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팥빙수용 냉동딸기 구입하려고 하는데요~

초보자 조회수 : 1,185
작성일 : 2014-06-18 13:07:08

커피전문점에서 팥빙수 토핑용으로 할 딸기를 찾고 있습니다.

이제 비닐하우스 딸기도 구입 못하고 냉동딸기 얼마전에 인터넷에서 구입했더니

스무디랑 주스용으로는 괜찮은데 팥빙수 토핑용으로는 맛이 너무 없더라고요.

 

혹시 코스트코 냉동딸기는 좀 괜찮나요?

구입해보신 분 좀 알려주세요~

IP : 115.95.xxx.1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nfla
    '14.6.18 1:10 PM (175.196.xxx.203)

    코스트코 딸기도 맛은 없더라구요. 얼은채로 먹자니 이가 너무 시리고 딱딱하고 녹인후 먹으려니 물컹한게 별루였어요. 맛도 물론 없구요
    그래서 전 티요 넣고 우유넣고 갈아마셔요.

  • 2. 팥빙수매니아
    '14.6.18 2:01 PM (59.9.xxx.81) - 삭제된댓글

    맛없는 냉동딸기 얹어주느니 없는게 나아요.
    코스트코 냉동딸기는 당도는 거의 없어요.
    궂이 사용하실려면 티요나 설탕넣고 갈아 얼려서 1~2조각이나
    윗분처럼 쨈을 넣으세요

  • 3. .....
    '14.6.18 2:18 PM (220.76.xxx.3)

    코스트코 냉동 딸기 진짜, 너무너무 맛이 없어요.
    확실히 딸기는 딸기인데, 당도는 0%인 듯.
    우유랑 갈아서 아이스크림 만들어 봤는데, 너무 맛이 없어서 꿀이랑 설탕을 한참 쳐야 맛이 나더라고요.
    갈았으니 그렇지, 갈지 않은 딸기를 올려주면 씹으면서 이게 무슨 맛이야 할 듯 해요.
    잼을 올려주는 게 나을 듯 해요.

    전 그래서 코스트코 냉동딸기 전부 딸기컴포트 만들었어요.
    으깨지 않고 잼으로 만드는 거예요.
    팥빙수 같은 데 올려도 맛나고 보기도 좋을 듯 해요.
    딸기랑 설탕을 섞어서 하루 재운 뒤, 국물만 따라내서 팔팔 끓이다가, 나중에 딸기 넣고 마저 끓이면서 레몬즙 조금 넣으면, 형태가 아주 뭉그러지지는 않고 잼이 되요.
    크레이프나, 아이스크림에 얹어도 모양이 예쁘구요.
    저는 귀찮아서 4시간 재웠다가 국물만 따로 안 끓이고 으깨지만 않고 처음부터 같이 끓였는데 아무래도 딸기 모양은 좀 뭉그러졌어요.
    코스트코 냉동딸기는 끓이면 물이 엄청 나와서 한참 끓여야 되더군요.

  • 4. 냉동딸기는 다...
    '14.6.18 7:28 PM (218.234.xxx.109)

    냉동딸기는 다 그럴걸요...애초에 잼용으로 얼려둔 것 같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504 어느 편의점 직원 74 갱스브르 2014/06/18 14,454
389503 [박근혜도조사하라] 잊지않을게... 청명하늘 2014/06/18 948
389502 양파 장아찌할때 설탕이요.부피 무게? 8 불량주부 2014/06/18 1,959
389501 급반전..오늘 기자들사이에 문창극 사퇴이야기 나왔으나.. .. 2014/06/18 2,399
389500 집을 팔려고 하는 전업주부인데요. 메일 집에 있어야 할까요? 12 2014/06/18 3,005
389499 작년 매실 거르고 식초부어놨었는데 맛이 끝내줘요 ㅋㅋ 8 ... 2014/06/18 4,376
389498 유용한 사이트들과 어플들 모음이라네요. 18 다루1 2014/06/18 4,664
389497 샐러드 드레싱 97 상큼하게 2014/06/18 8,383
389496 짐이 얼마 없는데요 어떻게 이사하면 좋을까요? 1 더워 2014/06/18 1,356
389495 일관성에 관하여 - 서민 2 역시 서민 2014/06/18 1,087
389494 빙수기좀 추천해 주세요~~ 5 여름이 2014/06/18 1,711
389493 샐러드 드레싱, 제가 음식 젬병이라.. 6 매실 2014/06/18 1,665
389492 블펜펌)박유하 피해자 코스프레 중.. 페이스북 글 보세요 9 ㅇㅇ 2014/06/18 2,097
389491 저희집 고양이 이야기. 9 집사 2014/06/18 2,526
389490 광주에 갑니다...맛집 소개해주세요... 6 광주나들이 2014/06/18 2,652
389489 독립운동가 후손들 답습니다 /미디어몽구 8 정작 2014/06/18 1,594
389488 노후자금 십억의 가치는 어느 정도인가요? 12 ........ 2014/06/18 5,978
389487 누래진 흰 운동화살릴 방법없을까요? 7 날개 2014/06/18 8,413
389486 중문설치 과정 아파트에서 민폐겠죠? 얼마나 걸리나요 10 설치해본분들.. 2014/06/18 4,119
389485 잊지않을께!) 초2아들의 서술형 수학평가 답~ 5 후~ 2014/06/18 2,090
389484 오랜만에 광화문 교보문고 왔어요 2 그냥궁금 2014/06/18 1,550
389483 짜장, 카레 남은 것 냉동해도 될까요? 5 음식 2014/06/18 4,347
389482 코스트코에서 한 핫도그에서 플라스틱 조각이 나왔어요 5 균이맘 2014/06/18 1,838
389481 수녀님들께 과일 좀 보내려는데 어떤걸 보내야하나요? 3 deep b.. 2014/06/18 1,924
389480 펌)박유하 글 비판- '용서'라는 이름의 폭력-박노자 6 Sati 2014/06/18 1,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