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주부들 남편은 엄청 능력남이네요

전업 조회수 : 19,182
작성일 : 2014-06-18 12:55:55

전업주부가 감소하고 있다는 기사네요

그말은 외벌이로는 도저히 먹고살기 퍽퍽하니 전업주부들도 일터에 나온다는건데

요즘 세상에 전업주부를 할정도면 그 남편은 대단한 능력남 맞는거같아요

 

 

늘기만 하던 '전업주부'가 11개월째 감소하며 700만명선 붕괴가 임박했다.

가정에만 머물지 않고 고용시장에 나오는 여성이 급증해서다.

집안일을 돌보는 남성은 숫자가 적은 가운데도 최근 10%대 감소율을 보였다.

18일 통계청의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를 보면 15세 이상 인구 가운데 '가사'와 '육아'를 이유로 경제활동을 하지 않은 인구는 708만2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19만1천명) 줄었다.

이런 감소폭은 같은 기간 비경제활동(비경)인구의 전체 감소 규모(16만2천명)를 웃도는 것이다.

가사는 대부분의 시간을 자기 집에서 가사를 돌보거나 돌볼 책임이 있었던 사람을, 육아는 미취학 자녀를 돌보기 위해 집에 있는 사람을 말한다. 둘 다 전업주부 성격이기에 취업자나 실업자가 아닌 비경인구에 속한다.

이로써 전업주부는 지난해 7월부터 전년 동월 대비로 11개월째 줄었다.


IP : 180.229.xxx.236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능력남이 아니라
    '14.6.18 12:58 PM (180.65.xxx.29)

    저희 아이학교 엄마가 하는말이 자기가 전에 좀못사는 동네에 살았는데
    다들 직장다닐 마음이 없데요. 없는돈에서 안쓰고 안입으면 된다는 마인드라고

  • 2. 그게
    '14.6.18 1:00 PM (112.152.xxx.82)

    요즘 젊은 주부님들 애기 안낳거나 덜 낳고
    기존 주부들은 이제 애기 어느정도 컸으니‥
    사회로 진출하는시기 이닐까요??

    이수치만 믿고 살기 팍팍해져서 주부들이 쏫아져 나오는건 아닐듯 합니다

  • 3. ..
    '14.6.18 1:02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정말 요즘은 주변에 맞벌이 하는 분들이 넘 많은것 가같아요 아이들 고학년만 되어도 엄마들 다 직업전선

  • 4. ㅡㅡ
    '14.6.18 1:12 PM (221.151.xxx.147)

    아껴쓰고 소박하게 살면 되는겁니다.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자가용은 정리하고 대중교통 이용하고
    가끔가다 랜트카 해서 가족여행도 다니고 쓸데없는 낭비 줄이면
    얼마든지 외벌이로 고상하게 살 수 있어요.

  • 5. 그러는님이
    '14.6.18 1:16 PM (211.177.xxx.205)

    빨리 능력남이 되면 됨~~

  • 6.
    '14.6.18 1:23 PM (121.131.xxx.66)

    목동과 반포에 사는 친구들 많은데
    주변에 전업이 대세였어요
    못사는 동네에 전업이 많다? 그럴리가..~~
    ㅅ 동네와 ㅁ 동네 생활이 중 하인데
    전부 다 맞벌이던데요.
    개인적으로는 원래 1인 1 시스템이 좋다고 생각하고 그게 효율적이라고 봐요
    한 명은 돈벌고 한 명은 가족, 아이, 살림, 교육, 육아, 부동산 모든 내부적인 일을 책임지는거.
    나가서 돈 3백이상 버는 게 아니면
    결국 펑크나거나 그만큼 나가는 돈이라고밖엔...

  • 7. 시간제
    '14.6.18 1:26 PM (118.219.xxx.92)

    시간제 일이라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것도 기사에서 봤어요.100% 전업이 준다는거죠.
    저도 요새 알바하고 있는데 전업은 아니란 거죠

  • 8. 안쓰면되죠
    '14.6.18 1:26 PM (203.226.xxx.148)

    특히 애들 사교육비

  • 9. ...
    '14.6.18 1:47 PM (123.141.xxx.151)

    나가서 버는 돈 3백 이하면 안 나가는 게 낫다는 말 정말 듣기 싫은 거 저 뿐인가요
    대한민국 임금근로자 평균 급여가 얼마나 되는지 아시나요. 절반이 2백만원 이하입니다
    남녀 합쳐 낸 평균이 저 정돈데 하물며 임금차별받는 한국 여성 중 3백 이상 받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백, 이백 벌자고 나가는 사람은 수입 0원인 전업주부보다 더 가정 경제에 마이너스를 초래한다는 건가요

  • 10. 랄랄라
    '14.6.18 1:54 PM (220.66.xxx.43)

    케바케죠 넘 일반화 오류이신듯. 전문직 부부도 있는거고 그런거죠. 그건 상황따라 다 틀린거 아닌가요?
    저희 부모님도 두분 다 전문직인데 그럼 우리 엄마는 우리 아빠가 못벌어 전문직 맞벌이 하신건가요?
    저도 전문직이고 남편도 공무원인데 남편이 안정적이지 못하고 못벌어 제가 맞벌이 하나요?
    다 자기 상황, 자기 가치관데로 사는거죠.

  • 11. 00
    '14.6.18 1:57 PM (210.91.xxx.116)

    어제 나꼽살에서 들은건데
    최근 조사에서 한국 근로자 1900명중에 월140만 이하가 900만명이라고 했어요
    그렇다면 얼추 반인데 140이면 혼자서 겨우 먹고 살기는 하겠지만 애키우는집은 외벌이로 생활이 불가능하죠
    아무리 아껴도 애둘이라고 했을때 최하 250은 벌어야 가능할꺼 같은데요
    아이가 초등학교만 들어가도 전업이 큰의미가 없죠
    월200이하면 집에서 애들 보는게 낫다는말도 최하 250버는 가장이 있을때 얘기예요
    이모님이 대형 슈퍼 운영하시는데 남자 직원들 월150-180이예요
    대부분 기혼남들인데 부인이 일안하고 어찌 사나요

  • 12. 지겹다
    '14.6.18 2:02 PM (211.36.xxx.220)

    나가서 돈 3백이상 버는 게 아니면결국 펑크나거나 그만큼 나가는 돈이라고밖엔...2222222

    랄랄라님 무슨전문직인데 맞춤법도 틀리시고ㅎㅎ 가치관대로.겠죠ㅋ

  • 13. 00
    '14.6.18 2:09 PM (210.91.xxx.116)

    출산률이 최저인 이유도 이거죠
    비정규직으로 맞벌이 해서 월300 벌어 애 낳아 길러 봤자 어른고생 아이 고생 직싸게 하다 죽는 다는거
    이미 계급 고착화 돼서 계룡 조차 불가능하고요
    요즘 젊은애들 똑똑하니 예전 처럼 미련하게 무턱대고 애 안낳는거 같아요
    비정규직 맞벌이 딩크로 사는 후배가 그러더라구요
    애한테 미안해서 못낳겠다구요
    최저임금 올라야 출산률도 올라갑니다

  • 14. 비꼬는건가요?
    '14.6.18 2:13 PM (1.254.xxx.35)

    능력남아니지만 집에서 살림하는 전업주부 비꼬는거죠?
    다나름이유가있는거에요

  • 15. ㅁㅁㅁ
    '14.6.18 2:13 PM (39.7.xxx.17)

    나가서 삼백 이상 버는 거 아니면 펑크나는 건 애가 세 돌 될 때까지 정도라면 모를까...
    그 이상 나이 아이 둔 경우는 말이 안 되네요...
    세 돌만 돼도 어린이집 다녀 풀타임 시터가 필요 없는데 무슨 삼백...
    애 앞세워 일 안할 이유 찾는 분들은 애가 중학교 다녀도 애 보느라 일 못한다 하더라구요
    남편이랑 합의가 된 거라면 일 하든 안 하든 그거야 자기들 맘이고 뭐라 할 생각 없는데
    그냥 집에서 직접 애 보는 거에 자부심 느끼고 끝내면 될 걸
    돈 버는 맞벌이 여성의 경제적 가치창출까지 폄하를 해야 속이 시원하신가봐요
    걍 살림에 있어서는 전업주부가 낫다 하고 말아야지
    경제적인 면에서까지 전업주부가 맞벌이 여성보다 우월하다고 주장하고 싶은 이유 이해가 안 가요

  • 16. 능력남도있지만
    '14.6.18 2:26 PM (123.142.xxx.254)

    남자들의 실업이나 명퇴로인해 여자가 나가야하는경우가 제 옆엔 더 많던데요..

  • 17. 아껴쓰면 된다고 하지만~~
    '14.6.18 2:38 PM (119.203.xxx.172)

    ㅋㅋㅋ 아껴쓰기에 안나간다고 하지만 저도 아껴쓰서 안되기에 나와서 직장하거든요...

    전업하시는 분은 나름 남편이 능력이 되는거 맞아요....

  • 18. ....
    '14.6.18 2:40 PM (211.36.xxx.14)

    남편이 전문직이나 사업가라서 월천이상씩 벌어와서 전업하는거라면 남편이 능력자라는거 인정.
    남편이 300도 못버는데 혹은 지금500정도벌더라도 파리목숨인 전업이라면 그냥 여자가 무능력해서 전업인거.

  • 19. 전업도전업나름
    '14.6.18 3:15 PM (211.58.xxx.175)

    남편이 전문직이나 사업가라서 월천이상씩 벌어와서 전업하는거라면 남편이 능력자라는거 인정.
    남편이 300도 못버는데 혹은 지금500정도벌더라도 파리목숨인 전업이라면 그냥 여자가 무능력해서 전업인거22222

  • 20. 무슨요
    '14.6.18 3:15 PM (182.219.xxx.36)

    제 지인은...남편이 빚도 많고 벌이도 적은데...외벌이예요..
    왜 맞벌이 안하냐니깐 일하기가 싫고 그냥 적으면 적은대로 살고싶대요..
    그냥 삶의 욕심이 없던걸요? 내가라도 벌면 삶이 훨나아질텐데..옆에서 보면 답답하더라구요,,,

  • 21. 사모님 아니고
    '14.6.18 3:21 PM (1.251.xxx.68)

    엄청 돈 있는집 사모님 아니고 그냥 서민 가정에서 대책 없이 전업하는 분들
    그냥 덜 벌고 아껴쓰면 된다.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많이 벌고 아껴써야죠.
    많이 버는 것과 아껴쓰는것 꼭 둘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할 이유가 있나요?
    둘 다 해보세요.
    많이 벌고 아껴쓰고 .
    그래야 나중에 자식에게 손 안벌리고 살겠죠.
    남편 월급 이삼백 되는 빡빡한 살림살이에 한달 한달 여윳돈 10만원도 없으면서
    악착같이 전업하면서 버티는 사람들 주위에 많더군요.
    남편들이 얼마나 깝깝할지....

  • 22. .....
    '14.6.18 3:27 PM (211.111.xxx.19)

    받은 유산이나 앞으로 받을 유산 계산하면 하나 더 가질수도 있지만
    문제는 부부 둘이 넘 능력없고 등신등신 상등신이네요
    일만하려면 골골대는 몸하며 정말 생활비만 간신히 되는 돈벌어요
    진짜 부모들 아니였음 어쩔뻔
    그래서 하나로 맘 정리했어요
    조부모들은 괜찮고 최선을 다해 줬지만 부모가 능력없어 아이가 외동이로 살아야하네요

  • 23. 네 능력남 맞아요
    '14.6.18 3:32 PM (39.7.xxx.92)

    제발 집에서 애들 보고 있어달라고,돈은 자기가 벌테니 일 외에 신경쓰게 하지 말아달라고 해서 전업했어요.
    경력단절된 후에 마지못해 나가 버는 백만원 남짓에 능력있는 남편 가사일 육아일 돕게 하고....
    좀 모자른 짓 아니에요?

  • 24. 진짜
    '14.6.18 3:43 PM (122.36.xxx.73)

    능력남이면 괜찮게요...돈백만원 아쉬운 가정에서 자기 집안일 육아 안하고 싶다고 와이프 집에 있으라고 하는 넘이 찌질남아닌가요.그러면서 돈도 못모으고 아껴쓰지 않는다고 타박만..그게 모자른 짓 아니에요?

    그러니 돈 백만원을 벌더라도 여자가 지금이라도 나가 일을 시작해야죠.평생 백만원만 받을것도 아니고 이제부터라도 경력붙여서 10년뒤엔 조금 더 받게되면 나혼자 살기 충분하잖아요.

  • 25. 에고...
    '14.6.18 4:03 PM (1.251.xxx.68)

    경력단절된 후에 마지못해 나가 버는 백만원 남짓에 능력있는 남편 가사일 육아일 돕게 하고....
    좀 모자른 짓 아니에요??????

    글쎄요. 본인 남편이 능력 있어 전업 하시는건 좋은데
    나가서 백만원 버는 사람을 모자른 짓 한다고 하는건 좀 문제가 있네요.
    백만원이 큰 돈이 아닐지 모르겠으나
    소중한 노동의 댓가일 때는 그 귀중함과 가치는 이루 말할 수 없지요.
    까짓거 한달 백만원 벌어서 뭐하냐 생각하는게 전업의 공통 의견이시던데......
    백만원씩 매달 적금들면 10년이면 원금만 1억2천입니다.
    매달 60만원의 수입만 얻어도 자산 2억이 있는 것과 같은 효과라고 했어요.

  • 26. ㅣㅣㅣㅣ
    '14.6.18 4:37 PM (39.7.xxx.17)

    외벌이로 알뜰하게 살면 고상하게 살아진다는 분들은 노후자금은 다 준비되신건지...
    맞벌이는 안 아껴쓴다는 이상한 편견 가지신 분들도 많아보이구요
    나이먹고 혹여나 자식한테 단돈 십만원이라도 용돈 손 벌리고 싶어질까봐 저는 악착같이 나가 일해요
    남편이 버는 걸로 생활비 쓰고 저금 하고, 제가 버는 건 노후를 위해 백프로 저금합니다. 노후자금으로 쓰려고요
    남편 혼자서도 월 천 이상 턱턱 벌어오시는 분들은 외벌이 하셔도 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남편이 그냥 월급쟁이로 오백 이하로 버는데 외벌이로 노후준비까지 완벽하게 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재테크 노하우 좀 공유해주세요

  • 27. 결론은...
    '14.6.18 4:58 PM (210.205.xxx.161)

    전업= 능력남둔걸루 보신다 이거죠??

    그러면서 막상 전업을 만나면 속으로는 수입면으로 안정된집이라는걸 눈치인정하고있다고 보야겠네요.

  • 28. 나를믿어
    '14.6.18 5:48 PM (121.127.xxx.26)

    전업해도 크게 문제될건 없는 상황이나 일을하고있어요
    지금은 애들이 어려 풀타임일은 못합니다
    남편만을 바라보는거 너무 어리석어요
    그남편이 갑자기 실직하거나 건강에 이상이 생기거나
    죽거나 아님 살다 헤어지기라도하면 어찌 사실건가요?
    불안하지 않으세요?
    300이상 안벌거면 의미없다고 안나가다
    30도 못버는 처지되믄 어찌하려구요?
    무엇보다 내 노동의 가치를 돈으로 받고싶구요
    그 성취감 말로 표현못합니다
    저는 한 인간으로 태어나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능력껏
    못벌어본다는게 힘들게 공부한 저에대한 도리가 아닌거같아 계속 일하려구요
    저희엄마도 지금까지 일하시는데 친구분들에 비해 활기있고
    젊게 사셔요
    남편 능력에 상관없이 주체적인 나로 살았으면합니다

  • 29. 댓글보니
    '14.6.18 6:01 PM (175.117.xxx.24)

    외동으로 끝낸게 다행이네요. 간혹 둘째 욕심나면 찾아서 봐야겠어요

  • 30. ---
    '14.6.18 7:24 PM (182.221.xxx.185)

    나가서 300아니라 100만 벌어도 나가 벌어야하는 세상입니다..
    100벌어 70만 연금들어도 얼마나 노후에 마음이 든든한데요..그게 우습나요?
    남편 한달 500버는 전업 이웃아짐...월 300이상 못벌면 전업이 낫다는 헷소릴 하면서
    봉급쟁이 월급으로 교육비니 뭐니 이거저거 쓰고나면 50만원 노후연금 들기도 너무 부담된다고 징징거립니다..
    참 한심해 보이더군요..

  • 31. ㅡㅡ;;;;
    '14.6.18 7:31 PM (180.68.xxx.105)

    이 문제는 부부가 어디에 더 가치관을 두고 있느냐....하는 문제로 봐야될것 같은데요.
    전업이건 직장맘이건 부부가 득과 실을 잘 따져서 가족이 보다 행복할 수 있는 길을 택하면 되겠지요.

    제 경우는 같은 학벌에 CC, 결혼초에는 제가 남편보다 더 벌었는데, 남편의 읍소로 아이 가지고
    일 그만둔 경우....시어머니가 일을 하셨는데 살림와 육아는 개떡같이(남편의 표현) 하셨다고...ㅋㅋㅋ

    남편은 세상에서 집이 제일 좋다고 하고, 그대신 회사일에 올인합니다.
    제가 전업임으로 인해서 남편 편안, 아이 편안, 양가 어르신들 모두 편안....뭐 저희집은 그렇습니다.
    시어머니가 앞길을 잘 닦아놓으신 덕에(-.-), 저희 시댁에서도 저 없으면 큰일납니다....ㅡㅡ;;;;;;

  • 32. ***
    '14.6.18 8:13 PM (175.120.xxx.67)

    남편 능력자 맞아요.
    제 재능 아깝다고 썩힌다고 친정엄마도 아쉬워 하시는데 연애하다 너무 사랑해서 결혼한 남편은 제게 일 하지 말고 제발 제대로 살림해달라고 했어요.
    시부모님도 며느리 돈벌길 원치 않으세요. 그돈 당신들이 주신대요.ㅡ.ㅡ;;

    솔직히 말하면 남편 동창들 대부분이 부인이 전업이에요.

    뭐 월급쟁이 월급 대단치는 않지만 애들 생활습관 똑소리 나게 잡아 어디 내놔도 자랑스럽게 키우고 있고, 남편 내조 허ㅏㄱ실하게 잘 하니 직장에서 승진도 잘 하네요.

    내심 타고난 데다 갈고 닦기까지 하여 특출한 요리솜씨를 언젠가는 써먹고 싶어서 남편 은퇴하면 요리교실을 하나 열든지 출장 요리사라도 하면 먹고 살겠다 싶어 틈틈이 자격증은 갖추고 있습니다....만, 아마 쓸일 안생길거 같아요....남들 들으면 재수없어할지도 모르는대 노후 별로 걱정 안되요. 물려받은 건물도 있고...뭐....

  • 33.
    '14.6.18 8:15 PM (39.121.xxx.7)

    월천 이상 법니다.애 셋이고요.
    심할때..3천도 법니다.
    능력남 맞아요.
    능력남과 결혼하려고..아둥바둥 공부하고 직업가지고..아무나 만날수 있나요?
    저 아주 편히 삽니다.

  • 34.
    '14.6.18 8:16 PM (39.121.xxx.7)

    반전은 저..친정이 그리 잘 살지 못해..도우미도 못쓰고 아끼고 삽니다.
    나중을 생각해서요.
    다들 다.........자기의 십자가는 있답니다.

  • 35.
    '14.6.18 8:19 PM (218.234.xxx.82)

    전업이던 맞벌이던 자기가 상황봐서 하고싶은대로

    하고 살면 되는 거 아닌가요?

    왜 옆에서 답답하다느니 안타깝다느니 하는지

    이해가 안되요

  • 36. ...
    '14.6.18 8:27 PM (182.219.xxx.12)

    윗님동감. 한국사람들 남의일에 입대기 좋아하고 뒷얘기 심하고 관심많고 어쩌고 하더니 여기가 딱 그렇네요

  • 37. 뭐지
    '14.6.18 8:39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남편 능력으로 사는게 자랑인 시절이 된건가....ㅎㅎㅎ

  • 38. .............
    '14.6.18 9:08 PM (42.82.xxx.29)

    뭐라 그래도 82는 전업이 많아요.
    글 보면 알잖아요.
    직장이야기에 댓글 조언보면 거의 가늠되거든요.
    미혼인 사람이나 지금 직장다니거나 직장생활 오래했던 사람만 다는데 전업이 다는 댓글수와 차이가 확 나죠.
    그리고 전반적으로 여기에 쭊 들어올려면 일단 돈을 떠나서 시간이 넉넉해야 가능해요.
    대충 결론나오는거구요.
    그래도 요즘 30대 이하는 부부가 같이 돈벌어야 한다는 마인드자체는 다 있는것 같아요
    여긴 40이상의 중년여성이상이 더 많은 구조라서 다르게 가는 부분도 있구요..

    근데요.
    세상이 변했잖아요 그건 전업이나 직장인이나 다 같이 느끼는거구요.
    여자 능력있음 일하지 않나요?
    에전처럼 능력있어도 집에서 살림하고 남자 잘만난 티를 마구 내고 하는 시대는 끝난것 같아요.
    전업인 엄마가 우리딸도 나처럼 집에서 살림만 시킬거다 생각하면서 공부시키는지 저는 그게 제일 궁금해요
    어차피 전업이 좋다 라는 마인드로 살아온사람들은 그 사고는 안바뀔테구요.
    세상 흐름을 파악하신 전업주부들이 딸들을 사회생활로 뛰어들게 하려고 공부를 시키는지 그게 제일 궁금한 사안이 되어버렸어요.
    어차피 이 주제는 지금 전업인 사람에게 크게 별 의미 없는 일이잖아요 지금 나가서 돈을 벌 능력의 사람이 그닥 많지도 않을테구요..

    아직 우리나라는 여자가 남자와 경제생활에서 절대 동등하지 않아요 몇몇 직업군 빼고는요.
    전업의 남편과 직장에서 동등하게 여자가 돈을 버는구조.그때의 갈등양상관계,그 여자가 나중에 내 딸이 된다고 보심 세상에 어느하나 쉬운게 없다는걸 아실테구요.
    사실 이런 논란에서 항상 결론은 전업이 최고다 이런거 별 의미 없어요.
    직장인이 최고다 하는것도 마찬가지구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자까지 모두 경제활동을 해야만 되는 나라가 되었다는것.
    세상 그만큼 살기 팍팍해졌다는거거든요.
    여긴 돈이 있는사람만 댓글달아서 그렇지 남편월급이 200안되는 집 뻔히 통계보면 많이 나와요.
    그리고 여자가 나가서 돈 백을 번다.그 백..모여보세요.작은돈 아니죠.
    300이런 소리 하는분들은 아직 세상물정 모르거나 집에 돈이 많아서 돈걱정 없는사람이거나 둘중하나죠.
    생활비 뻔하거든요 애들 학원비.식비 교통비 카드비 의류비.각종 공과금.거기서 백만원이 차지하는 금액은 퍼센테지로 결코 작은금액이 아니죠.

  • 39. 정말
    '14.6.18 9:35 PM (116.36.xxx.132)

    궁금합니다 7-10년 쉬다가
    무슨일을 다시하게 되셨나요?

  • 40.
    '14.6.18 10:05 PM (39.121.xxx.7)

    전 저 같은 케이스일경우..남편이..저도 남편이 문제는 많습니다.
    남편이 이정도 벌어주면 전업시키고 싶습니다만 그 이하면..직장 다니라 하고 싶습니다.

    공부도
    잘해야...능력남 만납니다.요즘은

  • 41. 인생이란
    '14.6.18 10:38 PM (222.120.xxx.192)

    남편은 천천히 느리게 살기로 작정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예술 분야에서 소박하게 밥벌이 하며 살기로 인생을 계획합니다. 대기업도 때려치고...위성도시로 이사해서 소박하게 살지요
    와이프는 종교적인 이유로 피임을 거부해 이번에 셋째를 낳았습니다
    그 와중에 첫째는 아빠를 닯아 예체능에 두각을 나타내 부자들만 다닌다는 예술학교에 진학합니다. 앞으로...아무리 아이가 재능이 뛰어나더라도 기본적으로 투입되어야 할 금액이 어느 정도는 있어야겠죠..월급장이도 허리 휘어질...
    아이가 셋이라 이제 와이프는 직업전선에 뛰어들 수가 없습니다.

    이런 인생 어떤가요?

  • 42. 인생이란
    '14.6.18 10:39 PM (222.120.xxx.192)

    그래서 그 남편은,,,밤에는 대리운전하고...친척이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주말 알바하고...돈 되는 건 미친듯이 하고 있습니다. 저는 술 사주는 것 말고는 해줄 수 있는 게 없네요.

  • 43. 저는
    '14.6.18 11:20 PM (67.208.xxx.56)

    저는 전업비율이 훨훨 더 많아졌음 좋겠어요. 그냥 일에 별 관심없으신 여자분들 혹은 적성에 안맞는 여자분들
    관두시고 다들 전업하셨음 싶어요. 사회에 나가면 뭐하나요? 고생인거죠.

  • 44. 떡밥
    '14.6.18 11:54 PM (126.228.xxx.53)

    떡밥 ...

  • 45. ....
    '14.6.19 1:03 AM (49.1.xxx.102)

    위에 67님은 평상시 돌려깍기를 잘 하시는 분이거나, 아니면 꽈배기를 즐겨드시는 분인가봐요.

    어쨌던 전업이 편하기는 하지만 모든 직업군엔 다 일장일단이 있어요. 주부도 쉽기만한 일은 아닙니다.

    우리남편은 능력자도 아니고, 시가가 재력이 있는것도 아니지만

    전 우리애가 유난히 예민하고 극성스러워서 어쩔수없이 전업을 택했어요. 남의손에 맡겼다가는 탈 날것 같아

    서요. 결국 아이입장에서만 보면 제가 전업인게 그렇게 다행일수 없죠. 다들 탄탄한 직장 관둘때 말렸지만

    제가 나가서 버는 몇백벌면서 애 망치느니 전업으로 전향한게 나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 아이가 제 손이

    필요없을때 다시 취업문을 열자니 한숨이 나오겠지만 말에요.

  • 46. .....
    '14.6.19 1:14 AM (222.237.xxx.50)

    그게..딴 건 모르겠고..제가 잘사는 동네서 못사는 동네로 이사왔는데 그전 동네는 애 어리면 거의 엄마들 전업..뭐 전문직, 교사들 빼면 거의 죄다 당연히..낮에 놀이터 가면 엄마들 바글..못사는 동네로 오니 거의 맞벌이..놀이터엔 애들 죄다 할머니들이..; 뭐 그러네요..

  • 47. ,,
    '14.6.19 1:46 AM (116.126.xxx.2)

    주변보니 그만큼 외식이 많데요. 벌은거 엄마들 일하는 시간에 학원 보내는 비용 외식 비용에 대부분 쓰더라구요

  • 48. ...
    '14.6.19 1:53 AM (118.221.xxx.62)

    나가봐야 이젠 몸으로 하는일 뿐이고 잘해야. 100 남짓 벌텐데..
    차라리 애 학원 덜보내고 직접 가르치고 외식 이나 소비. 줄이는게 낫겠더라고요
    내 아이 남에게. 맡기기도 싫고,
    얼마 남지도 않고요

  • 49. ...
    '14.6.19 8:07 AM (180.229.xxx.175)

    네...능력남이랑 살아요~

  • 50. 부럽다
    '14.6.19 8:47 AM (58.29.xxx.145)

    능력남이랑 사는 여자들-

    나는 아침부터 뛰어나와 회사와서 화장하고 스타킹신고 모닝커피부터 한잔하고

    산발한 머리 정리하는게 10분에 끝나는 초스피드의 시간을 살고있는데

    차분하게 아침밥 차리고 남편과 아이들 배웅인사하고 우아하게 모닝커피 마시고

    시부모와 친정부모 아쉬워하시는 부분 처리해드리고

    남편에게 얘기해서 이런 일을 했다고 하면 고개를 끄덕이고 인정받고

    애들도 엄청 공부잘하고 반듯해서

    학교선생님들도 ** 어머님 그렇게 깍듯하게 대우받고

    가끔 동창회 모임에 사모님포스로 나가서 시종일관 따뜻한 미소를 날리다 오면

    집에는 도우미아주머니가 깔끔하게 청소해놓고 메모한장 남긴 상태.

    거기에 더하여

    저녁먹고 간다는 남편의 전화 한 통

    편안하게 미드나 보면서 얼굴에 팩이나 붙이는 삶

    으으으으

    부럽네요

    언제나 좋은 세상이 오려나

    연봉 7천정도의 직장을 때려칠 용기는 없고 ----

  • 51. ---
    '14.6.19 9:05 AM (182.221.xxx.185)

    70살 넘어 자식들한테 손벌리거나 박스주우러 나가지 말고 한살이라도 젊었을때 팔걷어부치고 식당
    설거지라도 나섭시다요..

  • 52. 123
    '14.6.19 9:47 AM (203.226.xxx.121)

    와우 부럽다님... 마지막 맨트 반전이네요
    연봉 7천의 직장..

    저는 님의 연봉은 못따라가지만
    현재 삶은 비슷하네요.
    제가 아침에 출근준비 5분만에 하는거 보고 친정엄마가 완전 입을 못다무시던데..ㅎㅎㅎ

  • 53. 쪽방 노인들
    '14.6.19 10:42 AM (114.205.xxx.124)

    하긴 젊어서는 여유로운 전업주부 였더라도
    나이들어 박스 주울수도 있는게
    인생이더라는..

  • 54. ...
    '14.6.19 10:46 AM (211.36.xxx.75)

    아이 초등 보내면서 뜨아~~ 10%도 안되는 직장맘 숫자에 놀랐습니다
    아이 고학년 되고 중학생되니 다시 뜨아~~ 여기저기서 기간제나 마트직이라도 취업하려고 열심히 노력하시고 대부분이 직장맘이라며 학교일 안하시더군요
    그리고 주위에서 황금오리라고 부러워해요
    육아때문에 직장을 그만 두기도 하지만 아이들 크면서 직장 나가려는 분들 많습니다
    일부를 일반화 시키지 마세요

  • 55. 하이고...
    '14.6.19 11:59 AM (180.68.xxx.227)

    아이 낳고 나서도 대부분의 직장 여성들 잘 버터요.
    그러다가 그런 분들이 우수수 전업으로 돌아서는 시기가
    애 학교 입학하고 나서부터예요.
    1학년 초에 맞벌이 엄마들 생각보다 얼마 안되는 것에 놀랐다가
    그마저 학기 중반 지나니까 직장 그만두고 전업으로 전향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는 거 보고
    놀라고 있는 1인 입니다.

    이 세상 모든 전업이 나 하나만 생각해서 전업으로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정말 엄마로서 이기적인 입장을 취하고자 한다면
    자기만 생각해서 직장 계속 다니고 싶은 엄마들도 많을 거예요.
    내 사회적인 경력 생각하면 내 노후 생각하면 직장 끈 절대 놓으면 안되죠. 계속 다녀야만 하죠.
    그런데 내 아이 생각하면 달라져요.
    공부 별로 많이 시키지도 않는 1학년인데도 불구하고
    당장 내 아이가 받아쓰기 빵점 맞고 오게되면 흔들리는 게 엄마 맘이죠.
    단지 공부 뿐만이 아니라 아이의 교우관계나, 선생님과의 관계... 여러 생활면에 있어서도
    여러가지가 걸리고 고민이 많아지는 게 이 시기예요.

    그래서 정말 대부분의 맞벌이 여성들이 출산과 육아라는 그 힘든 시기를 잘 거쳐왔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이 시기에 정말 많이, 정말 너무도 아깝고 안타깝게
    자신의 커리어를 포기하고 전업으로 돌아서요.
    나만 생각할 수가 없으니까요. 아이까지 포함해서 생각해야 하니까요.
    아이를 방임한다는 시댁이나 남편의 비난은 둘째치고
    자신 스스로가 이러다 아이를 망치는 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과 죄책감에서 벗어날 수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 시기에 자신의 직업을 포기하고 돌아서요.
    위에 많은 분들이 아이 어릴 때는 이해하지만 아이 고학년되면 일해야 한다 어쩐다 하시는데
    그러는 분들부터 일자리 한 번 찾아보세요.
    그렇게 경력 단절된 나이 많은 여자 써주는 회사가 어디 있는지...
    정말 운 좋아야 마트 캐셔이고, 나머지 대부분은 식당 아주머니 같은 육체노동이 대부분이죠.

    대한민국에서 한 번 일을 그만두고 장기간 쉬게 되면
    남자건 여자건 일을 다시 구한다는 건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건만큼 힘든 일이예요.
    (물론 남자는 여자들처럼 출산과 양육같은
    장시간의 경력단절의 상황을 겪는 경우가 극히 드물기 때문에
    애초에 이런 상황을 경험하지 않죠)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 고용시장이 경직되어 있는 것은 아주 유명합니다.
    특정 연령대 즉 20대 아무리 늦어도 30대 초반을 지나게 되면
    공무원 임용이나 개인 사업을 제외하고는 일반 회사 취업 자체가 거의 불가능해지게 되고
    한번 고용시장에서 이탈해서 일정기간이 경과하게 되면...
    특히 여성의 경우가 더욱 심한데 자신의 경력을 그대로 인정받고 재취업하기가
    지극히 불가능해지는 것이
    우리나라 고용시장의 특성이죠.

    가뜩이나 재취업 뿐만이 아니라 신규취업까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이 마당에...
    전업주부보고 집에만 있지 말고 나가서 일하라는 사람이야 말로
    현실 인식을 제대로 하고 있는 건지 의심스러워요.

  • 56. ....
    '14.6.19 12:02 PM (180.64.xxx.24)

    윗님
    뭐가 그렇게 화가나셔셔 말을 그렇게 함부로 하세요
    각자 집안사정 이라는게 있는거고
    여유 있으면 부모중 한사람은 아이 잘 돌보면서 키우는것도 중요한일 아닌가요?
    경제적 자립 안해도 집안일하고 아기 키우는거 중요하게 생각하는 남편들은
    전업으로서의 부인 존중하고 고마워합니다.
    어떤게 그렇게 꼬이셨길래 말을 함부로 하시는지
    노예라니요 정신차리라니요;;;;;

  • 57. ...
    '14.6.19 12:38 PM (110.15.xxx.54)

    최저임금 높이고 대학등록금 낮추고 사회적안전망 촘촘히! 정치가 해결할 것을 죽자고 개인에게 떠넘겨진 것도 너무 많죠. 우리나라 OECD 노동시간 최상위권으로 긴데 복지수준이나 자살률은 ㅠㅠㅠㅠㅠ

  • 58. 음.......
    '14.6.19 1:33 PM (211.46.xxx.253)

    전업주부도 굉장히 가치 있는 일을 하지만...

    전 제가 경제적으로 남편의 기댈 곳이 된다는 게 참 좋아요...

    둘이 연봉이 똑같거든요. 남편이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아서 토로할 때, 아님 굉장히 피곤해하는 날, 가끔 농담으로 "힘들면 그만 둬~ 내가 먹여살리면 되지~"하면 굉장히 든든해하고 좋아합니다. ^^;
    실제로도 남편이 갑자기 아프거나 해서 무직이 되면 제가 가정을 먹여살릴 수 있다는 것에 보람과 기쁨을 느껴요... 물론 더러워서 그만 다니고 싶다~! 하는 순간도 있지만..ㅋㅋ

    그리고 업무를 하며 외부 세계, 나와 전혀 다른 연령 및 배경의 사람들과 다양하게 소통할 수 있다는 것도 좋고요. 가끔 제 편견이나 한계가 깨질 때가 있는데 그럴 땐 눈 앞이 맑아지는 기분과 함께... 아 세상은 이런 다양한 곳이었지.. 라는 깨우침이 들어서 좋아요... ^^

    결론은 전업주부가 가정(남편)에 정신적, 물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부분과.. 일하는 여자가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은 참으로 성격이 다르다는 것... 뭐가 옳고 그른 게 아니라 두 개가 참 달라요. 두 개중 개인이 더 중시하는 가치를 각각 선택하면 되는 거죠. (전 지금의 제 위치가 좋네요. ㅎㅎ)

    (그러니 우리 싸우지 말아용~~ ^^)

  • 59. 82에서 환영기사
    '14.6.19 1:47 PM (182.224.xxx.13)

    기사 나온거보고 82아줌들 좋아하겠네~ 했어요.
    어찌나 전업하는거 싫어들 하시는지.

  • 60. 참 내
    '14.6.19 9:21 PM (220.86.xxx.151)

    나가서 백이라도 되면 벌어야 한다?
    그럼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나 그리 하세요.

    사람들마다 다 같은 가치를 갖고 있지 않아요
    나가서 3백을 포기하더라도 집에서 그만한 일을 해내는 전업 많이 봤어요
    밖에서 3백을 벌더라도 결국 집에서 3백 까먹는것보다 못한 직장인도 많이 봤구요

    별.. 나가서 오십이든 백이든 벌어야 한다는 사람들은
    뭐가 그리 노동 노예들인지 원.. 본인들이나 그리 죽도록 살며 푼돈에 아쉬워 하든가.

  • 61. 82...........
    '14.6.20 10:15 AM (218.159.xxx.193)

    82는 전업이 많죠.. 뭘 하든 전업편에서 이야기 하는 글이 많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393 그 날인데 요가학원에 가도 될까요? 6 땡순이 2014/06/18 2,316
389392 강아지용품 어디서 사세요? 4 tt 2014/06/18 1,030
389391 옛날 목화솜 이불이랑 요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2 123 2014/06/18 2,137
389390 37세 직장맘인데...플리츠 옷 어떤가요? 8 ... 2014/06/18 3,457
389389 더듬이 엄청 길고 빠르면 바퀴벌레겠죠..? 1 2014/06/18 1,345
389388 닥아웃)쓰레기는 쓰레기일 뿐 ㅠㅠ 1 친일매국놈 2014/06/18 878
389387 세종대교수 맞고소 준비 36 기가 막혀 2014/06/18 4,210
389386 33세 미혼 ,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14 독신 2014/06/18 5,666
389385 워드스케치 뇌새김 단어? 써보신분 1 ...영어 2014/06/18 3,474
389384 버릴 옷으로 활용하는 팁 공유해요 6 그네하야 2014/06/18 2,613
389383 요즘 수학의 정석은 14권이나 되나요? 2 ... 2014/06/18 1,950
389382 서울대 근처 고시원 좀 추천해 주세요ㅠㅠㅠㅠㅠㅠ 2 ... 2014/06/18 1,775
389381 체성분 검사받았는데 신체나이 27세로 나왔어요. (실제 38살).. 6 ^^ 2014/06/18 2,453
389380 동영상 - 의료민영화.영리화의 진실! (초간단 정리) 5 참맛 2014/06/18 858
389379 친구처럼 지내던 운동강사에게 실망했는데 남은수업 어떻게 하는게 .. 10 관계 2014/06/18 3,150
389378 정말 이해할수가없는게 1 내일 2014/06/18 1,170
389377 전주시민 여러분 옷 어디서 사세요? 3 전주 2014/06/18 1,417
389376 박대통령.. 문창극임명동의안 귀국후 재가검토.....속보 10 Drim 2014/06/18 2,299
389375 가스오븐 손잡이의 까만 기름때 어떻게 지울까요? 4 .. 2014/06/18 1,728
389374 국립극장근처 숙박과 먹을꺼리요~ 2 질문 2014/06/18 1,081
389373 세월호/최초 94분의 녹취록 10 /// 2014/06/18 1,965
389372 러시아전 응원하다가 스님 아궁이 불 '깜박'..사찰 요사채 전소.. 동동 2014/06/18 1,982
389371 연근 속 동그란 구멍벽들이 검은색인데요 먹어도 되나요? 1 연근 2014/06/18 6,071
389370 집에서 할수있는 엄마표 영어회화추천해주세요 1 ........ 2014/06/18 1,611
389369 새치커버 + 멋내기 염색하러 갈 건데요 ... 2014/06/18 1,332