5:12 PM (116.32.xxx.137)

    쟁기자세 랑 어깨서기 안 하면 된데오

  • 6. 가세요~
    '14.6.18 5:12 PM (175.119.xxx.91)

    몸 컨디션이 너무 나쁘지 않으면 운동 가볍게 하는게 좋아요
    단 요가동작중 몸을 거꾸로 하는 쟁기자세 같은건 생리기간에는 하지 마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4047 김장때 담근 무우김치 구제법~~ 3 알려주세요 2014/07/02 1,541
394046 라디오 비평(7/2) - 문제사병 관심병사만 있나? 문제가카 관.. lowsim.. 2014/07/02 751
394045 이ㅇㅇ 의원 삼실 전화 했어요 4 국민의힘 2014/07/02 1,562
394044 사람을 잊는 방법 하나씩 풀어봐 주세요 6 72 2014/07/02 2,401
394043 늙으면 요양병원 간다 쉽게 말하지만 34 .. 2014/07/02 7,314
394042 친딸 목검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아버지 '징역 6년' 4 세우실 2014/07/02 2,117
394041 비치는 흰 난방안에는 7 코디조언 2014/07/02 2,458
394040 도와주세요~ 핏플랍 사이즈! 4 러블리핑크 2014/07/02 13,105
394039 아이시력이 0.2 0.1 나왔는데 당장 안경써야할까요? 12 초2 2014/07/02 5,651
394038 개 늙으면 다 이런가요..살짝 걱정이.. 12 --- 2014/07/02 4,624
394037 토마토 라면 드셔보셨어요? 5 점심 2014/07/02 3,203
394036 (닥치고) 소재 좋은 가디건 어디 없을까요? 5 가디건 2014/07/02 2,334
394035 스마트폰 단말기만 구입할수 있나요? 6 .... 2014/07/02 3,376
394034 예전에 여학생 체력장 400미터 달리기였나요? 22 88학번 2014/07/02 3,426
394033 하도 열 받아서 조ㅇㅈ 의원 삼실에 전화해서 지랄지랄해줬어요 저.. 18 국민의힘 2014/07/02 2,602
394032 나이가 오십쯤 되면 어떤 일이 제일 후회될까요? 15 ........ 2014/07/02 4,874
394031 부모모시는 자식에게 재산을 물려주면 20 2014/07/02 5,119
394030 노안이 온거같은데 컴퓨터 볼때 눈이부셔요 안경새로해야하나요 1 안경 2014/07/02 1,684
394029 좋아하는 음식 먹는데도 배탈이나요 3 슬퍼요 2014/07/02 1,165
394028 양파장아찌 잘 담그시는분? 5 ... 2014/07/02 2,278
394027 임병장사건을 보며 적응력 부족한 아이를 두신 어머니들을 불러봅니.. 8 걱정맘 2014/07/02 2,081
394026 권양숙 오래간만에 나들이 75 나들이 2014/07/02 4,091
394025 이건희는 소식없나요? 24 ... 2014/07/02 5,946
394024 이회사 다녀야할까요?? 10 고민중 2014/07/02 2,335
394023 돌아가신 엄마가 꿈에 나왔는데요.. 2 +-x 2014/07/02 2,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